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2일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의 일환으로, 체납자 21,653명(약 78억 원)에게 체납액 납부를 촉 구하는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체납안내문은 잊고 있던 체납 내역을 상기시키는 취지로, 각 부서에서 관리되고 있는 각종 과태료, 과징금, 부담금, 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체납과 환경개선부담금(자동차분)체납 분에 대한 안내문이다. 체납 내역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을 가지 않고도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납부, 인터넷 납부, 신용카드로도 가능하다. 그 외 과세에 관한 문의는 고지서 뒷면의 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체납고지서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고액·상습체납자는 부동산, 차량, 매출채권 등을 압류하고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과태료, 과징금 등 세외수입 체납에 대한 납부인식이 낮은 수준이지만 체납자 상황에 따른 징수 활동으로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2일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노력한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총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경기도 1분기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으로 ▲조현숙 씨(오산시자원봉사센터 민원지원봉사단), 경기도 선행도민에는 ▲이봉례 씨(명예환경감시원) ▲장오순 씨(대원동새마을부녀회)가 선정되어 각각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 매월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헌신하는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시정발전 유공은 ▲김윤석 씨(바른기업(주)) ▲변덕열 씨(대성에코 주식회사) ▲우종규 씨((주)에코리프로덕션서비스) ▲이석우 씨(오산시 신장동) ▲윤용철 씨(대원동통장협의회)가 각각 오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권재 시장은 13일 제막하는 오산시청 1층 명예의 전당에 대해 설명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기리고자 준공하게 됐다”며, “오산을 사랑하는 분들이 모인 시상식인 만큼 오산의 미래를 빛내고자 하는 기부자들의 선한 뜻에 더욱 잘 공감해 주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로타리클럽이 지난 10일 오산시 맑음터공원 인근에 위치한 민간기동순찰대 여성대 초소에 순찰차량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오산시 지역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고, 정기적인 야간 순찰로 인해 관내 범죄를 예방하여 안전도시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는 민간기동순찰대 여성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심재철 오산로타리클럽 지역대표는 “이번 순찰 차량 기탁을 통해 오산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야간 순찰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경화 민간기동순찰대 여성대 대장은“남은 2023년에도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자율방범단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22일 복지관 앞마당과 프로그램실에서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함께 있고, 함께 잇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했다.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는 오산시 지역주민 대상으로 사전 진행한 장애인식개선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과 장애인의 날 축하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다양한 체험 부스와 복지정보 제공 부스 등과 더불어 지역주민 누구나 복지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OPEN복지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OPEN복지관’을 마련한 이유는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의 프로그램실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여 복지관의 사업과 역할에 대해 전달하기 위함이다. 복지관의 프로그램실 별로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장애인식개선 슬로건 문구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사진을 전시하는 전시회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전문봉사단이 전달하는 장애인식개선 소리극·샌드아트 공연 ▲장애인의 권익옹호 활동 전시 및 부채만들기 ▲장애인 직업적응훈련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직무체험 ▲장애인 당사자가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1일 어르신들 10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일 MG오산새마을금고 황태경 이사장과 그레이라운지 최혁수 대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장수사진’촬영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MG오산새마을금고’가 후원하고 예비사회적기업 ‘그레이라운지’는 사진 촬영을 담당한다. 이날 장수사진 촬영 현장에 지역사회에서 대대적인 봉사와 후원이 잇달았다. 드림봉사단이 나서 인력 봉사를, 마리앙스 샵에서 헤어·메이크업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꽃단장을 맡았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오산시니어클럽은 어르신 추천 및 인솔 등을 수행했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은“머리와 화장을 처음 받아보기도 하고 사진관 촬영이 낯설었지만 옆에서 많이 도와주어 긴장이 풀렸다”며, “훗날 자녀들에게 남길 마지막 모습을 남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황태경 MG오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어르신들의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하는 나눔 프로젝트로 자리잡고 있다”며, “장수 사진을 찍으면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1일 관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안아줘’캠페인을 벌이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및 교육은 관내 보육 교직원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역할의 중요성과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이 강의를 맡았다. 이날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실천 선언식 및 기념 촬영이 진행됐고,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과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예방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교육이 이뤄졌다. 김혜은 센터장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및 교육을 통해 보육 교직원분들이 아동보호에 책임감을 가지고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아동 인권이 존중되고, 아동학대가 없는 오산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은자 가족보육과장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분들의 처우개선에 힘쓰고, 보육 교직원들과 아이들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그동안 영양교육과 보충식품 공급을 통해 집중적인 영양관리에 힘써온 영양플러스사업을 확대해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 및 60개월 미만의 영유아 중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 기준에 부합된 대상자들에게 월 1회 이상의 영양교육과 우유, 달걀, 쌀 등 약 10종의 보충영양식품을 월 2회 제공하여 영양 상태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장자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보면 먼저 간호사와 함께 임신부를 대상으로 혈액검사를 통한 빈혈 관리, 영양교육 등 산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은 물론, 출산 준비 교실과 연계하여 산모가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 교실과 연계해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 사전 준비 방법 등도 교육한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건강관리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건강보험공단의 영유아 건강검진을 활용한 월령별 건강검진 여부 안내와 검진을 독려하고, 검진 결과를 받아 개별 상담을 통해 영·유아의 질병 발생률 감소시키기 위함이다. 아울러, 1:1 맞춤형 건강관리를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인센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보건소는 11일 성호초등학교를 방문해 3학년 2개 반 44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하고 보건의 날(4월 7일) 기념 캠페인도 벌였다고 밝혔다. ‘학교 구강보건사업’은 2009년부터 성호초등학교 내에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을 시작으로 보건소 치과의사, 치위생사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 및 실태조사, 개인별 맞춤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학생 구강검진 결과기록지도 작성하여 부모에게 알려주고 있어 아동의 지속적인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학교 구강보건실로 방문하여 예방 위주의 구강 진료를 하고 있으며, 구강보건실이 없는 초등학교는 교내 양치교실 운영, 불소용액 양치 사업, 꿈나무 구강 보건교육, 치아 건강 학교 만들기 사업 등 어린이들의 구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학교는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아동의 생활시설로 적극적인 아동 구강건강관리사업 추진으로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운천로 62, 3층)가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청년열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열린학교’는 채용 시기에 맞춘 자기소개서·면접·NCS·인성 적성 특강부터 진로 직무 상담, 공기업·대기업 현직자 특강까지 매월 다양한 주제로 올해 총 30회의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본격적인 취업 준비에 앞서 4월에는 1:1 진로직무 컨설팅을 통해 청년들의 커리어 점검 및 취업 방향을 설계하고, 대기업 채용 전략과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등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유잡스 블로그 및 SNS, 경기청년포털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청년열린학교’는 오산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만 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강의 주제 및 모집 일정은 매월 초에 유잡스 블로그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산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한 발판으로 유잡스가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취업 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4월부터 6월까지 경기도와 합동으로 부동산 실거래 거짓·허위신고 의심자를 대상으로 특별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2년도 7월부터 12월까지 부동산 거래 신고된 내역 가운데 ▲거래가격 거짓 신고 의심 건(업·다운계약) ▲실제 금전거래 내역이 없는 허위신고 의심 건 ▲무등록 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등으로, 거래당사자로부터 소명자료를 제출받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위반사항에 따라 소명자료를 거짓·허위 신고자에게는 최고 3천만원 이내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거래가격 및 그 외 거짓신고가 적발되는 자에게는 부동산 취득 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양도 및 증여세 탈루 혐의자는 세무조사를 받게 된다. 한편, 부동산 불법 거래를 신고한 자에게는 신고 포상금 최대 1천만원이 지급되며 자진 신고한 자는 과태료가 전액 면제된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신고 특별조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