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생활문화 연구단체’는 지난 5일, 1층 세미나실에서 ‘파주시 생활문화 발전전략 및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파주시 생활문화 정책을 파악해 생활문화 발전 및 활성화 전략 수립 근거를 마련하고, 생활문화 자원을 활용한 실행방안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윤희정, 최유각, 박신성, 이진아 의원과 용역사 및 파주시청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과업지시에 따른 연구계획을 듣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윤희정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파주시의 생활문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정책발굴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곧 출범을 앞둔 파주문화재단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소방서는 5일 한국119청소년단 유치부에 소속된 ‘빛고운유치원’ 어린이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119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조직한 단체다. 이들은 각종 안전교육 이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방안전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배운다. 이날 빛고운유치원 원생 105명 대상으로 ▲지진 대피요령 ▲소화기 체험 ▲열·역화·연기 체험 ▲소화설비 체험 ▲안전상식 교육 ▲안전벨트 체험 등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안전은 유년시절부터 직접 체득하면서 체계적으로 배워나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각종 안전교육과 견학 등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 한울도서관은 5일, 관내 장애인 유관 단체와 ‘장애인 독서 활성화 및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봉성 교하도서관장과 노미리 자운학교 교장, 장인영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파주시지회 과장, 김미경 조이빌리지 원장, 김유미 놀잇다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형태 경기도발달장애인 문화예술체육회 사회적협동조합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한울도서관과 협력 기관은 장애인과 장애 학생 및 정보 소외계층의 독서문화 서비스를 확대하고 관내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한울도서관은 올 하반기부터 특수학교인 자운학교와의 교육 협력을 통해 진로 체험처로서 직무 개발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서비스를 좀 더 확대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장애인은 특화된 시설, 자료, 전문 서비스가 없으면 도서관 이용과 독서 활동에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는 정보 취약계층”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기관과 연대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울도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섰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서비스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적극 알리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파주시노인복지관은 6월 29일 파주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서비스 신청 절차 및 서비스 내용을 안내했다. 이날 상담에 참여한 50여 명의 어르신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파주시는 수행기관 및 관할 읍면동과 협력해 대상자 발굴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사각지대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 관리와 일상생활지원 등 ‘돌봄’을 확대해 안전한 파주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맞춤돌봄서비스 등 돌봄 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올해도 민간사업자와 개인(공기업 및 공공기관 제외)에 대해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해 부과했다. 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 및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를 설치해 도로를 사용하는 자에게 매년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사용료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파주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해 부과하고 있다. 감면 대상은 정기분 납부 대상인 민간 사업자와 개인으로,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일시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25% 감면된 도로점용료 고지서가 발송되며,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올해는 총 4,633건에 대해 7억 5천만 원의 도로점용료를 감면 부과했다”라며, “이번 감면을 통해 소상공인과 개인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우수공직자 육성을 위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28회 한국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인재육성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행정의 선진화를 도모하고자 1996년 제정되어 올해로 28회를 맞이했으며, 민간기관이 실시하는 평가 중 가장 권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주시는 2021년 ‘환경안전대상’, 2022년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인재육성대상’ 등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올해는 경기도 시군 중 유일하게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그간 파주시는 ▲다면평가 운영개선 ▲격무부서 확대 지정 ▲불합리한 인사가점 개선 등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제도 운영을 추진해왔다. 또한, ▲‘직원 소문데이(Day)’(소통하는 문화의 날) ▲직원 해외 배낭연수 ▲직무체험 교육 등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2,000여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성을 높이는 것이 곧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4일에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와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특성화 고등학교(학과) 방문의 날’을 운영하여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및 특성화 학과별 교육과정과 입학 정보를 안내했다. ‘특성화 고등학교(학과) 방문의 날’은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6월 29일에는 파주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했고, 7월 4일에는 세경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 파주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에는 특성화 고등학교 2교(세경고, 적성융합고), 특성화 학과가 설치된 일반고등학교 4교(광탄고, 문산제일고, 문산수억고, 파주여고)가 있는데, 이 6개 고등학교가 모두 참여하여 각 학교의 특색을 담은 교육과정과 그간의 교육 성과들을 발표했다. 세경고등학교 박성규 교감은 “특성화 고등학교는 산업체 인력 수요 변화에 부응하는 학과들을 설치하고 지역 및 학교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내실있는 산학 연계 직업교육이 이루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성화 고등학교 방문의 날을 통해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은미 교육장은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라 직업교육에 대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의회 ‘생활체육 활성화 연구단체’는 지난 4일 파주시 지역 생활체육 정착 구조를 확립하고, 이를 지원할 맞춤형 시스템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파주시민의 생활체육 인식 조사 및 파주시 생활체육 관련 사업의 특색을 분석하고, 타 시군의 생활체육 자체 브랜드화 사례를 조사 ․ 검토해‘파주시 생활체육 브랜드화’를 위한 행정적 ․ 제도적 기반을 조성코자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박대성, 오창식, 박은주, 손형배, 박신성 의원을 비롯해 남서울대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 파주시체육회 사무국장, 파주시 체육과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연구진들로부터 용역 과업 수행내용을 듣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박대성 대표의원은 “생활체육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생활체육 참여율이 다양한 연령층으로 증가하고 있어 생활체육의 질적 향상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생활체육 자체의 브랜드화는 물론, 생활체육을 통한 파주시 브랜드화 정책이 개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소방서 정찬영 서장은 4일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참여자가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을 늘려갈 것을 약속하며 이를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일상 속에서 많은 양의 일회용품 사용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전 직원과 함께 다회용 컵과 텀블러를 사용해 친환경 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다음 주자로 권인욱 소방정책자문위원장을 지목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금촌2동 다가구주택 단지 내 유휴부지에 엘이디(LED) 경관조명이 7월 초 설치됨에 따라 지역 미관이 개선됐다. 지난 4월 ‘2023년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공동체인 ‘금이동네 마을정원사’는 관리사무소가 없어 쓰레기 불법투기 등 주변 환경정비가 취약한 금촌2동 다가구주택 단지 내 유휴부지를 마을 정원으로 조성했다. 이번 사업으로 커뮤니티정원 1곳, 블록정원 10곳을 조성했으며, 수선화, 송엽국, 맥문동 등 18가지 다양한 꽃과 함께 사진 촬영 구역을 설치해 지역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커뮤니티 정원에는 수국 모양의 엘이디(LED) 경관조명 꽃밭이 조성돼 늦은 저녁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밝혀줄 예정이다. 이성근 금촌2동장은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에 방치된 유휴부지를 활용해 마을 정원을 조성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주민이 함께 꽃을 심고 직접 관리하며 이웃 간 공동체 문화가 확산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