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도서관과 햇살마루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23 도서관 지혜 학교’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중장년층의 생활 속 인문 학습 수요에 대응해 도서관을 통해 지혜로운 노년의 모델을 만들고, 인문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2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햇살마루도서관 지혜학교에서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 총 12회에 걸쳐‘중년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자기돌봄’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강사는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박수진 겸임교수가 맡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중년기를 지나고 있는 대상자들은 중년기에 겪게 되는 인지, 신체, 감정, 사회적 역할의 변화를 수용하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자기돌봄 과정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앙도서관에서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회에 걸쳐 ‘음식으로 만나는 철학의 지혜’라는 주제로 중앙대학교 김다솜 강사가 강의를 맡는다. 수강생들은 철학의 지혜를 통해 음식문화를 바라보며 ‘내가, 무엇을, 어떻게, 왜’먹어야 할지에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와 오산시 새마을회가 지난 4일 힘을 모아 관내 무단투기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새마을회원 100여 명과 오산시 소속 환경미화원이 참여해 양산동 일대 대로변 등을 중심으로 겨울 동안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2023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음식물 쓰레기 배출 감소 등 생활과 밀접한 정책도 홍보하며 환경오염과 생활폐기물에 대한 시민의 인식개선에 힘썼다. 이날 이권재 시장은 행사에 앞서 새마을회원들을 만나 “깨끗한 오산시 건설에 시민사회가 동행할 것을 기대하겠다”며, 오산시 새마을회는 “청결하고 행복한 도시 이미지 확립을 위하여 새마을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오산시 새마을회는 매년 봄을 맞아 관내 폐기물 무단투기 취약지역의 환경정화 활동과 시민들의 인식을 전환시키기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오산시는 각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시민사회가 함께 봄맞이 환경정화에 한창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2023년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의 세외수입 징수와 세입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세외수입 징수,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 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해서 평가가 이뤄졌다. 오산시는 그동안 세외수입 전담조직 신설로 체납업무를 일원화하여 세외수입 부과부서의 체납처분 업무부담을 줄이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을 강화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 상·하반기 세외수입 일제정리기간 운영 및 보고회 개최, 주정차위반 과태료 책임 징수제 운영, 세외수입 담당자 교육실시 및 실무책자 제작·배부 등의 다양한 우수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에 대한 다양한 납부 편의 시책을 적극 개발하고 홍보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신뢰받는 세입행정을 펼칠 것이며,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국제로타리3750지구와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의 회복을 도모하고 심리·정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국제로타리3750지구와 오산세교로타리클럽 회원들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로타리 재단 사업비를 오산시 최초로 단기간에 승인받는 것에 대해 공헌이 인정되는 유공자 표창장 수여, ▲글로벌 보조금사업 지원 경과보고 ▲인사 말씀 ▲협약서 낭독·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을 보면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의 회복을 위한 가족 기능 강화 프로그램 ▲전문적인 심리·정서 지원 서비스 제공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아동 재학대 예방을 위한 ‘학대 피해 아동 심리·정서지원 사업’에 3년간 매년 국제로타리 기금 4만8300 달러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중앙로타리클럽 18대 회장과 오산의 6개 로타리클럽 지역대표 역임 당시 오산시 애향 장학 기금 기탁,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국내외 자연재해 피해지역 재해의연금 기탁 및 주민 돕기 성금 전달 등 많은 사업을 추진했던 그 당시 일을 회상하니 보람되고, 행복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이 29일 충청지역의 대청댐을 찾아가 방재단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태풍, 홍수, 가뭄, 폭염 등 각종 재난이 증가함에 따라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커진 만큼 그들의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오산시 자율방재단원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청댐 물 문화관에서 댐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수자원 개발 및 이용 관리에 대한 과학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조근호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방재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방재단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하여 숙지하는 데 있다”며, “이러한 교육은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되며 더 나아가 오산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3일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제공을 위한 ‘실버텃밭’을 개장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개장식은 사업을 주관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주민자치회, 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와 금년도 텃밭 분양자를 포함 총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동 관계자가 텃밭 분양 위치 안내 및 작물 재배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3월 분양 공개모집을 거쳐 초평동 거주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분양 13구좌,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일반분양 33구좌, 복지사업 추진 단체 및 경로당을 위한 지정분양 16구좌를 포함 총 62구좌를 분양이 완료됐다. 1구좌는 약20㎡(6평) 규모로 분양자들은 1구좌씩 맡아 오는 12월말까지 자유롭게 경작 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는 텃밭 일부에 감자·시금치·열무·상추 등 각종 싱싱한 채소를 재배해 관내 취약계층 급식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숙 위원장은 “도심 속 텃밭 경작 활동을 통해 동민들이 더욱 건강해지고 여유로운 여가시간을 갖기를 희망한다. 초평동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남촌동은 올해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건강 나눔터’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인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사와 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서비스 및 복지 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촌동은 관내 경로당 9개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상자별 건강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보건 상담을 제공하며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관리 방법 등도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 상담 후 통합사례관리, 보건소, 치매관리 사업 등 이용 가능한 사업과 맞춤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정찬웅 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사각지대의 취약 대상자에게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문화재단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3 경기틴즈뮤지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 경기틴즈뮤지컬 지원사업’은 경기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 교육으로, 종합예술 장르인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을 개발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산문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사업은 교육과정부터 창작뮤지컬 개발까지 운영의 폭이 넓은 만큼 참여기관 역량과 전문성이 중요한 평가 요소인데 재단은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뮤지컬 운영이 가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모사업 심사를 담당한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청소년들에게 맞는 창작뮤지컬을 개발하는 사업인 만큼 청소년의 뮤지컬 예술교육과 공연 제작의 단계적 수행능력, 예술감독의 사업역량과 계획,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 의지를 두루 살펴 선정했다”고 전했다. ‘2023 경기틴즈뮤지컬 오산’의 예술감독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뮤지컬배우 출신의 연출가 곽유림씨가 참여한다. 곽유림 감독은 서울예술대학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했으며, 뮤지컬 명성황후, 페임, 넌센스2의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3일 샘물교회에서 관내 이웃들을 위한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백미는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에 전달하여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지철 목사는 “올해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전했으면 하는 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지속하고 계신 샘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은 이웃들에게 큰 희망의 메시지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답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보건소는 올해 11월까지 예비 엄마와 태아의 교감을 위한 ‘임산부 오감태교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9일부터 시작된 태교교실은 1기 4회로 운영하며 매주 태교에 필요한 주제를 달리한다. 교육 내용을 보면 꽃을 이용한 작품 만들기, 천연제품 만들기, 아가의 탄생화나 태명을 내 손으로 그려 넣은 세상에 하나뿐인 배냇저고리 만들기, 경단과 음료 등 음식 만들기와 같이 시각, 후각, 촉각 등 다양한 자극을 주는 태교 활동을 포함한다. 특히 지난 3월 열린 1기 오감태교교실 운영 결과 산모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재수강을 원하는 수강생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산부 오감태교교실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온라인 강의로 진행했으나 코로나19 상황 안정화에 따라 올해부터 대면 교육으로 전환됐다. 오산시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3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월 4회 총 7기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오산시 교육 포털을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저출산 시기에 임신 후 안정적인 심리 유지를 위한 태교 교실을 통하여 행복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오감을 충족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