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3일과 10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했던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 1차는 서양미술사, 한국미술사, 클래식을 주제로 4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쳤다. 다가오는 11월에 2차로 진행되는 인문학 프로그램은 ‘중국 미술’을 주제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예술 인문학 강연이 기획됐고, 금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야간에 운영된다. 강연자인 정창미 교수는 현재 한·중·일을 중심으로 아시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와 미술의 접점에 대해 연구하며 대학과 다수의 기관에서 강의와 집필을 이어가고 있다. 강연은 △중국의 아방가르드 미술:역사의 흔적을 현대 미술로 가져오다 △세계 미술시장에 우뚝 선 중국 현대미술의 이모저모를 알아볼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건소는 9월 개학 이후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전 시민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참여와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3~`24절기(23.9월~24.8월) 인플루엔자 발생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9.15.)발령 이후 4주간 연속 증가 추세로,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호흡기 감염병 의원급 표본감시 결과(9월 넷째 주 기준) 방문 외래환자 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분율이 20.8명으로 작년 대비 4.2배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소아를 포함한 학생 연령층(7세~18세)을 중심으로 뚜렷한 확산 추세를 보이며 의사환자 발생 수치는 7~12세(53.8명), 13~18세(31.8명), 1~6세(22.9명)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동기간 대비 7~12세가 8.4배, 13~18세가 5.9배로 방역 정책이 전면 완화됨에 따라 대면 활동의 증가, 개인위생수칙에 대한 긴장감 완화, 환기 부족 등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됨을 볼 수 있어 예방접종 및 감염병 예방 수칙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욱 필요하다. 이에 동두천시 보건소는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 커질 가능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일 경동대학교 유아교육학부와 지역사회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동대학교 유아교육학부에서는 유아교육과정 개발 및 연구, 예비 유아교사 현장 역량 강화 프로그램 상호지원, 예비 유아교사의 지역사회 교육봉사 활동을 제공하고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사회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전문가 자문 및 프로그램 지원을 실시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동두천양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지원 및 경동대학교 예비 유아교사들과 관내 공사립유치원과의 상호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25회 경기도 민속예술제 동두천현장축제가 지난 5일 신흥중·고등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열렸다. 경기도 민속예술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각 지역의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나아가 보존 전승을 통해 도민들에게 전통화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하고 있다. 또한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가기 위해 매년 경기도 문화원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도 각 시·군에서 현장 공연 심사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번 동두천현장축제에서는 작년에 이어‘신흥중학교’ 학생들이 동두천 대표로 출전해, 가뭄이 오거나 봄·여름 모내기철 비가 잘 내리도록 기원한 경기도 무형문화재 ‘동두천민요’를 연희했고, 작년보다 소리가 한결 좋아졌다는 심사평과 함께 참석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담은 전통 민속놀이인 ‘물까부리’를 틈틈이 전승 받아 이렇게 좋은 공연을 펼쳐줘서 정말 대견하다. 시 또한 앞으로도 민속예술 발굴과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동두천 무형문화재연합회 주관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개발 및 전통예술의 계승발전과 무형유산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10월 7일 13시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2023 동두천 무형문화재 축제’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동두천시 향토유산(무형) 3개 동두천 민요, 하봉암 도당굿, 이담농악의 정기 공연과 함께 국가무형문화재 단오굿, 줄타기 등이 펼쳐졌다. 공연은 ‘무형 유산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동두천시 향토유산(무형)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고자 마련됐다. 특히 동두천시 향토유산(무형)의 가치성을 전달하는 계기와 함께 국가 무형유산 강릉단오제 단오굿 중 축원굿과 줄타기 등 2개 팀이 초청 공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무형유산을 발굴 보존하고 이를 널리 보급하는 데 있어 시민들에게 정기 공연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기에 이번 공연을 통해 동두천시 무형유산의 가치에 대해서도 한 번 재고한 계기이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성균관유도회 동두천지부는 지난 10월 6일 동두천시 향토유적 제9호로 지정된 삼충단에서 추기제향을 지냈다. 삼충단제향은 조선시대 수양대군의 왕위찬탈에 항거하며 단종의 복위 운동에 가담헤 군신유의(君臣有義)를 지켰던 민신(閔伸)· 조극관(趙克寬)· 김문기(金文起)등 세 충신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32년9월 김문기의 후손 김항권이 양주 유림의 협조를 얻어 호패비를 세우고 해마다 춘·추로 종정일을 택해 세 충신을 추모하는 행사다. 이날 추기 제향은 김재만 直前성균관유교회 동두천지부장의 집례로, 김승호 시의회장이 초헌관, 정경철 동두천문화원장이 아헌관, 김완경 前성균관유교회 동두천지부장이 종헌관으로 참석했으며, 3충신 후손, 유림, 동두천문화원 임회원 등 100여 명의 인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시 관계자는 “1986년 동두천 향토유적으로 지정되고 오늘날까지 변함없이 치러지는 이 행사는 우리 전통 고유의 맥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행사임에 틀림없다.” 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5일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형덕 시장, 김성원 국회의원과 각 사회단체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경로당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수 연정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및 모범경로당 시상, 내빈 축사 및 지회장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으로는 모범 어르신 22명과 노인복지 기여자 4명에 대해 표창장이 수여했다. 최순원 등 2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박창열 등 8명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임의순 등 8명이 국회의원 표창, 황상숙 등 8명이 시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모범경로당으로는 현진에버빌 경로당, 안흥 경로당, 동양엔파트 경로당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김성보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어르신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맞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하봉암동에 있는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NORMASH)이 경기도 등록문화재 예비 심의에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NORMASH)’은 한국전쟁 당시 UN참전군 의료지원국 중 노르웨이군 623명이 지금의 동두천시 하봉암동 일대에서 주둔하면서 국군 및 UN군, 북한·중공군(전쟁포로), 한국 민간인 등 9만여 명을 치료했던 곳이다. 노르웨이군은 휴전 후 미8군에게 반환한 다음 덴마크·스웨덴과 같이 북유럽식 공공의료체제 도입과 운영을 통해 국립중앙의료원 설립에 많은 도움을 주었기에 지금의 '국립의료원'의 모태라고 볼 수 있다. 이후 부지는 국방부로 넘어갔으며 2020년 '신천 하천정비 공사'로 인해 부대 내 현재 목조건축물은 한차례 이동하기도 했다. 등록 예고된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NORMASH)은 다음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확정 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통과되면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한국전쟁 피난민 태극기』(경기도 등록문화재 제1호) 다음으로 경기도 등록문화재에 등록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하봉암동에 위치한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한백회’ 주최로 10월 7일부터 10월 27일까지 21일간 제13회 한백회 회원전을 자유수호평화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 전시는 '마음의 꽃씨 붓끝에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한국학 작품들이 전시된다. 한편 신한대학교 제2캠퍼스 평생교육원 수묵화 전문 지도자과정반 ‘한백회’에서는 매년 한국화 전문성 제고와 함께 지역 예술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여주는 작품 활동과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시민분들께서 문화 예술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소요산 단풍과 함께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방문해 이번 기획 전시도 관람하시고 알찬 가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배우 이상미, 사진 감독 지영빈 등 2명을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하고 가수 이병철, 개그맨 유민상과 정주리 등 3명을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6일 시민회관에서 개최된 제43회 동두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배우 이상미, 사진 감독 지영빈, 가수 이병철 등 홍보대사 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배우 이상미씨는 198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전원일기 ‘개똥이 엄마’로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독립영화 ‘워낭소리’ 사진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지영빈씨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선정하는 사진 감독을 역임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으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재위촉된 가수 이병철씨는 동두천시 출신으로 그동안 각종 축제 현장 등에서 홍보대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동두천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분들을 동두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동두천시를 널리 알려 나가는 홍보대사로서의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