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의회는 17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까지 9일간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7일 개회식에 이어 △오산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외 14건, △제8회 오산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보고의 건 △2035 오산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 등 기타 3건 안건 심의를 의결할 예정이며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승인 안”을 심의한다. 심의 내용은 앞으로 9일간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 및 채택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산시의 발전과 오산시민의 행복에 의회와 집행부가 따로 있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우선 순위는 시민 여러분이라는 변하지 않는 사실을 가슴에 새기며 소통과 협치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와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아름권역)는 지난 13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장애인 직업재활의 발전과 장애인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아름권역)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졸업 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교육 및 취업을 지원하는 경기도교육청 산하 교육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오산대학교와 연계해 고등부 청소년 및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대학교 캠퍼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발달장애인들의 올바른 경제관 형성을 위한 경제교육, 사회성 향상을 위한 키오스크 활용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 정은수 팀장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의 노력으로 발달장애인들과 부모님들의 욕구를 고려한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해졌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진로 설정 및 직업교육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센터장은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및 사회통합의 노력을 함께할 것이다”며 “지역사회의 발달장애인 및 가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14일 양산동 원불교 교당(양산동 272-2 소재)에서 이웃돕기 김치 25박스(5㎏들이, 87만 5천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 양산동 원불교 교당은 최근 양산동 경로당에 이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를 기탁했으며, 이번 김치는 양산동 지역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과 모자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양덕천 교무는 “양산동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종종 접하면서 지역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동이 동 주민자치회 및 지음봉사단과 함께 지난 14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확대와 주민센터의 신규강좌 발굴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모천우 대원동장 및 대원동 주민자치회 김인환회장과 지음봉사단 김유정 단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음봉사단에서는 카드지갑 외 23개의 만들기 강좌를 맡는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주민자치회와 대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토대로 대원동 주민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신규 문화강좌를 발굴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김인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으로 대원동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자치센터 신규문화강좌의 발굴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유정 단장도 “자원봉사활동 교류 및 협력을 위해 함께 해주신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에 감사한다”며 “생활 속 자원봉사로 변화하는 가치 있는 대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천우 동장은 “대원동민 나아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했고 신규문화강좌의 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 8개 단체가 지난 14일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곶동 일원까지 돌며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세마동 8개 단체 회원 및 동 직원 등 80여 명이 2개의 팀으로 나누어 거리 곳곳에 지난 겨울 적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행위를 근절해달라는 캠페인도 벌였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세마동 8개 단체 회원들이 개인적으로 다양한 업무와 일정에도 불구하고 팔을 걷어 붙이고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함께 해주신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다른 지역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4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고추장 만들기’행사를 열고 수제 고추장 총 100통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에 초평동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한국인의 식생활에 필수적인 고추장을 전통 방식으로 직접 담갔다. 이날 담근 고추장은 1주일 정도 숙성 보관을 거쳐 관내 복지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미정 초평동 부녀회장은 “요즘 고물가로 취약계층의 생활은 더욱 어렵기 때문에 식생활에 필수적인 고추장 지역사회회원들과 만들었다. 비록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심연섭 초평동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초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문제가 해소되고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많은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5일 ‘제12호 오산 꿈 놀이터’에 대한 최종 설계안을 발표하고 피드백하는 2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오산 꿈 놀이터’는 어린이들과 주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설계까지 참여해 조성하는 놀이터다. 지난 3월 1차 회의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놀이터를 드로잉하고 아이들이 바라는 놀이터 구성 아이디어 등이 제시됐다. 이번 2차 회의는 놀이터의 개념에 대한 강의로 시작하여 최종설계안 보고로 마무리했다. 최종설계안은 지난 참여기획단에서 나왔던 드로잉과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이날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전문가 자문위원들이 더욱 나은 계획안을 위하여 대상지의 시설 및 녹지에 관한 사항들을 자문했다. 이번 꿈놀이터 기획단 회의를 기반으로 완성될 오산 제12호 꿈놀이터는 8월까지 공원조성계획(변경) 및 주민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조성공사는 10월에서 12월까지 진행하여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제12호 오산 꿈놀이터는 원동 제1어린이공원(원동 806-1)으로 조성된 지 20년이 넘은 노후화된 공원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14일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계획 이행을 위하여 1분기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주재로 민선 8기 공약 중 미완료 중점사업의 문제점 파악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자치행정국을 시작으로 국·소별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보고하고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에 대한 분석 및 토론,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민선 8기 오산시는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의 시정 구호 아래 소통, 혁신, 통합을 핵심가치로 정하고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의 4대 시정방침을 바탕으로 총 80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5대 핵심 공약으로 선정된 ▲세교3지구 재지정 추진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조기착공 추진 ▲대원동·신장동 분동 추진 및 남촌동 복합청사 건축 ▲도시철도(트램)조기 착공·오산역 KTX정차 및 GTX-C노선 연장 ▲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하여 사업간 연계성을 놓여 최대의 효과를 낼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13일 평소 환경정비가 열악한 관내 지역을 대상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남촌동 통장과 동 직원 50여 명이 관내 상업지역과 대호천 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주변 환경을 밝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힘썼다. 최재식 통장단협의회장은 “참석해준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남촌동이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정찬웅 남촌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취약지역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2~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삼척시 쏠비치리조트에서 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2023년 오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및 직무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동(洞)동(同)다리-동과 동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동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 교육, 소통 간담회, 6개 동(洞)간 교류·화합 프로그램, 지역문화탐방 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동 협의체 위원들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주민과 가장 가깝게 소통하며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6개 동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 간 활발한 네트워킹 및 협력으로 우리 동네 복지, 나아가 오산시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견고한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위기가구 발굴, 지역 보호체계 구축, 복지자원 발굴 및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