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인 가구 고립·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함께On 희망On 오산’ 업무협약과‘온이웃 발굴단’발대식을 개최했다. ‘함께On 희망On 오산’은 우울·고립감이 높은 청·중장년 1인 가구 등 위기가구를 적극적인 발굴하고 기관별 지원·연계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오산시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6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 복지관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관한 홍보활동, 고립 예방사업, 물적·인적 자원을 담당하며, 오산시정신건강센터는 우울증 등 정신건강 상담 및 심리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산시는 사업을 총괄 관리하며 행정적인 지원을 맡는다. 협약식이 끝난 후 오산시 ‘온이웃 발굴단’ 발대식이 이어졌다. ‘온이웃 발굴단’은 민‧관이 협력하는 인적 안전망 지원체계를 말하며, 여기에는 6개 동 행정복지센터, 6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보험공단·한국전력 등 관내 민생 관련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1일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적립기금 약 1억188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기금은 오산시와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2022년 한해 사용한 시청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등의 사용금액에 대해 0.1~1% 비율의 금액을 적립한 금액이다. 시는 법인 신용카드를 포함한 제휴카드 사용 활성화로 세입을 증대하고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 기금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승민 지부장은 “적립기금이 오산발전에 사용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구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달된 기금은 오산시 발전 및 주민 복지향상 등 오산시민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루터기’는 지난 18일 주말 문화체험 활동으로 영화‘스즈메의 문단속’를 감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체험 활동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가활동을 함으로써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올바른 문화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공연 관람 태도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화관람 대상은 초등반 4~6학년과 중등반 1~2학년으로,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선택해 영화관람권을 준비했다. 청소년들은 영화관람 전, 영화 제목을 먼저 안내해 소개 글, 감독이나 출연진 등 영화정보를 먼저 파악하게 하는 사전 활동을 가졌는데, 이를 통해 영화의 재미를 더하고 더욱 몰입하며 감상할 수 있었다. 영화관람 뒤엔 기억에 남는 명대사나 배경음악을 공유하고 결말에 대한 자기 생각을 이야기 나누면서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속력도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여건상 문화생활을 자주 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박은수 관장은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본 기억이 즐거운 추억이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녀회원 20여 명이 모여 ‘사랑의 된장 담그기’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완성된 80여 개의 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원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부모님처럼 관심과 사랑이 늘 그리운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된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며, “부녀회 회원들의 정성으로 담근 된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천우 대원동장은 “최근 경기 침체 등 어려움이 더욱 커지는 시기에 건강에 좋은 우리나라 전통음식 된장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사회에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지난 20일 지곶동에 위치한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6월경 수확할 예정으로, 수확물은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범수 이정효 두 단체 회장은 “매년 관내 휴경지를 찾아 감자를 심는 것이 어려운 일이지만, 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끼기에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감자 심기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생업이 있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감자 심기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밝은 세마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7일 한진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이병희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등 내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이·취임식은 오산시 시립지역아동센터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2년 6개월간 오산시 사회복지와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제2기 노상은 회장에게 공로패 전달, 취임하는 제3기 한진 회장에게는 협회기 이양 순으로 진행됐다. 한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3년간 오산시 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회원,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연대해 나가겠다. 사회복지사의 교육지원을 통한 전문성 향상과 처우개선 및 권익을 강화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는 실력있는 오산시 사회복지사협회를 만들어가겠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이·취임하시는 두 분의 회장님께 그간의 노고에 감사와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우리 오산시는 사회복지사가 행복할 수 있도록 의견을 귀담아듣고 고민하며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2023년 오산시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회계 및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모집·선정된 마을공동체 11개 팀의 대표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절차, 회계기준, 보조금 교부 신청서 및 사업실행계획서 작성 방법, 마을공동체 필요성과 방향 등 사업 추진 시 반드시 숙지해야할 내용을 담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공동체 대표자는 “공모사업에 선정됐지만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막막했었는데 이렇게 회계 교육 및 개별 컨설팅을 오산시에서 진행해줘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다. 앞으로 지역공동체 활동을 통해 동네 가까운 이웃이 더 자주 모여서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갈등과 분쟁을 넘어 소통과 이해, 나눔과 배려를 통해 공동체를 회복하는데 마을공동체가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마을공동체 사업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오산시 민방위대는 333대 1만8960명으로 편성되어 운영 중이다. 이 중 1~2년 차 대원은 오는 3월 20~26일까지 집합 교육을, 3년 차 이상 대원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집합 교육은 이번에 명칭이 변경된 오산오색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며 3월 20~26일까지 총 7일간 운영된다. 평일 오전 9시~오후 1시, 오후 2시~6시까지, 오후 6시 30분~10시, 1일 3회 교육을 실시한다. 주말과 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1일 2회 교육을 실시한다. 집합 교육은 민방위 제도, 화생방, 화재 예방, 응급처치, 가스 안전교육, 지진 중 4개 과목을 선정하여 총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사이버교육은 스마트 민방위 교육 홈페이지에 접속, 이름과 생년월일을 입력, 본인 인증을 통해 로그인하면 된다. 3~4년 차 대원의 경우 경보발령, 대피소 찾기, 풍수해, 감염병 발생, 행동요령 등 선택과목 8종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을 합쳐 1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오산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지난 20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일회용품 사용 저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라라워시 오산점’을 신규 개소했다. 오산시 두곡동에 소재한 라라워시 오산점은 어린이집, 유치원,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도시락, 식판, 컵 등 수거한 다회용기를 세척, 소독, 건조, 포장·배송 등을 영위한다. 수거부터 세척, 배송까지 모든 작업을 오산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참여주민 15명이 담당한다. 3월 말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라라워시 오산점은 현재 ㈜더그리트와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15개소의 다회용기를 세척하고 있으며, 시범사업이 끝나는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라라워시 오산점 자활사업단이 개소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라라워시 오산점은 일회용품 저감과 자원 재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친환경 사업인 만큼 사업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오산시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 능력 배양을 위해 화훼농장, 물류배송, 무료 간병 등 총 14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7일, 20일 2일에 걸쳐 관내 초중고 학교장과 민선 8기 교육 현안 및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도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교육사업의 변화를 맞이하여 새로운 오산교육의 목표와 사업 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오산 미래 교육의 중점 과제인 오산 AI코딩센터 구축, AI코딩교육 공동체 출범, AI코딩교육 시범학교 선정 등 그동안 성과 및 진행 상황과 아울러 오산시 출신 학생들에게 혜택을 부여하는 행복기숙사 지원 및 명예의 전당 설치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앞으로도 교장 선생님들을 모시는 자리를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 교육을 만들겠다”며, “오산시는 다양한 협력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미래도시로 변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오산시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교육문화를 조성하고 시와 학교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으며, 오산시를 빛내는 우수한 ‘오산형 인재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