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직접 경험하고 남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파주 관광지를 발굴하기 위해 ‘2023 취향저격 파주여행 기획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공모전은 ▲가뿐한 파주여행(당일) ▲여유로운 파주여행(1박2일)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관광객이 직접 기획하고 체험한 관광코스를 응모하면 된다. 주제별 최우수상 각 1명, 우수상 각 1명, 장려상 각 2명 등 총 8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최고 100만 원에서 최소 25만 원까지 시상금이 지급되며, 공모전 수상작은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별로 1코스를 응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9월 15일까지이며, 파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참가신청서, 설명서, 동의서 등을 작성해 직접 체험 증빙자료와 함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를 여행하고, 사진도 찍으셨다면 공모전에도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파주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홍보 콘텐츠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경기도 관광자원의 모습과 특성을 담은 작품을 주제로 ‘관광사진 공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14일 운정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경기팝스앙상블 특별공연 ‘파주랑 평화를 약속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별공연은 경기팝스앙상블의 정동규 색소포니스트를 중심으로 ‘날 세우시네(You Raise Me Up)’, ‘아름다운 강산’ 등의 연주곡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트로트와 겨울왕국 주제곡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연이은 장마에 무력감이 느껴졌는데, 공연을 통해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특히 공연의 마지막이었던 애국가 연주에 마음이 뭉클해졌고, 바쁜 일상에 잊고 있던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해 6월 파주시립예술단의 합창 음악극에 이어 7월 특별공연, 기획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전 세대와 함께 평화를 향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특히 정전협정 70주년 맞이 기획전시는 ‘이산가족 예술 프로젝트-그리운 얼굴전(展)’이라는 주제로 7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임진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금촌동 주민공동체 ‘금촌12마을 협동조합’이 경기도가 주최하는 도시재생 지역특화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각 시·군의 도시재생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지역특화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도시재생 우수 사례를 선발하는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금촌12마을 협동조합은 ‘디엠제트(DMZ)꽃과 빛으로 멋을 만드는 금촌12마을 공동체’라는 주제로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우수상을 받게 됐다.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결성된 금촌12마을 협동조합은 지역특색인 디엠제트(DMZ)야생화를 활용해 엘이디(LED)꽃으로 만들어 꽃길을 조성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협동조합의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 등 지역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주민들의 전문인력 양성과 전문인력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디엠제트(DMZ)야생화 엘이디(LED)꽃이라는 브랜드화를 하고, 전시회와 체험 행사를 추진해 금촌만의 수익 창출 과정을 만드는 지역특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금촌12마을협동조합원들의 지역과 주민, 공동체를 사랑하는 마음이 만들어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지난 14일, 파주읍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시민지원단 및 연풍리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워크숍은 시민지원단 첫만남의 과정 ‘우리가 여기 모인 이유’를 시작으로, 뜨거웠던 2023년 상반기의 집결지 폐쇄 추진경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활동 계획 논의를 진행한 데 이어, 전문가와 함께한 교육과 토론 ‘성매매의 이모저모’를 통해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이후엔 별도로 ‘올빼미 활동’이 진행됐다. 올빼미 활동에서는 “성구매는 범죄” “성매매 토지·건물 제공도 처벌” “성구매자 출입금지” 등의 팻말과 함께 참여자들이 직접 만들어 집결지 폐쇄 소원을 담아 밝힌 소원등을 들고 연풍리 도심과 집결지 외곽을 돌며 진행한 반(反)성매매 캠페인과, 집결지 주출입구에서 성구매자 출입 방지를 위한 현장 홍보 활동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참여한 시민지원단과 연풍리 주민들은 “성구매나 알선, 장소제공 등 모든 것이 불법이라는 점을 확실히 알게 됐다”, “성매매피해자들의 열악한 현실을 직접 들으니 집결지 폐쇄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청소년들이 건전한 성의식을 갖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17일, 김경일 시장 주재로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유례없는 극한 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5개 실무반의 추진 경과와 부서별 협업사항 등을 논의하는 회의에는 안전총괄과, 친수하천과, 농업정책과, 하수도과, 도로관리사업소 등 13개 부서의 부서장과 20개 읍면동의 읍면동장 등이 참여했다. 파주시는 회의를 통해 빗물받이 정비, 하천변 산책로 사전 통제, 노후 건축물 사전 점검, 침수지역 주민 사전 대피, 간이펌프장·수방자재 점검, 도로변 우수받이 이물질 제거, 인명피해 우려 지역 예찰활동 등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각 부서별 사전 조치사항을 점검하며, 비 피해 상황을 반영한 향후 조치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경일 시장은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산사태 위험지대, 둔치 주차장 등 133개소 중점 점검 대상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지시했으며, 재난감시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과 자동음성경보장치 등을 적극 활용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김경일 시장은 “극한 호우로 인해 희생된 피해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8일과 9일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은 올해 두 번째로, 운정 산내마을 12단지 대방 디에트르 아파트 사전 점검 기간 동안 운영됐다. 아파트를 분양받으면 입주자들은 취득세를 신고·납부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때 취득세에 대한 상담 민원이 많이 발생한다. 이에 파주시에서는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기획했으며, 주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현장 상담창구를 설치해 예상 취득세 및 재산세, 생애최초 주택취득 감면 등 입주민들에게 유용한 지방세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납세자들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 운정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치료비를 연간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토피·천식 치료비 지원 사업’은 아토피·천식 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을 돕고 환자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18세 이하 아토피피부염(L20), 천식(J45, J46) 질환자 중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자로, 2023년 1월 1일 이후 발생한 치료비(진료비, 약제비) 중 본인부담금에 대해 지원한다. 단, 비급여 항목인 대체식품·한약·소모품 등은 지원에서 제외되며, 아토피피부염의 경우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보습제도 함께 제공된다. 치료비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상병코드가 기재된 진단서·소견서·진료확인서 중 1가지,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또는 건강보험증,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질환 관련 의료비 영수증 및 진료비 세부내역서, 환자 또는 보호자의 통장 사본, 주민등록등본을 구비해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최경희 운정보건소장은 “알레르기질환은 소아기에 적절한 치료가 지연될 경우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아 조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해 지역주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1월까지 파주시 여성농업인을 위한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복지혜택이 열악한 농촌 지역 농업인 중에서도 각종 질병에 취약한 여성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농가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선정한 2개 시범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지원 대상은 파주시 내에 거주하는 만 51세 이상~70세 이하의 여성농업인(거주지 기준 신청)이다. 검진 비용은 1인당 20만 원으로 국비 90%, 자부담 10%이나,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파주시에서는 자부담 비용 전액을 시예산에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파주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농업인단체 등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검진 배정 인원 500명을 초과 달성했으며, 특수건강검진 의료기관으로 최종 선정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특수건강검진센터에서 검진을 진행한다. 검진과목은 근골격계, 골절 및 손상위험도, 심혈관계, 농약중독 등 일반 검진과 달리 농업에 종사하는 직업병을 어느 정도 진단할 수 있는 여성농업인만을 위한 차별화된 검진과목으로 구성했다. 검진 절차는 검진대상자인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8월 31일까지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21곳의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지도·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관리법' 제31조 및 제32조에 따른 것으로, ▲설계도서 등의 보관 여부 ▲공동주택 시설물의 교체·보수 등의 내용 기록·보관·유지 여부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시설물별로 안전관리자와 안전관리책임자를 지정했는지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안전관리가 적법하게 이뤄지지 않은 공동주택 단지의 경우, '공동주택관리법' 규정상 의무 사항을 안내하고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 절차가 이뤄진다. 안전관리가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서도 입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항인 만큼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에 철저히 기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공동주택 안전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는 복날을 맞아 7월 15일 금촌역 광장에서 어르신 무료 급식 나눔인 ‘사랑의 밥차’를 진행했다. ‘사랑의 밥차’는 금촌역 옆 광장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 계층에게 무료로 급식을 나눠주는 행사로, 2017년 4월부터 진행됐다.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약 3년 동안 중단됐던 행사는 지난 4월에 재개됐다. 봉사자들은 지역사회를 통해 후원받은 삼계닭으로 직접 삼계탕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이번에 진행된 ‘사랑의 밥차’ 행사에 협의회의 예상을 뛰어넘는 인원이 몰려 자원봉사자들은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소외받은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는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실시 및 지역사회 봉사 등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협의회는 ‘사랑의 밥차’ 이외에도 사랑의 헌혈, 희망풍차 구호품 전달 등 시민들을 위한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