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체육대회인 ‘제16회 오산 나눔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이광훈)와 사단법인 나누며 사는 오산사람들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 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270여 명의 아동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단체사진촬영, 개회사 및 개회선언, 인사말, 후원물품 전달식, 어울림 한마당(단체 줄넘기, 계주, 각종 게임 등), 정리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마음고생이 많았는데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어 오늘과 같은 행사가 열려 이 자리가 더욱 뜻깊다”라며, “우리의 희망인 아동들을 위기로부터 보호하고 아동들이 미래와 행복을 꿈꿀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오산시도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이광훈 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 후원자, 오산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를 통해 아동들이 에너지를 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4천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군간 선의의 경쟁유도 및 세수확충을 위하여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수 규모에 따라 3그룹으로 나누어 2022년도 실적인 도세 징수·신장률 등 기본지표 6개 및 가감산 9개 항목에 대한 전반적인 세정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오산시는 지방세 징수율 제고 노력으로 전년 대비 지방세 246억원(7.2%) 증가와 현년도 징수율 98%를 달성했으며, 행정소송 및 이의신청 구제민원 처리 절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홍순돈 세정과장은 “이번 수상은 세정부서 직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에 기인한 것”이라며, “금년에도 지방재정 확충을 위하여 시민에게 다가가는 적극적인 지방 세정업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7일 오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강행 규탄” 결의를 하고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강행 규탄 결의를 통해 일본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정부에서는 국민의 안전과 해양환경 피해방지를 위한 모든 조치 마련에 즉각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봄을 맞이해 오산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고 있다. 먼저 지난 4일 오산시 신장동 통장단협의회와 신장동 직원 총 80여명이 참여해 평소 환경정비가 어려운 철도 주변과 빌라 인근 공터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와 불법 투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김용섭 신장동 통장단 협의회장은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신장동 통장단 협의회는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6일 오산시 초평동은 주민자치회, 통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체육회 등 동 7개 단체 연합회원 총 50여 명이 참여해 세교2지구 개발 예정지와 나대지 등을 순회하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치운 쓰레기는 약 2톤에 달했다. 심연섭 초평동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참여해 주신 7개 단체장 및 회원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로 인해 더욱 깨끗한 초평동 환경이 조성됐을 뿐만 아니라 단체간 화합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초평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7개 단체에 대한 지원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은 오산로컬협동조합이 지곶동에 소재한 꿈방울 농장에서 주말농장 체험 개장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가족 단위로 모인 조합원과 시민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합 관계자의 텃밭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퇴비 뿌리기, 밭이랑 만들기, 비닐 쓰우기 등 본인이 수확할 정직한 먹거리를 키우기 위한 준비작업을 하는데 여념이 없어 보였다. 오산로컬협동조합은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농지를 분양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해 가족들과 이웃들에게 나눌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총 500평의 주말농장에 40여 가구의 밭을 조성했다. 올해로 4년째 체험 농장을 운영 중이다. 이계선 이사장은 “어린이들에겐 농민의 수고스러움에 대한 감사를 느끼게 하고, 가정에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체험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밥상 물가가 올라가는 시기에 오산로컬협동조합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체험장을 운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를 위해 많은 기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2022년 한 해 동안 시가 운용한 세입·세출예산, 기금, 채권 및 채무,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 검사를 위해 지난달 14일 오산시의회에서 전도현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총 5명의 위원이 선임됐으며, 20일의 기간 동안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산의 집행 결과와 재정의 운영 내용 성과에 대해 세밀하게 검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예산이 목적에 맞게 합리적이며 정확하고 투명하게 집행됐는지 세심히 검토해 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결산 검사를 통해 작성된 결산 검사의견서는 5월 31일까지 결산서와 함께 시의회에 제출되며, 6월에 개최되는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승인된 2022회계연도 결산은 다음 연도 예산편성의 기준을 세우는 자료로 활용됨은 물론, 지난 1년간의 재정 운영성과가 시민에게 공개되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들은 보완·개선해 오산시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문화재단은 ‘2023 문화 예술 누리사업’을 위해 오산시종합사회복지관, 오산이주노동자센터,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장애인극단 녹두와 함께 관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기회를 확대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2023 문화 예술 누리사업’은 문화 예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총 4개의 관내 문화소외계층 기관에 문화예술교육 과정이 지원되며, 문학, 음악, 뮤지컬, 전통예술, 다원 예술 등 교육 장르 제한이 없어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 누리사업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참여를 원하는 기관들의 사업계획서 접수를 완료했다”며, “이번 협약에 따라 문화소외계층의 예술 감각을 높이고, 문화 예술을 즐기며 행복한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6일 지곶동 세교e편한세상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낭만극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낭만극장’은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을복지 특화사업의 하나로, 관내 15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영화 상영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서비스는 기존 복지업무에 더해 보건 전문가인 간호직 공무원이 동행해 건강상담을 함께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올해 세마동은 레크레이션 및 추억의 명화를 상영하고 즉석에서 튀긴 팝콘과 음료를 제공하며,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위해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현장에서 혈당·혈압 측정과 면역강화 상담을 진행하는 ‘세마 건강나눔터’도 함께 추진한다. 신점식 세교e편한세상 경로당 회장은 “오랜만에 추억의 명화 맨발의 청춘을 보면서 그 시절의 추억과 감성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뿐 만 아니라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며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시는 모습을 보며, 금번 찾아가는 낭만극장과 보건 서비스에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노년을 즐겁게 지낼 수
[ 중앙뉴스미디어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6일 여름철 자연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오산천을 방문해 시설물 실태를 점검하고 오산천 수위 상승 시 차량 통제가 필요한 하상도로 5개소 및 예·경보시설 등의 이상 유무도 두루 살펴봤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던 오산천 산책로, 제방, 징검다리 및 하천 횡단 목교 등의 복구 실태를 점검하고 강우 발생 시 하천 유수 흐름에 막대한 지장을 주는 퇴적 토사 및 주변 수목 현황도 둘러봤다. 오산천 하상도로는 평소에도 교통량이 상당히 많으며 단시간 내 집중호우 발생 시 월류로 인한 차량 침수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량 통제 수위 및 우회도로 현황을 철저히 확인해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 우기를 대비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재해위험요인 발굴과 취약시설 대응조치 등 재난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이어 “이번 여름철에도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자연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오산천 하상도로, 산책로 진입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업무시간에 민원업무를 보기 힘든 근로자들을 위해 가장동 근로자 종합복지관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롭게 설치했다. 이는 지난 2월 가장 산단 기업인협의회와 이권재 오산시장이 가진 소통 간담회에서 나온 근로자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한 조치로 알려졌다. 또한 기계가 노후되어 고장이 잦던 오산역 무인민원발급기도 새 기계로 교체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새로 구입한 무인민원발급기에는 QR시스템이 있어 발급받고 싶은 서류를 어플리케이션에 등록하면 여러 가지 서류들을 한 번에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한번 등록한 서류는 저장되어 언제든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오산시는 총 2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으로 오산시청, 6개 동 행정복지센터, 차량등록사업소, 세교복지관에서는 24시간 무인민원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 근로자는 “업무시간에 민원 업무를 보지 못해 불편한 경우가 많았는데 근로자 종합복지관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니 점심시간을 이용하거나, 일을 하다가 잠깐 나와 업무를 볼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업무시간에 민원 업무를 보기 어려운 근로자들을 위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