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8일 더 안전한 여성안심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여성안전 T/F회의’를 시청(별관)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안전 T/F’는 여성 안전 증진 사업의 통합적 운영 도모를 위하여 가족보육과, 주택과, 스마트교통안전과, 오산경찰서(생활안전계), 시민참여단 등으로 구성된 민관경 여성 안전 네트워크로 올해 3월 처음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 가족보육과의‘여성안전 T/F’구성 취지 및 여성안전 네트워크 활용방안 등에 대한 개략적 설명과 여성이 안전한 ‘안심귀갓길 조성’이라는 주제로 부서별 안전 자원 연계 및 종합적으로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은자 가족보육과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여성안심도시를 조성하는데 여성안전 T/F의 협력을 부탁드리며, 회의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위험 요소가 많은 지역이 안전하게 환경개선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련 사업추진 부서의 지속적 관리와 개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안전 T/F 회의를 반기 1회 이상 실시하고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오산’을 만들기 위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공동주택 소방·방범 교육 및 2023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가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공동주택 관리 능력 향상 및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90개단지 200여 명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관리주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관리업무 종사자를 위한 소방·방범교육을 시작으로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원을 위한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지침, 장기수선계획 전문적인 운영 지식 등 종사자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중앙 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각종 사례 중심, 질의응답 등 현장감 있는 설명이 이뤄졌다. 교육내용을 보면 공동주택에서 빈번히 발생되는 분쟁인 공사·용역 사업자선정 절차,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동대표 선출 등에 대한 사항, 방범교육 중 범죄사례와 예방대책, 소방교육 중 소방 관련 법규 소개, 소방 시설물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운영에 필요한 법률적 지식과 다양한 정보를 교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관장 김동희)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주말 교육프로그램 3종(비밀의 숲 DMZ, 꽃으로 전하는 마음, 나만의 기념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국가보훈처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념관의 전시내용과 연계·심화된 주제를 선정해 어린이들이 한국전쟁 및 죽미령 전투를 이해하기 쉽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상반기 주말 교육은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비무장지대(DMZ)를 이해하는 ‘비밀의 숲 DMZ’를 비롯해 프로젝트를 해결하며 증강현실(AR)을 구현하는 ‘나만의 기념관’, 꽃에 담긴 전쟁의 이야기를 알아보며 종이꽃을 만들어보는 ‘꽃으로 전하는 마음’3가지 종류가 있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이번 대면 교육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신청은 매달 기념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온라인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6·25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7월 5일 유엔군 지상군인 미국 스미스 특수임무부대가 북한군과 최초로 교전을 치렀던 오산 죽미령에 위치한 국가수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오산시 기독교 총연합회 신상철 회장을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1일 명예시장 위촉은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날 이권재 시장은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며 신상철 명예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신상철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 경험을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의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도 오산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1일 명예시장 운영이 단순 시설 견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직접적인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이 원하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한편, 명예시장은 관심 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시정현황 청취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하여 직접 시 운영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민의 입장에서 건의사항 및 제안 등을 통하여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오산 하림 원동대리점이 독거 어르신을 위해 ‘건강기원 싱싱생닭’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림 황홍영 사장은 고물가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월 10만 원 상당의 싱싱한 생닭을 통해 “오산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시길 바란다”며 아낌없이 후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오산지역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이 있는데,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후원해주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하림 원동대리점은 오산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약속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누읍동에 소재한 실버텃밭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감자 심기’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숙 위원장을 포함하여 10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는데 인근 어린이집 아동들도 현장체험학습 일환으로 함께 감자심기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로 심은 감자와 아욱, 시금치, 열무 등은 6월에 수확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재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초평동 실버텃밭’은 누읍동 517번지 2,067㎡ 규모의 임대 텃밭을 조성하여 관내 독거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텃밭 일굼 등 소일거리를 제공 및 심리적·신체적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등 2021년부터 시작된 초평동 복지특화 사업이다.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실버텃밭 일부 구간에 시기별로 다양한 채소·작물을 재배·수확하여 관내 취약계층 급식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숙 위원장은 “정성스럽게 심은 감자와 열무가 풍성하게 잘 자라서 이웃과 나누면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 올 한해에도 실버텃밭 운영을 잘해서 지역복지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에 어린이들과 주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설계까지 참여하는 오산 꿈의 놀이터 12호가 조성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원동제1어린이공원(원동 806-1)’로 이곳은 조성된 지 20년이 넘은 노후화된 공원이다. 시는 8월 초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안에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오산 꿈놀이터 조성사업은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사업(어린이가 호기심, 모험심,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공간을 조성 및 확대하는 사업)의 선정되어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지역 어린이와 주민 및 전문가들 30여명으로 구성된 오산꿈놀이터 참여기획단의 첫 번째 회의가 열렸다. 이번 1차 회의에서 놀이터 관련 교육 및 참여기획단이 직접 바라는 놀이터를 드로잉하고 아이디어 및 디자인들이 제시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전문가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향후 추진 방향 및 기획단의 의견 반영 방안에 대하여 자문이 이뤄졌다. 4월 15일에 있을 2차 기획단 회의에서 1차 회의를 거친 설계 디자인 안에 대해 기획단과 전문가의 검토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가 구상하는 이번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수돗물에 대한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 운영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수돗물 평가위원’을 4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 제30조에 따라 구성되는 위원회로관내 대학교수, 환경단체의 임원 중 수질전문가, 시민 생활과 관련된 단체의 임직원 또는 상수도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사람이면 위원으로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위촉된 위원은 2년 기간 동안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실시 및 공표, 시의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 수돗물 검사 대상과 검사지점 등 시의 전반적인 수도 관련 자문 및 의견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연임도 가능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와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7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자치경찰제의 관심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경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제의 취지와 자치경찰사무에 대해 설명하고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치경찰제는 생활안전, 지역교통, 지역경비의 사무를 수행하며 주민들의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으며,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밀접하게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찰이다”며, “아직은 제도 시행 초기라 성공적으로 정착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빠른 시일내에 잘 정착되어 오산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섭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지역별 맞춤형 설명회인 찾아가는 자치경찰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에게 자치경찰제를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경기도 자치경찰제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년주거문화 지원을 위한 중개수수료 감면사업인 ‘동행부동산’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행부동산 사업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사회정착을 돕고,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만18~29세 청년이 중개보수 감면에 동의한 중개사무소에서 주거를 목적으로 1억 원 미만 임대차 계약하면 부동산 중개 수수료 20% 이상 감면받을 수 있다. 공인중개사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직업(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이에 앞서 관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참여 희망 수요조사에서 총 57개 중개업소가 신청했다. 오산시는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4월 중으로 본격적인 참여 중개업소 신청 접수를 시작할 예정으로, 중개업소 지정 및 안내판 배부를 진행하고 오는 5월 본격적으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더 나아가 상호 간 신뢰받는 지역상생형 주거문화를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