[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민관이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 및 선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단속 및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청소년 밀집지역 내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업소의 운영 실태를 점검해 유해환경을 차단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탈선 및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는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파주경찰서 여청계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대상은 노래방, 편의점 등으로, 주요 단속사항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 등 청소년 보호법을 위반한 업소다.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업주와 판매자에게 시정명령(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미부착 등), 과징금(청소년에게 유해 약물 판매 등) 등을 부과할 수 있다. 또한, 유해약물을 취급한 청소년은 경찰서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에 연계해 계도를 받게 된다. 시는 향후에도 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및 읍면동과 연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하고 단속 및 행정조치 등을 통해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라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 제고를 위해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월 '친환경자동차법'이 개정됨에 따라 6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단속 대상은 ▲일반 자동차(수소차, 일반하이브리드 포함) 충전구역 주차(과태료 10만 원) ▲충전구역 내 또는 주변에 물건 적재(과태료 10만 원) ▲충전시간(급속시설 1시간, 완속시설 14시간) 초과 주차(과태료 10만 원) ▲충전시설 및 구획선 등 충전구역 훼손(과태료 20만 원) 등이다. 시는 충전 방해행위를 명확하게 입증할 수 있는 차량 번호판, 위반장소 및 일시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을 첨부해 신고된 사항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시민신고를 통해 1,441건이 적발돼 과태료 1억 1,400만 원을 부과했다. 파주시는 시민들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단속함과 동시에, 위반행위가 빈번한 공동주택과 공공기관 구역 등에 대해 현장 단속을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9일 관내 파주고등학교 유채원(15세) 학생을 제12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제12대 일일명예시장은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학생 분야 명예시장으로 위촉받고, 평소 관심 분야인 ‘청소년 복지’와 ‘도서 행정‘과 관련된 업무로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청소년 복지분야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시의 청소년 지원정책, 청소년 운영시설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중앙도서관을 현장 방문해 도서관이 제공하는 정보서비스, 도서를 통한 지식접목 실천 교육, 파주시민의 삶과 기억을 기록하는 도서관 등을 주제로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다양한 도서정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적성에 위치한 청소년 휴카페에 방문해 청소년의 휴식과 여가 활동을 경험하고, 문산으로 이동해 현재 건립 중인 파주 청소년 수련관을 둘러보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유채원 제12대 일일명예시장은 “학생으로서 평생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을 한 것 같다”라며,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청소년을 위한 파주시의 정책에 더욱 관심을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8일,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이 머무르는 6개 거주시설에 대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시는 자체 방역인력 2개반을 투입해 감염병 매개 해충에 대한 긴급 방역작업에 나섰다. 특히 말라리아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풀숲 주변에 대한 잔류분무 방제작업을 실시했으며, 오는 12일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시는 지난 7월 9일에 진행된 '파주시장배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행사 전날에도 배드민턴장 주변 말라리아 예방 방역을 실시했으며, 대회에 참가한 파주시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었다. 이번 잼버리 숙소 감염병 예방 방역 지원 이후에는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 예정인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세계대회 2023’에서 말라리아 예방 방역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가 내려진 현재 파주시에 머무르고 있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말라리아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8월 10일 파주시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일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김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중점으로 추진하면서 옥외광고물, 농축산시설, 건설공사장 타워크레인 등 강풍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과 하천변 산책로,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재해취약시설에 지속적인 점검을 당부했다. 특히, 강풍 시 공사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운영 중지, 공사현장 낙하물 제거, 옥외광고물 및 위험간판 철거, 농축산시설, 어업시설 등 강풍취약시설 중점 점검을 지시했다. 또한, 태풍 북상에 따라 세계잼버리 대회 철수로 파주시 체류 중인 잼버리 대원들이 체류하는 동안 숙소, 식사, 문화프로그램 체험활동 마련 등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김경일 시장은 “시민들에게 태풍 집중 영향 시간대 외출을 자제하고 침수 위험지역 및 낙하물의 위험이 많은 곳은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를 바라며,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태풍 ‘카눈’ 영향으로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했던 대원들이 새만금에서 철수함에 따라 8일 저녁, 약 1,560명의 대원이 파주시에 도착했다. 9일,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영사와 함께 이스라엘 대원 64명이 머물고 있는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를 방문해 잼버리 대원을 격려하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스라엘 잼버리 대장은 파주시와 두원공과대학교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깨끗하고 편리한 시설에 대원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는 후기를 전했다. 파주시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폐막일인 12일(토)까지 ▲잼버리 대원 수용 및 활동 ▲공연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수용시설 내 위생 점검 및 안전 확보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잼버리 대원이 머무는 각 시설에 지원인력을 배치해 ▲체험인솔 ▲통역·행정 지원 ▲보건의료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숙소에는 24시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는 금일부터 잼버리 대원을 위해 다양성과 평화적 의미를 갖춘 문화관광시설 탐방 일정을 진행한다. 잼버리 대원들은 ▲도라전망대 ▲제3땅굴 ▲헤이리마을 ▲오두산전망대 ▲마장호수 등 파주시를 대표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9일 가수 송민준, 아나운서 김가영, 유튜버 이한길 교사, 가수 김성대 등 4명을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하고, 가수 김대훈과 서향 등 2명을 재위촉해,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파주시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간 각종 문화행사와 축제, 홍보물 제작 등에 참여하며 파주시를 대내외적으로 알려나갈 예정이다. 특히 개인 유튜브 채널, 누리 소통망(SNS) 등 다양한 매체에 파주시를 홍보하고, 파주시 공식 누리 소통망(SNS) 채널과 협업하며 대외적으로 파주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게 된다. 신규 위촉된 가수 송민준은 파주 출생으로 ‘티브이(TV)조선 미스터트롯2’를 통해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현재 전국 투어를 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엠비시(MBC) 기상개스터이자 아나운서인 김가영은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3', '다시 피는 인생' 등 라디오와 텔레비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최다 조회수 767만 명을 기록한 파평초 교사이자 유튜버 이현길은 학생들과 함께 케이팝(K-POP) 댄스 챌린지 영상 등을 유튜브 채널에 게재하며 주목받고 있다. 가수 김성대는 장단콩 축제,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하여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사전교육에서 전 직원은 을지연습 근무자 사전교육을 통해 전시전환절차 숙달·전시 효과적인 교육기능의 유지를 위한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영상을 시청 후, △을지연습 개요 △훈련 세부 사항 △사건 처리 순서 △주요 일정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받았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이번 을지연습 기간에 공직자로서의 책임감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전시 상황 조치능력 및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8월 한 달간 파주에 등록된 박물관과 미술관을 소개하고 자신만의 산책일지를 만들어보는 참여형 전시 ‘나의 도시 박물관 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교하도서관에서 올해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테이블’ 컬렉션 연계 행사로, 책을 통해 파주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시민밀착형 사업을 소개한다. 8월에는 파주시 문화예술과와 협업해 등록 박물관 관련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소개된 등록 박물관은 세계민속악기박물관 등 17개 관이며, 박물관과 미술관의 위치정보와 진행 중인 전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해당 박물관에 방문하고 포토 산책 일지를 만들어보는 참여형 행사도 운영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방학 기간을 맞아 가까운 도서관에서 관내의 문화시설 정보를 알기쉽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가족, 친구와 함께 가까운 문화예술시설에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오는 26일 2023년 원도심 투어프로그램 ‘바퀴 달린 도시재생’ 3회차를 운영한다. 원도심 투어프로그램은 올해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처음 운영하는 신규사업으로, 파주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을 둘러보며 변화한 마을을 경험하고 원도심의 매력을 느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파평면 밤고지 마을을 시작으로 6월에 법원읍 돌다리 문화마을 투어를 운영했으며, 이번 8월에는 파주읍에 위치한 이비에스(EBS)연풍길에서 투어가 실시된다. 이번 3회차는 ‘이비에스(EBS)연풍길 온 더 블럭(on the block)’ 주제에 맞게 가족 단위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도시재생 인형극 ▲우리마을 만들기 체험 ▲골목사진 찍기 ▲보물찾기 등 아이들 눈높이에서 도시재생과 원도심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과정들로 진행된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파주시가 협업해 만든 연풍길에서 도시재생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이번 투어를 통해 아이와 함께 사라져 가는 원도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