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8월까지 율곡수목원에서 ‘목재 체험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일상에 지친 시민을 위해 율곡수목원 내 계절별 자연 요소를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하고 단체 신청에 맞게 프로그램을 조정했으며, 6월 기준 정규 프로그램이 150회가 진행되어 총 1,793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 그러나 여름철을 맞아 고온과 우천으로 인해 야외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지고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파주시는 실내에서 가능한 ‘목재를 이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지속적인 치유와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목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목재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관내 단체에 직접 홍보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율곡수목원이 무더운 여름철 변화하는 상황 등에 빠르게 대응해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로 스케일링과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칫솔질만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치석은 스케일링으로 제거해야 하며, 제거가 되지 않고 쌓이게 되면 치주염으로 진행되기가 쉽다. 다만 스케일링 후 치석이 제거되면서 치아 사이 공간이 비게 돼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불소도포를 함께 실시해 시린이를 예방할 수 있다. 치아 관리는 사전예약을 신청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사전에 파주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일정을 예약한 후 진료를 받으면 된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어르신 스스로 치아 및 틀니를 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라며, “경제적 부담 없이 무료로 시술받아 노년의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월 4일부터 14일까지 어린이집 48곳을 대상으로 조리실 방충망을 교체했다. 시는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위생 특화사업인 ‘방충망을 부탁해’를 기획했다. ‘방충망을 부탁해’는 조리실 내 노후된 방충망을 교체해 해충 및 쥐의 유입을 방지하고 먼지 및 세균, 벌레의 분비물 등을 제거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처음으로 실시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방충망에 구멍이 나면 방충망 스티커로 대체하는 등 깨끗한 관리가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로 노후된 방충망을 교체 받아 매우 만족스럽고, 방충망의 관리 방법과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방충망 교체사업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사업인 만큼 어린이 급식소의 쾌적한 조리실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환경‧위생 개선을 위한 특화사업을 실시해 어린이 급식소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되어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의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의 첫 지급을 7월 20일부로 시작한다.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을 위한 마중물로써 ‘기회소득’을 지급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예술 가치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기준 충족 시 연 150만 원이 지원된다. 첫 지급에 포함된 대상자는 신청 첫날인 6월 30일 경기민원24 누리집 및 행복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한 예술인 중 소득재산 조사 등 모든 자격 검토가 끝난 42명이며, 1차로 각 75만 원씩 지급된다. 이후 신청한 예술인들 또한 자격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지급 예정이며, 신청일로부터 결과 안내까지 최대 2개월이 소요된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8월 11일까지 경기민원24 누리집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마감일 이후로는 더 이상 추가 접수는 하지 않으며 1차 지급자를 대상으로 주소지 확인 후 10~12월 중 2차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 등의 자세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청소년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하기 위해 돌봄기관과 협력 체계를 다졌다. 시는 지난 19일, 해오름마을12단지 다함께돌봄센터에서 돌봄기관(다함께돌봄센터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청소년안전망사업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안전망 지침서’를 활용해 위기아동을 조기에 발굴해 대응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자리를 통해 돌봄기관은 심리·정서적 발달 격차로 관계 형성 미숙, 학교 부적응 등 어려움 겪는 아동을 조기 발견해 지역사회 관계기관(파주시, 교육청)이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진단·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응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종사자가 돌봄기관 내 아동의 문제 행동 발견시 위기스크리닝 척도검사에서 ‘위험’ 등급으로 나올 경우, 파주시에 의뢰하면 청소년통합사례관리사는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위기도와 희망 서비스를 파악한다. 이를 통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연계하고 점검하며 위기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아동에게는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부모와 종사자에게는 돌봄 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파주시 청소년안전망에 돌봄 기관의 참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7월 19일 파주쌀 사용 음식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파주시는 파주쌀의 내수소비 증진 및 소비자에게 파주쌀 사용 음식점 정보를 제공하는 ‘파주쌀 사용 음식점 인증표시제’를 실시함에 따라 연중 파주쌀을 사용하는 음식점 20곳을 선정해 인증표시판을 부착했다. 이날 현판식을 기념하기 위해 김진기 부시장을 비롯해 권욱민 엔에이치(nh)농협 파주시지부장, 지역농협장, 파주시 농업인단체장, 정명숙 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시지부대표,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선정된 파주쌀 사용음식점은 파주쌀을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위생등급제 등록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했으며, 향후 인증 음식점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파주쌀 사용 음식점 현판식을 통해 음식점뿐 아니라 파주를 찾는 많은 분들이 파주쌀을 이용하시기를 바라며 파주쌀 사용 음식점이 점차 많아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파주쌀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일반 음식점에서 파주쌀 구입 시 20킬로그램(kg) 쌀기준 7천 원을 할인해 5만3천 원에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품질 파주쌀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9일 ‘운정신도시 공공청사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자문위원인 이기욱 총괄건축가를 비롯해 재정경제국장, 관련 부서장, 운정2,4,5,6동장,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추진 경과보고 ▲복합커뮤니티시설 기본구상(안) ▲공공청사 기본계획(안) ▲설계지침 등을 설명했다. 각 동별 공통성과 지역특성을 살린 특화시설을 설치하는 등 차별성을 둔 종합계획을 설계 주안점으로 삼아 그간 전례가 없는 파주시만의 특징을 담고 있다. 주차공간 최대 확보, 직원식당과 휴게 등 다목적 공간 마련, 친환경 건축구조 및 재료 사용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공유공간을 마련해 단순히 공간을 내부적으로 공유하는 개념이 아닌 시민, 단체, 기관 등 누구든 언제나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동별로 주민수요를 반영한 아동보호전문기관, 공공도서관, 보건진료소, 진로체험지원센터, 청년공간 등을 계획했다. 시는 운정신도시 내 행정복지센터 4곳의 신축사업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설계공모로 설계용역을 착수하고, 2025년 착공해, 2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연일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시설물 유실 및 붕괴 등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현충시설물 41곳에 대한 일제 점검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현충시설은 국가수호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는 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시설을 찾는 추모객의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불편 해소를 위해 실시되며, 점검 내용은 ▲시설물 및 시설물 주변의 훼손 상태 ▲시설물 환경정비 및 안전상태 ▲주변시설물 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임진각 관광지와 파주 통일공원, 조리 봉일천에 집중분포된 시설물 중 관리주체가 불분명하거나 지자체 외 단체가 관리하는 현충시설물에 대해서도 연초 해빙기 점검 이후 재점검이 이뤄진다. 점검 결과 보수 및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적으로 기능보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안전상 긴급히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조기에 보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라며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위훈이 담긴 현충시설물을 파주시민들이 안전하게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 디엠제트(DMZ) 캠프그리브스 내의 전시관인 갤러리그리브스에서 경기도지사, 파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전70년 정전협정서 전달식이 개최됐다. 정전협정서는 1953년 7월 27일 국제연합군, 북한군 및 중공인민지원군이 체결한 ‘군사정전(휴전)협정’ 문서로 ▲협정의 체결목적 ▲군사분계선과 비무장지대 ▲정전의 구체적 조치 ▲전쟁포로에 관한 초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전 70년을 기념해 경기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중립국감독위원회 스위스에서 정전협정 이후부터 70년간 소장하던 정전협정서 소장본(사본)을 경기도에 전달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지사, 파주시장, 국회의원, 중립국감독위원회 스위스·스웨덴 대표, 스위스 대사대리, 스웨덴 대사대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도에 전달된 정전협정서의 영인본은 파주 디엠제트(DMZ) 캠프그리스브스 내의 전시관인 갤러리그리브스에 전시되어 국내외 관광객에게 공개된다. 갤러리그리브스는 파주 임진각 평화곤돌라를 이용해 관람(10:00∼18:00)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정전 70년을 기념한 정전협정서 전달식을 계기로 파주에 영구적인 평화를 정착시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의회 이성철 의장이 지난 18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NO EXIT’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불법 마약 거래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약 근절 캠페인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이 의장은 전진옥 파주시산림조합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이 의장은 “한순간의 호기심으로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질 수 있는 마약의 위험성과 중독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며 “파주시의회에서는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정책 마련과 지원책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파주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철 의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