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체계적인 도시 경관관리를 위해 세움터 건축색채 협의를 시행한다. 색채협의는 ‘세움터’ 건축허가 대상 및 사용승인 건축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건축외장재 색채(표기) 사용에 대한 적용 여부를 확인한다. 주요 검토사항으로는 ▲원색(적색)사용 지양 ▲가로·테두리 띠 형태 사용 지양 ▲주조색 채도 6이하, 명도 6이상 사용 권장 ▲색채 면적 : 주조색 70%, 보조색 20%, 강조색 10% 내에서 사용을 권장한다는 내용이다. 파주시 현황에 적합한 원칙을 수립하기 위해 파주시 건축사회와 사전협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고, ‘파주시 경관계획 2030’ 색채 지침의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해 알기 쉽도록 정리한 ‘파주시 경관 건축색채협의 지침’을 만들었다. 파주시 경관 건축색채협의 지침은 파주시 누리집에 게시했으며, 파주시 건축사회, 측량협회, 공인중개사협회 등 관내 유관협회에 자료를 배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도시환경을 구성하는 작은 부분에서부터 민관 협력을 통해 경관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것이라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매력적이고 다양한 시각 경험을 제공하는 ‘더 큰 파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이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물 마시기, 가장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야외작업 및 외출 자제, 폭염 특보 발효 시 그늘에서 자주 휴식 취하기, 등 건강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관할 보건소 및 시도, 질병관리청이 협력해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를 파악하고 폭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감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보고된 온열질환 발생 현황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온열질환에 대한 대비가 더 필요하다”라며,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해 온열질환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신속하게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노선 운행 부족으로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 M7154번 (청석마을~숭례문)에 대해 이르면 8월 중순부터 6회(출근 3회, 퇴근 3회) 수요대응형 증차 운행을 개시한다. 해당 노선의 경우 파주시의 지속적인 재정지원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이후 운송수입금 감소 및 운수종사자 부족 등으로 노선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파주시의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환 정책 방향에 따라 지난 6월 ‘23년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전환을 확정했고, 준공영제 전환 전까지 우선적으로 출퇴근 시 수요응답형 전세버스 투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파주시는 현재 직행좌석 2200번, 3400번 노선에 대해 출퇴근 수요대응형 증차 운행사업을 운영 중으로, 2200번의 만차로 인한 무정차 통과 민원 해소를 비롯해 3400번은 운행 개시 후 하루 평균 입석 인원이 41명에서 12명으로 71%로 감소했으며, 만차 발생 횟수도 22회에서 7회로 70%로 크게 떨어지는 등 운정신도시에서 서울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된 것으로 분석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신도시 3지구의 본격적인 입주로 인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와 동두천시는 31일 파주시청 접견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는 2023년 새해 성매매집결지정비전담(TF)팀을 신설하고 1호 결재로 집결지 정비 계획을 수립한 후 불법건축물 조사, 초소 운영, 여행길 걷기, 시민 릴레이 캠페인, 올빼미 활동, 서명운동 및 해시태그 홍보 등 다양한 폐쇄 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성매매피해자 지원조례 제정을 통해 현재 피해 여성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파주시의 집결지 폐쇄 정책에 따른 풍선효과 등의 우려에 따라, 집결지 폐쇄를 위한 벤치마킹, 시민교육 등 적극적인 행보를 진행 중으로, 파주시와 집결지의 규모나 처해있는 여건은 다르지만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집결지 폐쇄라는 궁극적인 목표의 의견 일치에 따라 상호 공동대응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이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성매매 피해 여성의 생계, 주거, 자활 등 최우선 지원 ▲반(反) 성매매 인식 및 문화확산을 위한 시민대상 교육 등 사업 추진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파주문화연구회’가 지난 지난 28일, 1층 세미나실에서‘파주 문화유산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용역(파주목 관아지 복원을 중심으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관아지 복원에 따른 문화관광 활성화 사례를 분석하여 파주목관아(행궁) 복원사업 방향 및 문화자원 활용에 관한 실행방안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이익선, 최창호, 이진아 의원과 용역사 및 파주시청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과업지시에 따른 연구계획을 듣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익선 대표의원은 “파주시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파주목관아 복원사업을 조속히 진행해 침체된 파주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가 원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문화연구회는 지난 26일, 백제 토기가마 발굴지의 복원 현장 답사를 시작으로 파주시 문화자원 활성화 방안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소방서(서장 정찬영)는 지난 28일 파주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을 가졌다. 파주소방서와 함께 LG디스플레이에서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매 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후원된 물품을 굿네이버스에서 파주시가족센터에 기증했다. 또한, 파주시에 소재한 서영대학교 소방안전과도 행사에 동참해 자동차용 소화기(에어로졸)를 함께 후원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후원된 물품은 소화기 34개, 화재경보기 68개, 자동차용 소화기(에어로졸) 34개로 파주시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 34가구에 전달하게 된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다문화가정은 대체로 재난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전방위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가정을 만들기 위해 지역협의체를 통한 안전교육, 예방물품의 지원 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인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게 물려 발생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4.4배 수준으로 환자가 증가했다. 말라리아는 의심 환자 발생 시 조기진단을 통해 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감염원을 조기에 차단해 확산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 3년간 말라리아 발생 자료를 분석해, 환자가 방문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환자를 직접 진료하는 의사에게 파주시에서 발생한 환자의 역학적 특성과 임상 양상 등을 공유하고,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대해 각인시켰다. 특히, 발열과 오한의 주기적 발생 등 말라리아에 부합되는 임상증상을 나타내는 환자가 신속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받을 수 있도록 진료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환자에게는 지역에 따라 적절한 예방약 복용 교육을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말라리아 집중 대응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35곳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8월 1일부터 25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우수 업소를 말한다. 파주시는 현재 외식업 20개소, 이·미용업 9개소 등 총 30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해 운영 중이다. 파주시 소재의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서 서민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요금에 해당하는 업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지역의 평균 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착한가격 메뉴가 2개 미만인 경우는 불가능하다.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옥외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등 현지실사 후 평가를 거쳐 10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지정 표찰 교부, 종량제봉투 및 업종별 물품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우선 추천 의뢰, 행정안전부 및 시 홈페이지 게시 등 다양한 혜택을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8일 ‘청년공간(GP1934)’에서 청년 행정체험 하반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 행정체험은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현장 실무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신규 추진된 사업으로, 하반기 신청자 150명 중 24명의 청년들이 선정되어 7월 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승욱 복지정책국장이 참석해 청년들과 함께 파주시 청년정책 발전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청년들은 지난 20일간 근무하면서 느낀 점을 공유하고, 파주시 청년 창업자의 일일 강좌 ‘천연 제품 만들기 체험’도 병행했다. 이번 하반기 체험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 시청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했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행정업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다만, 기간이 짧아 아쉬웠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인원 및 근무 기간을 늘려줬으면 좋겠다“라고 의견도 제시했다. 이승욱 복지정책국장은 “이번 경험이 앞으로 청년들의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향후 청년들에게 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소비기한 표시의무자인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504곳을 대상으로 '소비기한 표시제 진행상황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8월 11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식약처의 '소비기한 표시제 하반기 집중 실태 조사 계획'에 근거하며, 주된 내용은 소비기한 표시제 대상식품 유형을 생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업체현황 ▲소비기한 표시 대상 품목수 ▲분기별 소비기한으로 교체 예정인 품목수 등이다. 조사 방법은 온라인 서면조사로 진행되며, 파주시 위생과 식품안전팀 전자메일 또는 팩스 등 편한 방법으로 회신하면 된다. 관련 내용으로, 식품 등에 표시되는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표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이하 ’식품표시광고법’)'이 지난 2021년 8월 17일자로 개정되어 2023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다. 다만, 산업계 업무·비용부담 및 자원낭비를 줄이고 제도의 안착을 위해 ‘유통기한’이 표시된 기존 포장지를 별도 스티커 처리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2023년 12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부여한 바 있다. ‘소비기한’에 대한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