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4일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회 광명 자치분권 포럼에서 대성동 민간인 고엽자 피해자 지원과 긴급 에너지 생활안전지원금을 우수 정책사례로 발표했다. 먼저,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강력한 한파와 에너지 요금 폭등, 고물가‧고금리로 맞물려 이른바 난방비 폭탄을 맞은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민생 정책으로 신속한 지급을 위한 정책의 속도와 시민들의 편의성 및 신청률을 높이기 위한 행정적 역할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정책 발표부터 지급 시작까지 한 달이 채 걸리지 않았으며, 누리 소통망(SNS), 현수막, 승강기 티브이(TV) 광고 등 시민의 생활권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신청 첫 주 차에 요일별 5부제 실시, 전담 콜센터 및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운영해 5주간 최종 지급률 93.3%를 달성했으며, 20만여 세대에 총 406억 원을 지급했다.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 지원금을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하여 시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지역경제에 온기가 전해지는 상생의 결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또한, 추진 중인 대성동 마을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 정책에 대해서도 발표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공사 창립 3주년 (통합24년)을 맞이하여 7월3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원 사장, 김은숙 월롱면장을 비롯한 월롱면 유관단체장과 약5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창립기념식에 함께 했으며, 행사는 모범ㆍ근속 직원 표창, 기념사 및 떡케이크 커팅순으로 진행했다. 공사로의 전환 이후 3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공사의 비전과 경영목표인 ‘파주의 도시가치를 견인하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라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승원 사장은 “전신이었던 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관광공사로 탈바꿈하여 이뤄낸 인적, 물적 역량의 성장은 공사의 큰 자랑”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파주를 더 살기 좋은 행복 도시, 24시간 체류형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해 임직원이 함께 도전에 대한 열정을 갖고 나아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6월 28일 정보화교육장에서 파주 정보통신 봉사단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 강사 양성 과정 2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정보화 교육 강사 양성 과정은 파주시와 ㈜케이티가 정보화 분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육을 통해 ▲휴대전화 활용법 ▲강의 방법 등을 배운 교육생들은 강사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게 됐다. 수료식에는 파주시와 ㈜케이티 강북/강원 광역본부 추진팀, 파주 정보통신 봉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생들은 6주간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을 가르치는 휴대전화 모의 강의를 시연해 보였다. 제3기 정보화 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7월 3일부터 심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휴대전화 기초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통해 예비 강사들이 실제 정보취약계층에게 휴대전화 교육을 할 때, 보다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기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관내 경로당(금촌, 운정) 7곳에 정보취약계층(고령자)을 대상으로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수업하는 경로당)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는 7월 말까지 노인정과 마을회관을 찾아가 해충 방역소독과 사랑의 새참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파주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모기 매개 전염병 질환과 해충 피해에 취약하다. 이에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는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찾아 소독을 실시하며 예방에 나섰다.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6월 27일부터 거실, 화장실, 건물 주변 등을 소독하고 있으며, 관내 모기 다발 지역은 신고를 받아 주기적으로 해충 방역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천연 모기 기피제를 직접 만들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며 야외 활동 시 긴소매 옷을 입거나 퇴치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 예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더운 여름 농번기 야외 일터에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복마을 지킴이가 직접 부친 부침개와 여름 제철 과일 수박 등을 대접할 계획이다. 한편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역주민 생활편의를 위한 칼갈이 서비스, 공구대여 서비스, 안전 순찰, 환경미화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을 위한 꽃길 조성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2월까지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수업하는 경로당)을 운영한다. 정보화 교육은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파주시민의 정보화 분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케이티와 파주 정보통신 봉사단과 연계해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파주시와 ㈜케이티 간 ‘정보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추진됐으며, ㈜케이티 소속 정보통신 강사가 고령층 정보화 강사 양성 과정(1기)을 통해 파주 정보통신 봉사단원을 길러냈다. 이번 1기 수료생들은 6월 12일부터 5개 조로 나뉘어 경로당 7곳(운정, 금촌)에 직접 찾아가 정보 취약계층(고령층)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기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정보화교육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고령자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파주 정보통신 봉사단원들이 직접 경로당에 방문해 휴대전화 교육을 진행하고 추후 노인 일자리 연계사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은 5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읍면동에서 교육을 희망하는 경로당을 신청받아 진행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중앙도서관은 7월부터 8월까지 파주중앙도서관 4층 자료실에서 한국전쟁 주제 관련 도서 전시인 ‘문학을 통해 바라본 한국전쟁’을 선보인다. 이번 도서 전시는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한국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정전협정이 가지는 의미를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전쟁 정전협정문에 따르면, 정전협정은 1953년 7월 27일에 6.25전쟁의 정지, 평화적 해결이 이루어질 때까지 한국에서의 적대행위와 모든 무장행동의 완전한 정지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전시되는 자료의 범위는 도서뿐만 아니라 잡지, 기사, 영상 자료를 포함하고 있어 원하는 매체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도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한국전쟁의 아픔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자료를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정전협정 70주년이 가지는 의미와, 평화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습한 날씨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점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와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기온이 상승해 세균성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식중독 발생이 급격하게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6월 한 달간 여름철 상하기 쉬운 음식을 다루는 김밥, 횟집 등 40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진단 상담을 진행했으며, 위생취약시설인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110곳에 대해 식중독 예방 지도·교육을 실시했다. 7월부터는 시민들의 소비 흐름 변화에 맞춰 배달앱 등록 음식점 2,541곳을 전수 점검함으로써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주요 활동 내용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 안내,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점 운영·관리 행정지도 등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위험이 높은 식품에 대한 사전 예방관리를 철저히 해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유형문화재 ‘파주 보광사 동종’이 지난 6월 27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 ‘파주 보광사 동종’은 주성기(鑄成記, 종의 제작 배경, 제작자, 재료 등의 내용을 담은 기록)를 통해 천보(天寶, 16세기 후반에서 17세기 전반에 활약한 승려 장인)가 청동 300근을 들여 1634년(인조 12) 7월 조성했음을 명확히 알 수 있는 동종이다. 종뉴(종을 매다는 고리)에 표현된 역동적인 두 용의 모습, 종 표면의 구름과 용·보살, 파도 등 각종 문양은 생동감과 장식성이 뛰어나 17세기 동종을 대표할 뿐 아니라 조선시대 종 전체로 볼 때도 매우 우수하다. 하단에는 반듯한 해서체로 적은 주성기가 보이는데 이를 통해 동종의 제작연대와 목적, 봉안 지역과 사찰, 발원자와 후원자, 장인과 재료 등 중요하고 다양한 내력이 분명하게 확인되어 사료적・학술적 가치가 크다. ‘파주 보광사 동종’은 천보의 마지막 작품으로 조선 전기에서 후기로의 과도기적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공예사적으로 의미가 있으며, 조선 후기 동종 제작기법 연구에 있어서도 중요한 자료다. 또한 원 봉안처를 떠나 옮겨지는 일이 많은 다른 동종들과 달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기획한 뮤지컬 콘서트 '3 Legendary Musical Singers'가 지난 7월 1일 오후 4시에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3 Legendary Musical Singers'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이지훈과 함께하는 뮤지컬 콘서트로, 최고의 뮤지컬 배우 3명과 바싸르 콘서트 오케스트라가 함께 호흡을 맞춰 연주하는 뮤지컬 명곡들과 ‘Time to say good bye’와 같은 유명한 곡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본 공연은 티켓 오픈 이후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공연 당일에도 공연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는 시민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다문화 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이 함께하여 객석나눔과 함께 문화생활 경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콘서트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한국문회예관연합회와 파주도시관광공사가 함께 준비했다.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을 가득 채운 파주시민들은 세 뮤지컬 배우의 감성 보이스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을 잊고 문화생활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누릴
[ 중앙뉴스미디어 ] 김경일 파주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7월 3일 시청으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출근길 지나가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하며 빵과 우유를 나눠주면서, 지난 1년 동안 고생한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선 8기 1년간, 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했고, 성매매집결지 폐쇄, 메디컬클러스터 조성, 평화경제특구 지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적기 개통 등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발전과 시민을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파주시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해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라며,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파주시민들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6월 26일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초등학교 교통봉사, 저소득층 반찬 배달 봉사, 여름철 집중 호우 대비 안전 관리 실태 점검, 청년소통간담회 등 민생행정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