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30일 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7개 민관기관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제2차 공동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정신장애를 겪지만 증상관리가 안되는 가족의 어려움, 경계성 지적장애 아동이 있는 한부모가정의 양육부담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의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사회적 돌봄사업, 정신건강 관련 증상관리 연계 및 치료비 지원, 긴급사례관리, 가족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등 어려움을 겪는 사례대상자에게 자원 연계 및 발굴을 위한 방안들도 모색했다. 심연섭 초평동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문제 해결이 어려운 사례에 각 기관이 공동 개입해 문제 및 욕구를 해결하고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민간과 공공기관간의 네트워크 강화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필발란티어 봉사단체가 지난 30일 어린이 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매홀지역아동센터에 노트북 7대를 기부했다. 또 오는 8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하여 열리는 제16회 나눔 축제를 위해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필발란티어는 오산시 세마산업단지에 위치한 주식회사 필옵틱스(대표 한기수), 주식회사 필에너지(대표 김광일) 회사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기업 봉사단체다. 이 단체는 오산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1회씩 지역사회 내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필발란티어는 “앞으로 늘 그랬듯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필발란티어의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이어가고 따뜻한 마음을 꾸준히 지역사회에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2023년 경기도 지방세 세무조사 시·군 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세 세무 조사 평가는 법인 세무 조사 업무 실적이 우수한 시·군 및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며,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 및 세정 발전에 기여하는지를 평가한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및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2022년 법인 세무조사 추진실적, 이행률 및 직무환경 개선 등 세무조사 전반에 대하여 살펴보는데 오산시는 3그룹에서 3위(장려)를 차지했다. 오산시는 지난해 창업 중소기업 감면 용도 미사용, 이자 비용 과표 누락, 취득세 과세표준액 과소신고 등 정기 법인 세무 조사와 지식산업센터 감면 조사, 과점주주 일제 조사, 위반건축물 과세 누락분 조사,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취득세 조사 등의 기획 세무 조사 등을 추진해 전년 대비 70.6% 증가한 11억 원의 세원을 발굴했다. 홍순돈 세정과장은 “대부분 법인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으나 일부 법인이 지방세 관련 법령 미숙지로 지방세가 누락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지방세 안내 리플렛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 내 최우수 청렴 도시 이미지를 이어가게 됐다.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는 감사역량 및 사전예방적 감사 강화를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예방적 감사, 적극 행정 활성화, 자체 감사 활동 내실화 3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한 전년도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감사기관을 선정하는 평가다. 오산시는 상위법령, 중앙부처 업무편람과 일치하지 않는 조례, 자체 업무편람의 개정을 건의하는 등 불합리한 제도 정비를 위해 9건의 과제를 발굴하고 7건을 반영한 점, 자체 종합감사 및 특정감사를 통해 공직자의 위법 부당행위에 대해 175건을 처분하는 등 자체 내부통제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민감사관 1일 포청천 활동’등 시민감사관 활성화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정한 감사행정을 위한 사전예방적 감사활동과 꼼꼼한 사후관리 등 다양한 노력이 대내외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신뢰받은 오산시가 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30일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촬영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오산시 가족보육과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회원으로 구성된‘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이 함께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과 호신용품 등을 나누어 주며 불법 촬영 범죄의 심각성 등을 홍보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예방 캠페인을 분기별로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은자 가족보육과장은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 이외에도 여성 1인가구 대상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을 계획 중이며, 범죄에 취약한 여성들을 위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및 폭력예방 등을 위해 항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30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청년정책에 관해 실질적인 목소리를 내줄 오산시 청년협의체 위촉식을 갖고 청년정책 좌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청년과의 원활한 소통 및 청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청년 참여기구로 19~39세 청년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이번 위촉 및 청년정책 좌담회에서는 2023년 활동하게 될 위원 4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이권재 오산시장과 청년들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청년협의체 위원들은 오산시 청년정책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점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했으며 청년들의 입장에서 시에 바라는 점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과 소통할 기회가 부족했었는데, 앞으로 청년협의체 위원들과 오산시 청년정책, 시정발전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겠다”며 청년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한편,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올해 1~3월 공개모집을 통해 위원을 선발했으며 4월부터 청년정책 및 청년활동에 대한 기본 이해 교육, 워크숍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 후 청년정책 및 시정발전을 위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문화재단이 80, 90년대 그 시절 음악과 감동적인 스토리를 담은 ‘뮤지컬 가요톱텐’ 공연을 오는 5월 20일 오후 5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가수 겸 배우 홍경민, 그룹 시크릿 멤버 송지은, 배우 이영호, 개그맨 홍순목과 8명의 배우들이 등장하여 8090 대중음악에 맞춰 뮤지컬을 선보인다. 뮤지컬 가요톱텐은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이다. 80~90년대를 배경으로 한 소품과 음악으로 레트로 감성을 유발해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무대, 감동도 행복도 두 배,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공연, 바로 뮤지컬 가요톱텐에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예매 및 문의는 오산문화재단 전화 또는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남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규범)가 지난 30일 벌음동에 소재한 휴경지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감자심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남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하여 오산시새마을회, 남촌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밭을 갈고 감자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심었다. 올 여름 수확 예정인 감자는 남촌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규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 감자를 정성스럽게 키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기쁘고 벅차다. 이외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매년 감자 수확을 위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을 하셨는데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주신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남촌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4월 2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오산천(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에서 벚꽃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기획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후 3시와 저녁 7시에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열리는데 모두 4팀씩 총 8팀이 참가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 공연은 오산첼리앙상블의 전자 첼로, 얼씨구의 국악, 더탑아카데미의 댄스, KOMA컴퍼니의 뮤지컬 갈라쇼가 준비되어 있으며, 2부 공연은 오산민요보존회의 민요, 독산성색소폰앙상블의 색소폰 앙상블, 스트릿키드의 힙합, DS뮤지컬예술단의 남성 중창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주말을 맞이하여 오산천을 찾는 이들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오산시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산시는 복합문화 도시 조성의 목적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예술 단체에게 무대를 제공하는 등 지역 예술 육성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신장동(동장 김선옥)은 관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지킴이-어르신 보건교육 및 정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복지킴이-어르신 보건교육 및 정서지원 사업’은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동에 배치된 간호·사회복지 공무원이 관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 12가구를 선정했다. 지난 30일 이 중 2가구를 방문해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부터 복지까지 아우르는 통합 상담을 제공했다. 앞으로 동에서는 관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 선정 대상자가 주체적으로 표현하는 건강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매월 다양한 건강안내문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수급자뿐만 아니라 각종 복지제도의 집중 안내가 필요한 고령가구·위기가구 등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주 1회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단위의 보건·복지 인프라 형성 및 동 복지역량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선옥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실행 주체의 주도하에 다양한 조직이 함께 참여하여 주민 중심의 접근성 높은 서비스를 더욱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