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흡연자들에게 성공적인 금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금연클리닉 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금연 클리닉에 등록하면 성공자에 따라 4주 성공 시에는 텀블러, 3개월에는 치약, 최종적으로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 5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 이벤트로 금연클리닉 신규 등록자에 한해 홍보물품 4종(핸드크림 외 3종) 지급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보건소는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위해 1:1 개인별 상담, 교육, 맞춤형 금연보조제 지원(니코틴패치, 금연껌 등),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검사, 행동요법 지도 등을 제공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에는 사전예약제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확대 운영 중이다.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는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비대면 유선 상담과 사업장에 직접 찾아가 금연 상담·교육을 진행하는 이동식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등록 및 금연 유지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해 성공적인 금연이 지속되기를 바라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정결한교회(담임목사 이주호)가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즉석밥 10상자, 통조림참치 450캔 등 약 100만원 상당의 식품류를 신장동에 기탁했다. 내삼미동 소재한 정결한 교회는 지난 2021년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식품과 생필품 등을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을 하는 등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기탁식을 마친 이주호 담임목사는 “물가가 많이 오를수록 어려운 이웃들의 끼니 걱정도 많아질 것 같아 식료품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 시기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 계층들에게 응원과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한번 하기도 힘든 후원을 매년마다 꾸준히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렇게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신장동(동장 김선옥)은 지난 17일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동) 및 지음봉사단(단장 김유정)과 복지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자리에서 핸즈프렌즈협동조합과 지음봉사단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수제 마스크 2,000장(약 1,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바이러스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협약내용은 복지서비스 지원 활성화를 위한 물품 후원, 마을복지사업(아이돌봄 정서지원서비스 ‘꼼지락클래스), 민·관 특화사업 추진 협력 등이 있다. 김유정 지음봉사단장은 “핸즈프렌즈협동조합의 기술 및 장비와 지음봉사단의 재능기부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취약계층에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나 후원물품 등을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의 문화격차 해소 및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을 내에 존재하는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들을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함께 해결하는데 힘을 모으도록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홍종우)는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등록회원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알코올 단주를 위한 ‘12단계 촉진프로그램’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알코올 중독 극복을 위한 12가지 덕목 알기, 회복에 대한 경험나누기, 음주조절 능력의 상실과 삶에 무력함을 인정하고 도움 청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알코올 의존자의 단주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인 건강을 회복해 온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알코올 단주 프로그램’은 단주를 희망하는 20세 이상 오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사전접수 후 참여 가능하므로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장애관리팀(031-374-8680, 내선3번)으로 전화로 문의하면 참여할 수 있다. 홍종우 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내 등록 정신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재활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며 만성정신 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 및 건강관리 능력이 부족한 회원들의 자발적인 건강관리 및 건강한 생활 영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했다. 오산시정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센터장 강영미)와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아름권역)가 장애인 직업재활의 발전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오산대학교와 연계하여 고등부 청소년 및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대학교 캠퍼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발달장애인들의 올바른 경제관 형성을 위한 경제교육, 사회성 향상을 위한 키오스크 활용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오산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교육 및 프로그램 연계(직업체험, 직업훈련, 취업지원, 진로·직업설계 등)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의 정은수 팀장은 “발달장애인들과 부모님들의 욕구를 고려한 체험 프로그램과 맞춤교육의 기회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의 역할로 인해 풍성해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진로 설정 및 직업교육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센터장은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발달장애인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순찰의 날’확대 운영을 위해 참여 단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 순찰의 날’은 오산시, 오산경찰서, 사회단체가 협력하여 매월 1회 오산시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인 방범 순찰 활동을 함으로써 잠재적 범죄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사업이다. ‘안심 귀갓길 합동순찰의 날’은 매월 마지막째 주 월요일 오후 8시~10시(탄력적 운영)에 운영하는데, ▲관내 범죄 취약구역 순찰 ▲지역의 치안상 문제점 발굴 ▲안전 관련 유인물 및 홍보물 배포 등 안전 문화 캠페인 활동을 벌인다. 이번 4월의 합동순찰의 날은 24일에 열릴 예정이다. 궐동행복마을관리소가 추가로 참여해 총 14개 단체가 민·관·경 협력 치안 활동을 벌여 안전한 오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오산시 안전정책과 안전정책팀(031-8036-7806)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택진 안전정책과장은 “각종 범죄가 도사리는 늦은 밤길, 각 단체가 오산시 곳곳에서 방범순찰을 하는 것만으로도 시민의 안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오산시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상수도 수질 및 수돗물에 대한 정보 등을 수록한 ‘2022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도법’ 제31조 규정에 따라 수질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발간하고 있다. 보고서는 수돗물의 원수에서부터 생산 및 공급과정, 2022년 원수·정수 수질검사 결과 및 수질기준에 관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으며, 작년 오산시 관내 수도꼭지, 급수과정 등 56개소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은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수돗물과 관련된 상식, 수질 초과 시 대처방안, 물 절약 방법 및 오산시에서 시행 중인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등 시민들에게 유용한 사업에 대해서도 수록되어 있다. 시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관공서 등에 비치하여 수돗물에 대한 자료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한귀용 수도과장은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수돗물에 대한 부분이 수돗물품질 보고서를 통하여 조금이라도 해소되기를 바라며,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권재)는 지난 15일 오산천 왕복 4km 구간(은계대교 – 목교 – 은계대교)을 걷는 ‘제2회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안민석 국회의원,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내빈을 비롯한 참가자 약 4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고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져 같은 길을 동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출발 전 차상명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이사의 축하 노래와 ‘하트렐레’(대한적십자사자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의 우쿨렐레 공연, 마림바 밴드 ‘은하수’(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도지부 오산시지회)의 마림바 연주가 이어져 대회를 한층 더 따뜻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의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김현옥 회장과 회원들,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 임종민 학과장과 재학생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지역사회 수많은 기관 및 단체들이 힘을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는 제19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 부문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사회복지사협회는 매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복지 정책, 제도를 시행하고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및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한 기초자치단체 2곳을 선정해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오산시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전문성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비 지급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워크숍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위원회 운영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해부터 ▲사회복지종사자 건강검진비 지원 ▲급변하는 오산시민의 복지 욕구(청·중장년 1인 가구 고립/고독사 예방 등)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남다른 사명감으로 애써오신 사회복지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을 위해 현장의 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며, “모두의 삶이 희망이 되는 미래도시 오산이라는 비전 아래, 사회적 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의회는 17일 5월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제6대 오산시 어린이의회 의장 손정원 어린이를 제276회 오산시의회(임시회) 명예의장으로 위촉했다. 위촉패를 받은 손정원 명예의장은 인사말을 통해“4만2천 오산시 어린이를 대표해서 명예의장으로 위촉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어린이의회 의장으로서 오산시 어린이들이 더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전했다. 시의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명예 의장실』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