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35 오산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자문을 위한 ‘제1회 오산시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2035 오산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대한 참석위원들의 질의응답과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자문 의견을 바탕으로 이후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7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심의를 거쳐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단위로 공원녹지의 확충·관리·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오산시가 제시한 공원녹지 미래상은 ‘자연과 시민이 하나로 연결되는 녹색순환 미래도시 오산’으로, 세부 추진목표를 보면 ▲녹색 건강도시 ▲공원문화도시 ▲녹지회복도시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공원위원회에서 다룬 2035 오산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은 우리 시가 2035년까지 추구해나갈 공원녹지의 장기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계획이다”며, “오산시만의 랜드마크화 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 수 있도록 오산시 자원을 활용한 도심 속 녹지공간을 균형 있게 조성해 녹색 미래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가족에게 건강·교육·문화 관련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이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자는 취지다. 대상자는 아동 발달과 성장에 도움이 필요한 자녀가 있는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한부모가정 등의 취약계층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가정방문을 통해 초기상담 및 양육환경 조사 후,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아동 발달 영역별 필수 핵심 프로그램인 ▲아동 건강검진·예방접종, ▲인터넷중독·학대·성폭력 예방교육 ▲부모 양육교육과 더불어 대상 아동 가족 상황에 맞춘 지원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받는다. 또한 오산시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 및 신규대상자 발굴 협조를 요청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위기 아동 발생 시 즉시 방문 조사를 실시하는 등 아동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위험요소 사전 예방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오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3월 31일 저녁 7시 오산역, 4월 1일 오후 4시 고인돌공원에서 연이어 ‘공연이 있는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이틀 동안 각 3팀씩, 총 44명의 아티스트가 출연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라인업으로는 31일 오산역에서는 매직앤하모니의 마술, 조이풀챔버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육캔두잇의 댄스가 있으며 4월 1일 고인돌공원에서는 프레소앙상블의 클래식, 하모니싱어즈의 합창, 블루노트탭댄스의 탭댄스가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산역광장과 고인돌공원 방문객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오산시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연이 있는 날’은 민선 8기 복합문화 도시 조성의 목적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예술 단체에게 무대를 제공하는 등 지역 예술 육성 및 지원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 민원 취약계층을 위해 ‘시청사 무인민원발급기’에 비상벨을 설치해 신속한 대응처리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무인 발급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거나 고장이 났을 때 비상벨을 누르면 담당 공무원이 즉시 나와 무인 발급기를 고쳐주거나 서류 발급을 도와준다. 최근 식당 키오스크 등 비대면 서비스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복잡한 화면과 조작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한 번쯤 당황한다. 특히 기계 사용에 막힘이 발생하면 목소리로 도움을 청하기 민망할 수도 있는데 무인 발급기 비상벨 설치같이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오산시의 작지만 세심한 적극 행정이 돋보인다. 한 어르신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여러 서류를 한 번에 뗄 수 있어서 좋다고는 하지만, 사용하기 어려워 간단한 서류만 발급해 왔는데, 이렇게 비상벨을 설치해 담당직원이 직접 나와서 민원 서류 발급을 도와주니 정말 편리한 것 같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 이용의 어려움을 겪는 민원취약계층을 위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을 위한 양질의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9일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소속 회원들과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산시 건축행정 발전과 건실화를 위한 제안사항과 협조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 등이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 ▲규정에 없는 각종 확인서 제출 지양 ▲공장, 창고 캐노피 바닥면적 제외 ▲허가, 착공 시 제출하는 구조분야 도서범위 중복제출 개선 ▲5미터 이상 옹벽공사시 건축사보 배치 ▲건축사 수임건축물 지도점검 ▲건축지도원 참여 확대 등으로 시는 좋은 제안사항에 대해서 건축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오산시는 지역건축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건축인허가 민원 및 분쟁 해결을 위해 지역건축사회에서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서 지역건축사와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이 될 때까지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29일 이틀에 걸쳐 치매극복선도대학인 한신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파트너, 치매파트너 플러스 양성’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 치매 바로 알기 ▲ 치매파트너, 치매파트너 플러스 소개 ▲ 치매안심센터 소개 ▲ 치매파트너플러스 자원봉사활동안내 등을 주제로 참석한 136명의 학생들은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 환자를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다짐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소정의 교육을 통해 누구나 될 수 있다. 교육은 모집 인원이 20명 이상이 되면 치매안심센터에 전화 신청 후 서류 접수하면 된다. 또한 ‘치매파트너플러스’란 치매파트너 중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으로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 이수 및 봉사활동을 2시간 이상 수행하면 될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내 가족, 내 이웃,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일로써 치매 환자의 동반자인 치매 파트너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수)은 명칭이 변경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를 찾아오시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명칭(오산문화스포츠센터)은 2010년에 개관한 오산스포츠센터와 혼동되어 시민들의 혼란을 가져 왔으나, 시민 공모를 통해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장소로 기억될 수 있게 됐다. 또한 봄내음이 싱그럽게 우리 곁으로 다가온 지금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는 찾아오시는 시민 분들이 더욱 봄을 즐길 수 있도록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정수 이사장은 “아름다운 오산천을 배경으로 봄을 즐길 수 있는 오산의 핫플레이스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한신대학교 한울관 앞 대운동장에서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우수선수인 모윤자 선수(청각/전 농아인 탁구 국가대표 선수)의 폴킹(Poleking)운동 및 신체능력 측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측정은 오산시장애인체육회와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와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선수의 균형 잡힌 자세 교정과 경기력 향상에 필요한 운동처방을 위해 임종민 교수(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장)와 학생 2명, 그리고 전 농아인 탁구 국가대표 모윤자 선수와 나선화 코치가 함께 참여했다. 임종민 교수(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장)가 최초로 고안하고 연구 중인 폴킹(Polekling : ‘Pole’과 ‘Walking’의 합성어)은 2개의 폴(Pole)을 양손에 잡고 걷는(walking) 4족 보행 운동이다. 하지에 가해지는 지면반발력(GRF)이 전신으로 고르게 분산되어 균형 잡힌 자세로 걷기와 교정이 가능하며,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이 결합된 시너지 운동이다. 측정 전 보행 분석을 진행하고 2개의 폴(Pole)을 양손에 잡고 보폭을 최대한 넓혀 걷기를 진행한 이후 변화를 비교 분석하여 선수의 좌·우 밸런스 개선과 균형 잡힌 자세 효과를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최근 불법광고정비용역 및 광고물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지난 28일 차량 및 시민 통행이 많은 오산시보건소 앞 사거리 일대와 아파트 분양 홍보관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는 게릴라성 불법현수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강력한 계도 조치를 하고, 바람직한 광고 문화를 육성하고 확산시켜 시민들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일반 시민들, 특히 게릴라성 불법현수막 게시의 주요 주체인 분양 홍보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불법 현수막으로 인한 경관 침해, 차량과 사람의 통행 불편, 등하교 학생들의 안전 위협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번 캠페인의 한 참여자는 “오산시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조성을 위하여 시민들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바람직한 광고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현수막 근절과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불시 점검 단속과 합동 캠페인 시행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동장 신동진)은 지난 28일 양산동에 소재한 경희대석사태권도장의 원생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손수 모은 라면 2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희대석사태권도 함경원 관장은 지난해 4월 세마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됐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주거공간을 확보해주는 봉사활동인 ‘해비타트’ 및 기부 등 나눔문화 확산을 몸서 실천하고 있다. 함경원 관장은 “원생들에게 태권도와 함께 나누는 인성교육을 가르치고 있으며 원생들도 기부 실천을 통해 나누는 기쁨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생들과 함께 나눔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경희대석사태권도장에서 세마동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원생들과 함께 기부해 주신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꾸준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