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걷기 실천을 통한 치매 예방을 위해 4월 3일부터 4월 9일까지 ‘2023년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걷기는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으로, 규칙적인 걷기는 치매 발병위험 감소 효과가 있으며 인지기능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휴대전화로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WALK-ON)’앱을 설치하고,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 ‘걷는 나 뛰는 뇌’에 가입 후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뒤 휴대전화를 몸에 지니고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7일간 4만 보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워크온’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 ‘걷는 나 뛰는 뇌’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권재 시장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뿐만 아니라 걷기 운동을 통한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 형성에 좋은 기회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와 사단법인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경용)이 함께 지난 30일 오산시 궐동 일대에서 봄맞이 야간 합동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권재 시장, 박현명 오산시푸른봉사회장, 신장동 자율방범순찰대장을 비롯한 궐동 지구대 소속원 60여 명이 함께하며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도왔다. 박현명 오산시푸른봉사회 회장은 “이번 순찰 활동이 취약지역의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걱정 없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오산시 환경 정화와 급식 봉사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자들과 함께 순찰하며 자원봉사자를 격려한 이권재 오산시장과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경용 이사장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의 협력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늦은 시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산시가 안전해질 수 있도록 시와 자원봉사센터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28일‘2023 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 순찰의 날’을 선포하며 지역 내 취약지역의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동장 심연섭)은 지난 29일 초평마을 건강이음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관내 치매환자 및 가족 포함한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건강백세 초평마을’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건강백세 초평마을은 올 3월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 공무원이 전격 배치됨에 따라 본격적인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복지와 건강을 한꺼번에 관리하는 사업으로, 노인 수면질환 관리·심뇌혈관 예방관리·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한다. 최근 노인 계층의 외로움과 우울감에서 오는 수면장애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신 회복 및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하여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께 수면장애 원인과 수면 관리 방법들을 설명하고, 올바른 수면을 위한 4-7-8 호흡법과 스트레칭 직접 체험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동 마을복지사업 ‘플라워 힐링 UP!’원예심리활동도 병행하여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우울감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평동은 앞으로도 관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4월 3일부터 경기부동산포털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하여 훼손 ․ 망실되어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을 온라인으로 신고받는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기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물 중 낙하 우려되거나 변색 또는 표기가 잘못된 시설물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 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 해당된다. 신고 방법은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메뉴를 통하여 훼손 ․ 망실된 시설물 현장 사진을 등록하여 접수하면 처리결과 등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오산시는 ▲도로명판 3,414개 ▲건물번호판 10,026개 ▲사물주소판 446개 ▲국가지점번호판 24개를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정확한 주소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안전사고 사전 방지 및 도시 미관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훼손되거나 망실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9일 공직자 법률 전문화를 통한 한 단계 높은 업무능력 및 행정서비스 신뢰를 제고하는 ‘법제처 순회 법제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산시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제처 소속 진상은 사무관과 이동진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실무행정법 기본편과 사례편을 4시간 동안 알기 쉽고 자세히 풀어냈다. 기본편에서 공무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지켜야 할 법률적 원칙들과 이에 따른 업무처리 방법 등에 대해 다뤘으며, 사례편에서 사례학습을 통하여 업무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적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을 알기 쉽고 자세히 설명해 공직자 이해도를 높였다. 김승규 기획예산담당관은 “법제교육은 공무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법제교육을 실시하여 공무원들의 법률적 역량을 높이고 오산시의 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권재 오산시장이 31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LH 이한준 사장을 만나 오찬 회동을 갖고 오산시 교통난 개선을 위한 광역교통개선사업의 신속 추진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당초 이권재 시장이 경상남도 진주시의 LH 본사를 다시 찾아가려 했으나 이한준 사장의 행선이 성남에 있다는 것을 안 뒤 급하게 오찬 회동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 대책 사업 추진의 속도를 내달라고 다시 한번 요청했다. 지난해 12월 경상남도 진주를 찾아가 오산시의 교통난 해소와 인프라 확충을 위해 같은 부탁을 한 바 있다. 오산시 세교2지구 택지개발에 따라 LH가 추진하고 있는 광역교통 개선사업을 살펴보면 ▲경부선 철도횡단도로 건설 ▲서부우회도로 ▲오산역환승주차장 연계도로 및 오산역환승주차장 건설 등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업 완공 시기가 2025년 이후로 올해 당장 입주가 시작되는 세교2지구, 지식산업센터 등을 생각하면 현재 교통난이 심한 오산시는 마음이 급한 상황이다. 지난해 7월 취임부터 경남 진주 LH본사부터 세종시 국토교통부, 여의도 국회를 수차례 찾아가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원동 힐스테이트아파트와 청호동 GS자이아파트를 연결하는 신설도로(295m)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1번 국도 주변 교통체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오산시는 도시계획도로 중로 2-57호선을 오는 4월 6일 개통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갈곶동에서 청호동까지 295m 구간을 연결하는 이 도로 개통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를 빚는 대원동 남부대로와 한전사거리 등지의 교통량이 분산돼 1번 국도는 물론, 동부대로 주변 상습정체가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이번 개통으로 오산시 관내 남부권을 연결하는 보조 간선 기능 도로로써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청호동과 갈곶동 주민들도 오가는 통행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갈곶동 소리울 도서관 등을 이용하는데도 편리해져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시 관계자는 해당 노선은 “지난해 4월에 착공을 하여 조속한 도로개설을 위하여 노력한 끝에 곧 개통을 앞두고 있다”며, “관내 시가지와 상습 정체구간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여러 노선의 도로개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제275회 오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일어난 사태”에 대한 오산시장님의 사과에 대한 오산시의회 입장문을 다음과 같이 보내드립니다.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님은 “시장님의 사과의 말씀을 환영하며, 결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오산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대의기관으로 오직 오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정의 동반자이며 협력자로 동심합력하고 시민만을 바라보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이 지난 29일 동 마을복지사업 및 찾아가는 ‘복지+건강 통합서비스’추진을 위해 오산시보건소,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올 3월부터 동에 간호직 공무원이 전격 배치됨에 따라 본격적인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예방 중심의 건강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협약 내용을 보면 3개 기관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초평동 ‘마을복지사업’과‘찾아가는 복지+건강통합서비스’, 건강특화사업‘건강백세 초평마을’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연계하고 보건소는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한다. 특히,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는 초평마을 건강 이음터와 치매안심센터 초평분소와 연계하여 건강뿐만 아니라 치매·심뇌혈관 질환 등 주민의 전반적인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더욱 기대가 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숙 위원장은 “이번 협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로컬협동조합이 지난 28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자심기는 지난 2월 오산로컬협동조합과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세마동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협약에 따라 감자를 수확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계선 이사장은 “이번 감자심기는 세마동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협의체와 함께하는 첫걸음이라며 조합이 더 성장해 가면서 지역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오산로컬협동조합에서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기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