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7월 3일부터 10월 27일까지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지역 자원 및 특성을 활용해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주민의 최소 생계 보장 및 근로의욕을 고취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한 민간일자리로의 재취업을 유도한다. 사업 참여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 4억 원 이하인 파주시민이며, 임금은 2023년 최저시급인 시간당 9,620원이 지급된다. 이번 사업은 술이홀 공동체(아이돌봄), 다문화 외국어 체험교육, 율곡습지공원 조성 및 관리, 촘촘보조교사 등 4개 분야 12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는 4대보험이 의무가입 되며, 주·월 개근자에게는 주휴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의 소득 보장 및 경제 여건이 개선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공공일자리 확충을 통한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후 추진되는 공공일자리 사업은 ‘20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6월 29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과 공동으로 위기 및 응급지원 사업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신건강증진협력사업 안내 및 제2차 정신응급대응실무협의체 연합 간담회를 개최했다. 파주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및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고위험군 사례관리사업 안내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위기·응급 지원사업 안내 및 그간 추진성과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위험한 상황 발생 시 관련 기관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공유하며, 효과적인 대응 방법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기관별 역할 등을 논의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의 최일선에 있는 경찰, 소방,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의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고위험군 사례관리사업 연계를 통해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지역사회 정신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관할부대 신병교육대 훈련병을 위한 관광엽서를 제작했다. 관광엽서는 군부대의 아이디어 제안을 채택해 추진한 사업으로, 교육 기간 중 가족, 연인에게 파주 관광엽서를 전함으로써 파주시의 관광명소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효과가 있다. 관광엽서는 파주 대표 관광지 12곳의 사진과 파주시 마스코트 파랑이가 귀여운 포즈로 자리해 눈길을 끈다. 2022년 파주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품으로 아름답고 빼어난 경치가 담겨 그 의미를 더했다. 생애 단 한 번뿐인 군 훈련병 시절에 보낸 엽서는 특별한 의미가 있어 오래 간직하고 기억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출신 지역이 다양해 전국적으로 파주의 매력적인 관광자원 홍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관할부대의 엽서 활용도에 따라 향후 인근 시군지역으로 활용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2회 파주시장배 줄넘기대회'가 1일 월롱100주년 기념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 줄넘기협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대회는 총 500여 명의 선수 및 대회 관계자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개회식은 이철근 줄넘기협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체육진흥유공 표창장 수여 ▲파주시장 대회사 ▲주요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줄넘기시범단 공연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는 개인전(모아 뛰기 등 5종목), 2인 경기(번갈아 뛰기), 4인 경기(스피드 릴레이)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기록에 따라 메달과 상장을 수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2회 째를 맞는 시장배 줄넘기대회를 통해 줄넘기가 더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확고히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동호인 여러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의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줄넘기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인 생활체육으로 파주시 줄넘기 협회에는 7개 동호회, 850여 명의 동호인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시정발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에게 특전을 부여하고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과에서 적극행정 사례를 추천받아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및 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확산 가능성에 대해 실무 심사와 직원 설문조사를 거친 후 6월 27일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4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된 직원은 ▲‘최우수’에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업무 신속·성공적인 정책 추진(기업지원과 유창민) ▲‘우수’에 적극행정을 통한 수소충전소 관련규제 해소 및 사업 추진(기업지원과 이호중) ▲‘장려’에 주한미군 공여구역 개발사업 민간출자 최대 100% 가능하도록 규제사항 제도개선(공영개발과 이법주)과 적극적인 감독으로 투명한 공동주택선거문화 조성(주택과 황인대)이 선정됐다. 이번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에게는 인사상 특전과 표창을 수여하고 부서에는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023년 7월 1일부터 건강보험 대상 시술을 받는 난임부부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시술비를 지원한다. 기존까지는 기준중위소득이 180%를 초과하는 가구는 시술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최근 출산율 감소 및 난임시술 증가 추세에 따라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것이다. 1회당 지원 한도액은 신선 배아 최대 110만 원(45세 이상 90만 원), 동결 배아 50만 원(45세 이상 40만 원), 인공수정 30만 원(45세 이상 20만 원) 등이다. 단, 기준중위소득이 180%를 초과할 경우에는 여성 기준 6개월 이상 경기도에 거주를 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결정 통지서가 발급되면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 시설 의료기관에서 시술받을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7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3년 하반기 청년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파주시와 협약한 NH농협파주시지부에서 신규 임차보증금 대출을 받을 경우 대출 추천 1억 원 이내(임차보증금 90% 이내)의 이자 2%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청년은 연 최대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 거주 또는 거주 예정(1개월 이내 전입 예정자)인 만 19~39세 무주택 청년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및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소득기준 본인 5천만 원, 부부합산 7천만 원 이하 ▲본인 및 부부합산 총 순자산(부동산· 동산) 합산 순자산 3억 6천만 원 이하 등이다. 신청 제외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디딤돌·버팀목·청년전용대출 등 정부·지자체·공공기관 유사 주거금융지원 참여자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8월 말까지 하절기 폭염에 대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집중 발굴 대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통보된 가구 ▲폭염 긴급 구조자 등 복지위기가구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 ▲실직, 휴·폐업, 사회보험료 체납가구 ▲중대한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이며, 이 외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한 위기정보를 활용해 생활 위기에 봉착한 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원한다. 파주시는 집중 발굴 기간 동안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복지 분야별 발굴과 지원을 위해 각 해당 부서와 전담팀을 구성해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 발견 시 신속하게 지원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관 등 민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공서비스 연계‧지원을 우선 검토하고 공적 지원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관리 및 지원할 계획이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복지사각지대 이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애룡저수지 부근에서 피부병이 발생한 반려견 50여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애니멀홀더를 확인하여, 동물보호단체인 카라, 유엄빠, korean k9 rescue등 동물보호단체의 협조하에 20여마리를 우선 구조조치 하는 등 향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해당 장소는 80대 노모와 60대 견주가 반려견과 함께 거주하고 있던 곳으로 노모와 반려견이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고 판단하여 긴급솔루션 회의를 통해 우선 대상자를 긴급분리 및 입원조치 완료했다. 6월15일 1차 소독·방역 실시 후 6월30일 2차 실내 소독·방역과 함께, 주변 풀제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완료 했다. 또한 현 거주지에 남은 견주와 반려견이 좀더 낳은 환경으로의 거주지 이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설득 했으나 완강히 거부하고 있어 대상자의 동의를 얻기 위해 지속적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80대 노모는 긴급분리 및 입원조치 후 해당기관에서 적절한 치료와 돌봄을 받으며 현재 안정을 되찾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80대 노모(수급자)의 돌봄 및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을 뿐 아니라 동물보호단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의회가 지난해 제8대 출범 이후 숨가쁜 행보를 이어가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성철 전반기 의장을 비롯한 15명 시의원들은 ‘더 새로운 파주, 시민과 함께하는 파주시의회’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오며 민생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인구 51만 진입 100만 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비전 확립과 정책 실현을 위해 활발한 입법 활동은 물론, 의원연구단체 활성화 등 의정 각 분야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했고, 의회사무국 내 정책지원팀 신설 등 의정 역량을 강화하며 정책 의정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년간 힘차게 달려온 파주시의회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살펴보고자 한다. ◇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시민의 대변자 역할 충실 지난 1년, 3번의 정례회와 6번의 임시회를 통해 120일 동안 23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총 128건의 조례 중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이 73건으로 전체 안건의 57%를 차지한다. 지난해 8대 개원 이후 의원발의 조례는 같은 기간 지난 제7대 의회보다 무려 47건이나 증가, 어느 때보다 활발한 입법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조례안에 시책 방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