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16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부설 노인 교실인 오산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신건호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을 비롯해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이사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안전교육, 내빈소개 및 인사 말씀 순으로 진행했다. 오산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개강한 노인대학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각 프로그램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에는 노래 교실, 민요 교실, 교양강좌, 스포츠댄스, 요가, 사물놀이, 에어로빅, 건강 체조 등이 개설·운영된다. 신건호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은 “최일선에서 노인대학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신 학장님과 회원 그리고 참석해주신 내빈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배움의 열정을 가진 어르신들께 존경을 표하고 연중 운영되는 노인대학 과정을 적극적으로 이수하시길 바란다.”며 꿈과 희망이 가득한 3월의 힘찬 출발과 노후의 행복을 늘 기원한다”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코로나19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최대 5억 원까지 연 1%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융자사업 분야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생산시설 현대화 및 교체 ▲식품접객업소의 노후 시설 개선 ▲식품접객업소 운영자금 등이 있다. 융자 종류는 운영자금과 시설개선금이 있으며, 모두 1% 금리가 적용된다. 식품접객업소에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조건으로 지원한다. 시설개선을 원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에 최대 5억원, 식품접객업소에 최대 1억원을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으로 지원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휴·폐업 업소나 유흥·단란주점,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신청을 원하는 영업주는 먼저 농협은행 오산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후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관할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4일 민관협력사업으로 주거생활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파랑새 든~든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2015년부터 대림제지 노조 위원회와 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초평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중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구를 발굴하여 도배 및 장판, 전등 교체, 전기 수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거동 불편 및 심한 치매 증상이 있는 어머니를 부양하고 있는 미혼 중장년 2인 가구로서, 실내 장판과 벽지가 심하게 훼손되고 전선 불량으로 인한 누전·화재 등 안전 위험이 있었던 복지사각지대에 놓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림제지 노조 위원회 강봉주 위원장 비롯한 회원 8명은 두곡동 소재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누전 위험이 있는 노후 전선 교체 및 수리, 벽지 및 장판 도배, LED등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봉주 대림제지 노조위원장은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노후 된 건물에서 열악하게 사는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쾌적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도배와 전선 수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4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30명으로, 앞으로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장 수여 후에는 2023년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보고 등이 이어졌다. 남대성 상임의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이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시민운동의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회와 함께 오산시만의 목표를 달성하여 현세대와 후손들까지 누릴 수 있는 오산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지속가능성이라는 화두가 시민들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실천될 수 있도록 역할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3월 14일부터 3월 20일까지 50여 명씩 5회에 걸쳐 시청 물향기실에서 ‘7급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급 소통간담회는 미래비전 발전방안 도모를 위한 오산시 행정을 이끌어가는 주춧돌인 7급 주무관들에게 오산시 현안 사업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이권재 시장이 직접 민선 8기 핵심 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애로·건의사항 등을 논의하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현안 사업 등 미래비전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직원들과 함께 나눈 소중한 의견은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가 지난 14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으로 300만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의 뜻을 모아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태경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장은 “튀르키예 시리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주민을 위해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에서 마련한 성금이 지진피해를 본 분들께 위로가 될 것이다. 성금은 지진피해 지역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는 올해 2월 지역사회 정착 및 교육 수준 안정을 위한 북한이탈주민 자녀 학습지 및 도서 지원을 시작으로, 5월 청소년 통일 골든벨,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 등을 개최해 지역의 통일 공감대 형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바움카페, 함께냥 2곳과 ‘마음에 온 카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음에 온 카페’사업은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우호적인 환경조성, 사회적 기여를 목적으로 카페 내 공간을 활용하여 정신건강 이벤트 및 캠페인, 선별검사, 프로그램 서비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카페에서 심리상담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문제를 조기 발견하여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효과에 기여할 전망이다.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재난 심리 지원 인식강화로 올바른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페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오산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보건소는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 실버닥터스’를 올해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1월부터 12월, 매주 월, 수요일 관내 교통 및 의료기관 취약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한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로 이뤄진 전문인력이 방문하여 한의과 진료 및 상담 등을 제공해주고 있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 대상으로 한의약 서비스로, 코로나로 잠시 중단됐다가 작년 재개되어 어르신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올해 16개소 경로당을 선정했으며, 현재 상반기 방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오산시 보건소는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등 기초 활력징후를 측정하여 개별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물리치료사의 건강 스트레칭 및 관절운동 교육, 어르신들의 삶의 질 사전 조사와 더불어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도 안내했다. 이권재 시장은 “찾아가는 한의약 공공 보건사업을 통해 시민의 의료 형평성을 제고하고,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건강 이용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점차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봄을 맞이해 오는 25일부터 내삼미동에 위치한 드라마세트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먼저‘더 킹: 영원의 군주’ 드라마세트장을 운영하고 순차적으로 ‘아스달 연대기’드라마세트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 킹: 영원의 군주 드라마세트장은 이번 개장을 맞이해 새 단장을 했는데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노란 은행나무 고목을 철거하고 휴식공간으로 꾸몄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위주로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세트장을 탐험하며 정답을 찾아가는 야외 활동 프로그램과 오산시 관광지를 품은 컬러링 엽서와 족자 프로그램, 한지와 나무로 만드는 왕의 무드등, 직접 재료를 고르고 디자인하여 만드는 꽃보라 악세사리 만들기 등이 있다. 세트장은 사전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상세한 관람 일정은 오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국인 및 해외 방문객 등 지속적인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순차적으로 ‘아스달 연대기’드라마세트장을 운영할 예정이다”며, “오산 드라마세트장 방문을 통해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하루를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4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3월 시민시상식을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먼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임에도 성실하게 모범적으로 납부 의무를 다한 경기도 유공납세자에 선정된 ▲세미켓코리아(주) ▲이승진씨 ▲한유석씨에게 각각 현판과 인증서가 전수됐다. 유공 납세자는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경기도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할인 등의 혜택을 받는다. 경기도지사 표창은 선행 도민으로 선정된 ▲이석원씨(에코비트워터)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매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한 유공자를 선정하는 시정발전 유공자는 ▲김명곤씨(에코비트워터) ▲김순예씨(대원동통장협의회) ▲김병호씨(Happy house 집수리봉사단) ▲김용복씨(킹콩치과) ▲이태호씨(오산종합사회복지관) ▲마상호씨(조흥운수(주)) ▲우종식씨(오산시 개인택시조합) ▲문월순씨(오산시 중앙도서관) ▲이보연씨(진흥환경(주)) ▲이우서씨(신일(주)) ▲정상화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