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8일 주민자치위원과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생 및 강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마동 주민자치 문화강좌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하여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서예, 탁구, 노래교실 등 17개 문화강좌 수강생들과 강사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한 수강생 대표들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하여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제약이 있었던 점을 언급하며, 상시 소통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 종류 및 운영 시간 확대 등 보다 내실 있는 문화강좌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이와 관련하여 이동식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수강생과 강사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함께 의견을 청취한 세마동 신동진 동장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운영되는 문화강좌 프로그램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요자의 의견을 청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시설관리공단는 돌아오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 어린이날(5월 5일),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해 관내 장애인, 어린이, 노인을 대상으로 원동초스포츠센터와 세교복지타운의 수영장을 각각 무료로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 날 및 노인의 날은 평일 자유수영 시간대(1부 오전 6시~오전 8시 50분, 2부 오후 2시~3시 50분, 3부 오후 6시~8시 50분)에 각부별 2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원동초스포츠센터는 초등학교 생존수영으로 인하여 4~5월에 2부 운영은 하지 않는다. 어린이날은 휴일 운영 시간대(1부 오전 10시~12시 50분, 2부 오후 2시~4시 50분)에 진행되며, 각부별 100명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9일 관내 오산경찰서 소속 어린이집 원생, 인솔교사 등 35명이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여 시설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린이들은 민원실 업무 대기 번호표를 뽑고 직접 기다리며 호출에 응하는 등 실제 행정서비스 과정을 경험했다. 민원실의 주요 업무인 등본 및 여권 발급, 혼인신고 등 행정 일선에서 이뤄지는 업무 내용을 시 관계자가 직접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연신 신기하고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산시는 방문한 원생들에게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태극기를 기념품으로 지급했다. 인솔교사는 “갑작스런 방문에도 최선을 다해 원생들을 맞이해주시고 기념품까지 챙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연신 감사함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시청 방문의 소중한 경험과 아이들 각자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9일 지속적으로 복지사업 후원에 동참해 온 누읍동에 소재한‘봉담칼국수’식당을 ‘초평동 착한날개(가게) 10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평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견하면 관내 식당과 연계해 식사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따스한 밥상’사업을 2021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봉담 칼국수’는 2021년부터 지금까지 취약계층 4명에게 매월 2회 이상 맛있는 식사를 후원하는 등 선행을 펼치고 있어 착한날개 10호점으로 지정됐다. 최영식 봉담칼국수 대표는 “초평동에 소재한 자영업자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한끼의 식사지만 대상자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심연섭 초평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봉담칼국수 최영식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관내 어린이집의 보육 환경 모니터링 및 컨설팅 지원을 위해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9일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부모모니터링단 5명을 위촉하고 모니터링단 활동을 위한 사업안내, 실무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산시 부모모니터링단은 보육 현장 근무경력 3년 이상의 보육전문가 5명으로 구성되어 어린이집 원장 및 재원 아동의 부모와 함께 어린이집의 건강, 안전, 급식, 위생 관리 영역을 모니터링하고, 해당 지표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부모모니터링단을 통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이 조성되고 보육품질 향상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지킴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9일부터 5월까지 오산시 최초로 전체 동(洞)을 대상으로 복지·건강 욕구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책임연구원 장익현 교수(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선임되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동별 지역전문가와 협업하여 기초 설문 문항을 작성한 후 130여 명의 동 협의체 위원들의 검수 과정과 지역공동체 분과 위원 간담회를 통해 최종 욕구조사 설문지를 완성했다. 이 설문지를 바탕으로 각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담당자가 직접 조사원으로 활동하며 전체 720가구 대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이웃돌봄, 고독사 예방 등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복지 의제에 대하여 주민 스스로가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주민이 주도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하여, 수요자 중심의 체감도 높은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오산, 중앙, 백합, 정란, 매홀, 세교)이 19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한 중증 수혈 환자 증가와 헌혈 감소에 따라 혈액 수급 상황이 악화된 상황에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지역 로타리클럽은 이러한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지난 2015년부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국제로타리3750지구와 한마음혈액원은 2017년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인터랙트(고등학교) 내에 헌혈뱅크를 설립·운영해오고 있다. 2018년 6월에 오산정란·오산매홀로타리클럽이 1억 원 상당의 헌혈버스 1대를 한마음혈액원에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로타리3750지구 황창흠 총재는 “혈액은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자원중 하나로 혈액 기부를 독려하고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바쁘신 중에도 헌혈에 동참해주신 지역주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로 52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재정 집행평가는 매년 공공분야의 신속한 재정지출을 통해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예산집행 관리로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평가제도다.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원조달방식, 사업유형 등 재정 운용 구조가 유사한 그룹별(광역, 기초지자체)로 ▲신속집행 실적 ▲소비투자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오산시는 각 부서의 집행실적을 분석하고 집행 부진 사유를 개선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신속·집행 분야에서 목표액 대비 113%의 집행률을 달성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주요 요인으로는 집행 시기가 도래하기 전 대규모 투자사업의 예산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전출금으로 편성한 것을 들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도 효율적인 예산 계획 수립과 신속한 재정집행을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오산시 새마을회원, 관내 다문화 가정 등 30명과 함께 ‘전통된장 만들기’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 등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우리의 음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에는 총 3차에 걸쳐서 진행한다. 지난 2월 17일에 1차로 메주를 만들어 숙성시키는 단계를 시작으로, 이날 메주의 숙성상태를 확인하고 항아리에 담아 2차 작업을 마쳤다. 오는 10월쯤 6개 동 독거노인·어려운 이웃에 숙성된 된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홍영숙 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된장만들기 행사를 위해 참석해 주신 오산시 새마을회원 및 참석자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양산동에 소재한 빛으로 교회가 지난 18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세마동에 기탁했다. 이날 이승준 담임목사는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성경 말씀과 같이 부활절을 맞이하여 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해 이웃돕기 성금을 모았다”며, “교회를 대신해 어려운 가정에 필요한 과일 등을 전달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지역사회에 선행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후원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