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와 경기관광공사,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3일 파주시청에서 ‘파주 디엠제트(DMZ)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최승원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파주 디엠제트(DMZ) 관광 자원을 효율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평화의 가치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디엠제트(DMZ) 일원의 생태·평화·역사 자원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홍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디엠제트(DMZ) 연계 관광 활성화, 임진각 관광지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파주 디엠제트(DMZ)는 경이로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생태계의 보고이자, 세계평화의 출발점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명의 땅 디엠제트(DMZ)는 세계적인 평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파주시는 대표적인 평화도시로 한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관광 산업 진흥을 위해 뜻과 힘을 모아주신 경기관광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교육기부 방식으로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심의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교육부장관 명의의 인증서 수여와 함께, 효력이 유지되는 3년동안 인증마크를 활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고,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여 파주시 청소년에게 제공한다. 솔가람아트홀 등 파주시 공공 공연장을 운영하는 공사는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은 공사의 무대 전문인력과 보유장비를 활용하여, 음향· 조명·공연기획·하우스매니저 등 공연장 관련 직업군을 탐색하고 ‘놀이’ 중심의 체험교육이 함께하여 예술적 상상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최승원 사장은 이번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 선정으로, 아동·청소년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예술적 재능이 창의적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의 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하며, “공사가 보유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조성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11일은 파주여고에서, 12일은 운정행복센터에서 ‘특성화 고등학교(학과) 진학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3일에는 세경고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입학 안내를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관내 중학교 학부모와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하여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및 특성화 학과별 교육과정과 입학 정보를 공유했다. 파주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에는 특성화 고등학교 2교(세경고, 적성융합고), 특성화 학과가 설치된 일반고등학교 4교(광탄고, 문산제일고, 문산수억고, 파주여고)가 있는데, 이 6개 고등학교가 모두 참여하여 각 학교의 특색을 담은 교육과정과 그간의 교육 성과들을 발표했다. 특성화 고등학교 중 세경고는 보건간호과, 미디어콘텐츠디자인과, 인공지능반도체과, 3D건축인테리어과, 디지털정보전자과, 미래자동차과를 운영하고 있는데, 2024학년에는 학과 개편을 통해 크리에이티브미디어디자인과, 항공전자과를 신설할 예정이며, 적성융합고는 세무행정과와 부사관과 이외에 2023학년도 학과 재구조화를 통해 E커머스과를 신설했다. 특성화 학과가 설치된 일반고 중 광탄고는 부사관과를 운영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소방서는 지난 11일 15시 30분 파주시 광탄면 만장산로 부근에 있는 분체도장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15분 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해당 공장에는 6명의 근로자가 작업 중이었으며, 화재는 분체 작업장 내 도장 건조기 내부에서 시작됐다. 관계인은 공장 내 비치되어 있는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진화를 했고 이후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큰 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화재 원인은 기계적 요인(과열)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이 날 열교환기 부분 및 건물 일부가 소손되어 소방서 추산 약 16,699천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소화기는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며 “공장은 특히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으므로 평소 소화기의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여 화재 초기에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지난 12일 캠핑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캠핑클러스터 조성 기본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만의 캠핑산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착수보고회는 용역 수행진인 한국캠핑문화연구소 석영준 소장이 대표로 ▲연구목적 및 필요성 ▲추진 방향과 로드맵 수립 ▲파주시 캠핑 관광 여건 분석 ▲과업 지시에 따른 세부 추진계획 등에 관한 내용을 발표하고 직원들과 질의응답 및 의견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에 파주도시관광공사 최승원 사장은 “캠핑용품 제조, 전시, 판매는 물론 체류형 관광이 복합된 캠핑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 “차별화된 문화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고 파주시가 캠핑 산업의 거점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용역과제 수행을 통해 우리 공사가 파주도시가치를 견인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의 방향성을 도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사업 시행에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캠핑산업 트렌드 교육 ▲캠핑장 선진지 벤치마킹 ▲캠핑산업 관련 전시회 참가 등의 초석을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2일 청년 조영준(30세) 씨를 제10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조영준 명예시장은 청년 분야 명예시장 위촉식 후 김경일 시장과 함께 차담회를 갖고 평소 관심 분야인 파주시 교통시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오전에는 부서 보고를 통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추진, 지하철3호선 파주연장, 서해선 파주연장 등 철도 관련 업무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교통신호체계 운영 등 교통 정보 관련 업무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파주시교통정보센터로 이동해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철도교통시설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과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통해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완공된 운천역을 시찰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조영준 제10대 일일명예시장은 “하루 동안 청년 일일명예시장으로 활동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파주발전의 중심이 되는 교통시책과 더불어 전체 파주시 정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하루였으며, 앞으로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할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하반기에도 시정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시민들과 폭넓게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행정 업무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업무개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12일 우수제안 7팀에 시상식을 진행했다. 업무개선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파주시 소관 분야 업무에 대해 직원이 직접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진취적인 도전을 유도하고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고자 추진했다. 제출한 제안서를 토대로 1차 실무심사 및 온라인 사전투표를 거쳐, 제안자 피티(PT) 발표를 통한 본심사를 통해 은상, 동상, 장려상으로 최종 우수 등급을 부여했다. 우수제안 시상은 ▲은상(1팀) ▲동상(2팀) ▲장려상(4팀) 총 7팀이 선정됐다. 은상 제안은 노인장애인과의 동화경모공원 사용자격 등 업무처리 개선에 대한 내용으로, 동화경모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개선할 수 있다는 점과 관련 업무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동상은 농지보전 부담금 건축물대장 기재 등 2개의 제안이, 장려는 큐알(QR)코드 장착! 스마트한 현수막 게시대 등 4개의 제안이 선정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관행적으로 해오던 업무를 개선해 행정력 낭비를 방지함은 물론, 시민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시정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7월 12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청년정책협의체 제안발표회’를 개최했다. 제안발표회는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가 올해 정책제안 활동으로 발굴한 3대 분야별 정책 제안을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발굴에 정책 자문으로 함께 참여한 청년위원회도 참석했다. 청년협의체가 발표한 3대 정책 제안은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 개최(소통참여분과/파주유스톤), ▲취업준비청년 구직활동비 지원(일자리분과/파주청년 취업(UP)성공), ▲청년 마음건강 지원(복지문화분과/청년마음 녹녹)이다. 소통참여분과는 청년이 직접 청년정책을 고안하고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정책 참여 폭을 넓히고 청년들의 정책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이번 대회를 제안했다. 파주시는 대회의 우수 정책 아이디어를 더 발전시켜 시정에 반영할 계획으로 청년과의 소통 및 참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일자리분과는 최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준비 청년에게 교육비, 면접비 등 구직활동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취업준비청년 구직활동비 지원'을 제안했다. 파주시는 스터디카페 이용비 지원, 면접 패키지와 교통비 지원 총 3개의 제안을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소방서는 지난 11일 비상소화장치 추가 설치를 위해 파주 헤이리마을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는 선제적인 화재예방과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헤이리마을 내 1개소를 추가(총 2개소)로 설치했으며, 관계자의 자율안전 체계 확립을 위해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했다.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는 화재 발생 시 소화전에 연결된 호스릴을 이용해 화재를 진화하는 장치로 소방관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지역 주민이 자체적으로 화재 초기진압 및 연소확대를 방지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소방용수시설이다. 이날 교육은 파주소방서장, 헤이리마을 이사장, 사무국장, 지역주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비상소화장치 시연 및 교육▲유사 시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비상소화장치는 소방차 한 대 이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사용법 교육을 실시해 화재 초기 대응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 문산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토종, 고유성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9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강의를 진행한다. 7월 8일 진행된 첫 강의에서는 토종씨드림에서 이사로 활동 중인 김석기 저자가 강사로 나서 ‘토종이란 무엇인가, 고유성과 다양성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날 토종 씨앗의 의미와 가치, 이해를 통해 우리 사회에 다양성 확산을 강조했다. 특히, 산업화로 인해 전 세계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토종의 위협에 대한 현상을 깊이 공감해보는 자리였으며, 농민들에 의해 토종이 보존되고 있는 농부권(씨앗 주권을 찾을 수 있는 권리)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우리 지역의 토종 자원(식물편, 동물편)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 ▲토종을 지키는 사람들(탐방) ▲종자주권을 생각한다 ▲환경을 지키는 디엠제트(DMZ) 농부 ▲종자주권의 현장을 찾아서(탐방) ▲토종을 어떻게 볼 것인가 등 8번의 강연과 2번의 탐방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