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1일 자로 부임한 양성원 파주시 운정5동장은 부임 첫 일정으로 지역 내 14개 경로당을 방문하며 주민들과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날 양성원 운정5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부임 인사를 나누고 여름철 장마 대비 안전 사항을 전하고, 경로당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본격적인 폭염을 대비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의 이용환경에 대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먼저 경로당을 방문한 양성원 동장에게 환영의 뜻을 전하며, 작은 힘이나마 노인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성원 운정5동장은 “어르신들의 주된 생활공간인 경로당이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따뜻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라며, “앞으로 자주 찾아뵈어 지역 내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적극 반영해 주민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7월 8일과 15일 총 2회에 걸쳐 ‘한 책 읽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책거리 행사를 운영한다. 3월부터 진행된 교하도서관의 ‘한 책 읽기’는 책을 돌아가며 읽는 윤독 프로그램으로, 초등 1~4학년 학생들이 사서 선생님과 한 권의 책을 함께 읽으며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성취감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책거리 행사는 그동안 책 읽기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몸으로 말해요 ▲등장 동물 캐릭터 만들기 ▲독서 골든벨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책 속의 내용을 다시 떠올리며 깊이 읽기의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사서가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사서가 직접 기획한 함께 읽기 프로그램과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건전한 관계를 만들며 책 읽기의 즐거움을 맘껏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도서관이 소통하고 토론하는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파주 한빛도서관은 오는 15일 ‘가정의 일상에서 시작하는 독서토론’을 주제로 ‘하브루타 질문독서법’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하브루타는 서로 질문하며 논쟁하는 유대인 전통 교육법으로,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고 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강연은 하브루타 교육기관인 질문배움연구소 김혜경 대표가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도서관 문화교육실에서 진행한다. 김혜경 대표는 '하브루타 부모수업', '하브루타 질문독서법' 등의 저자로, 지자체와 도서관, 기업체 등 다수의 강연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하브루타 가족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강연의 핵심인 질문독서법은 대화의 매개체로 책을 조합해 토론 효과를 높였다. 특히 이를 실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이 접목된 독서토론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빛도서관을 관할 운영하는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부모교육 강좌를 통해 가정에서 독서와 토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현직 장애인활동지원사와 드론교육지도사가 강의하는 ‘현직자 직무 멘토링(지도)‘ 온라인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직자가 전하는 생생한 직무 경험과 현장의 이야기를 통해 구직자의 직무 소양을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통해 관련 분야를 준비하는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장애인활동지도사의 경우 ▲장애인활동지도사의 역할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 ▲장애인활동지원의 실제 및 해외사례 등으로 구성되며, 드론교육지도사는 ▲드론교육지도사 직무 내용, 필수 역량 ▲드론 교육 방법 및 관련 자격증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8월 18일에 줌(ZOOM)으로 진행되며, 장애인활동지도사 과정은 오전 10시부터 12시에, 드론교육지도사 과정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15명씩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장애인활동지도사는 만 40세~59세, 드론교육지도사는 만 19세~59세로 연령을 구분해 모집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일자리센터(금촌, 운정, 문산)로 직접 방문하거나 파주시 누리집(새소식)을 참고해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8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비대면 ‘어린이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생활과학교실’ 사업은 파주시가 이화여대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복권위원회가 지원해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2~5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체험형 과학실험들로 이뤄진 강의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해 미래 과학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특히, 온라인 비대면 원격 수업으로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과학 실험을 진행할 수 있어 학부모와 참여 어린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험 내용은 ▲미세조류 구슬 키우기(바이오에너지) ▲흔들어서 전기를(손 발전기) ▲소금물로 달려요(연료전지) ▲물의 힘으로 만드는 전기(수력발전) ▲햇빛으로 시원하게(태양광 선풍기) 등 에너지와 환경을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시는 7월 14일까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신청자들은 21일까지 실험 재료비 5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김인기 기업지원과장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문제점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8월 2일까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739여 곳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교통유발부담금을 정확하게 부과하기 위해 실시하며,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은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읍면 지역은 1만㎡ 이상)인 시설물 중 개인 소유 지분 면적이 160㎡ 이상인 시설이다. 시는 지난달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조사에 참여할 현장 조사원 6명과 사무보조원 1명을 모집했으며, 이들이 직접 방문해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 사용 면적, 미사용 기간 등을 조사한다. 조사를 토대로 취합된 자료는 오는 10월에 부과하는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부과 기한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휴업 등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8월 말까지 미사용 신고를 해야 감면받을 수 있다. 우상완 철도교통과장은 “조사원이 방문해 사용 용도와 사용기간 등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유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3,249개 시설 소유주에게 14억 8,000만 원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023년 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 대상으로 5개 단체를 선정하고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주민주도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 발굴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업내용의 독창성과 향후 관광 상품화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떳다 파평이모 ▲신나는사회적협동조합 ▲노리학당 사회적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DMZ천년꽃차 ▲놀잇다 사회적협동조합 등 5개 단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500만~1,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파주의 특색을 살린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하반기 추진한다. 떳다 파평이모는 ‘파평면 평화테마골목길 여행’를 주제로 하며, 재건학교, 럭키바, 장파 공소, 적성병원, 라스트찬스, 리비교의 골목자원을 마을해설사가 설명하며 한국 근현대사에 활성화했던 골목자원을 되살리고자 한다. 또한, 지역특산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며, 화석정, 파산서원, 율곡습지공원, 율곡수목원 등으로 여행 여정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나는사회적협동조합은 ‘내 고장 파주를 알고 사랑하자’를, 노리학당 사회적협동조합은 ‘보고 듣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7월 4일 금촌 센트리움 웨딩홀에서 ‘2023년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적발달장애인의 날’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발달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 의지를 증진하기 위해 2005년도에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창립일(7월 4일)을 기념해 제정된 날이다.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별도로 제정되어 있을 만큼 지적발달장애는 사회적·제도적으로 관심과 배려가 요구되는 장애다.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파주시지부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지적발달장애인과 가족, 단체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는 ‘발달장애인 자기권리 주장대회’를 개최해 발달장애인 스스로가 자신의 의견을 표현함으로써 비장애인들의 인식개선 및 권리 향상을 위한 경연이 진행됐다. 엄미현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파주시지부장은 “행사에 참석해 주신 장애인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발달장애인의 권리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달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대책을 수립하며,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 강화에 나섰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폭염특보 발령 시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돌봄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을 실시하며, 상시 비상 연락 체계를 강화하는 등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파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은 ▲파주시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은빛사랑채 3곳이다. 총 119명의 생활지원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해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을 안내한다. 또한, 적극적인 서비스 연계를 통해 후원 물품을 지원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 여름은 지난해보다 더울 것으로 예측된다”라며,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돌발병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각종 산림병해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하며, 총 36명으로 구성된 방제단은 5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산림 현장에 배치되어 정밀예찰과 적기 방제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은 9개 조로 나눠 활동하고 있으며, 6월 말 기준 총 53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또한, 파주시 관내 명소, 공공기관 등 93곳에 정기적인 방제를 실시하며 병해충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힘썼다. 이어 시는 2021년, 2022년 대벌레 주요 피해지였던 월롱면(93.9ha)을 협업 방제 구역으로 지정해 유관 기관인 서울국유림관리소,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와 집중 방제에 나섰다. 각 기관은 돌발병해충의 확산 방지를 위해 협업 방제 기간(6.22.~7.5.)을 정하고 개별 방제에 돌입했으며, 7월 3일에는 월롱면 덕은리에 함께 모여 협업 방제를 실시한 바 있다. 시는 협업 방제 구역뿐만 아니라 돌발병해충 민원이 주로 발생하는 산림 인접지의 주택가, 학교, 공공기관 등에 대한 신속한 방제로 병해충의 발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