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재)오산문화재단은 발레와 클래식의 조화로운 구성을 통해 한 번의 관람으로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사로잡을 수 있는 ‘키즈클래식 공연’이 4월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2회에 걸쳐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국내 최정상급 남성 연주단체인 MEG 앙상블과 인천시티발레단 수석 무용수들이 음악에 맞추어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음악회가 처음이거나, 발레 공연을 처음 접하는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동이’와 ‘리나’, 그리고 클래식 에듀테이너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많은 아동 및 관객들에게 편안한 분위기 속에 유쾌함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 다양한 구성요소를 통해 눈과 귀, 마음을 가득 채울 수 있는 공연으로 아동을 동반한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음악적 감상과 시각적 감상을 공유할 수 있으며, 공연을 이루는 수준 높은 연주, 무용, 연기 또한 관객들에게 풍부한 만족감과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6일 서울시 부영그룹 본사를 찾아, 오산역 앞에 2007년부터 방치되어 있는 구(舊) 계성제지 부지의 활용안 등 개발계획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공약사항 중 ‘(구)계성제지부지 개발’ 해법 모색을 위하여 시 관계자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를 대표할 수 있는 건축물 건립의 다양한 활용 계획 등을 설명하며 부지에 대한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부영측에 제시했다. 오산시는 (구)계성제지 부지를 개발해 해당 부지에서 오산역 환승주차장과 연계한 도로를 연결하면 초평동에서 넘어오는 차량 통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산시 오산동 637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계성제지 부지는 공장 폐쇄 후 부영그룹으로 소유권이 이전돼 현재 유휴부지인 상태이다. 오산시는 오산역과 오산천 인근에 위치한 이 부지가 훌륭한 개발 자원임에도 장기간 방치되어 있어 경관 저해, 역세권 발전 저해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기간 미개발 상태인 (구)계성제지 부지를 지리적 위치와 교통의 편리성을 고려하여 오산시의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유잡스(운천로 62. 3층)는 개관 1주년을 맞아 개선된 시설 운영 및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유잡스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오산청년이나 유잡스 멤버십 가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산시 홈페이지, 유잡스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링크된 사이트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 항목은 ▲유잡스 시설 ▲취업 상담 ▲운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유잡스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시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청년 취업 지원을 전담하고 있는 유잡스 활성화를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며, “이를 통해 운영 개선점이나 바라는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건의해주시면 앞으로 더욱 내실있는 유잡스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생후 2~6개월 유아들을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으로 감염 시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분변- 경구 경로로 전파되어 단체생활을 하는 곳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한다. 그동안 선택 접종으로 분류되어 본인 부담으로 접종을 해왔지만, 3월 6일부터 국가 예방접종으로 도입되어 오산시 위탁의료기관 20개소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국가예방접종 도입 이전 로타바이러스 1차 접종을 유료로 마친 경우에도 남은 2차 또는 3차 접종부터는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2회(로타릭스)와 3회(로타텍) 접종을 마쳐야 충분한 예방 효과를 얻게 되며, 두 종류 백신 중 선택하여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교차 접종이 허용되지 않기 떄문에 1차 접종 이후에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생후 15주 되기 전에 첫 접종을 실시하고, 생후 8개월이 되기 전에 모든 차수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도입으로 부모님들의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경증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쉼터 인지프로그램인 ‘오순도순 기억다락방’을 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순도순 기억다락방’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았거나 이용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2개월간 주 2회(월·수요일 또는 화·목), 3시간 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작업치료·미술활동·원예활동·회상치료 등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기능과 신체적 건강관리 유지를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주관적 기억력 감퇴 검사, 노인 우울 척도 검사, 인지 선별검사 등 사전·사후 평가도 병행한다. 또한 낮 시간 동안 치매 환자를 보호해 치매환자의 사회적 교류와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 및 스트레스 해소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목공체험, 공연관람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치매환자들이 잔존기능을 최대한 유지하며 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 및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3일 오산역에서 ‘봄철 산불·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합시다!’를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오산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산불·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합시다!’동참을 위한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산불 발견 즉시 신고”, “안전한 곳 대피”, “초기의 작은 불 진압” 등 산불 행동 요령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깨끗한 오산역 조성을 위해 주변을 순회하며 각종 생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 활동도 펼쳤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 및 등산객 증가 등으로 인하여 봄철 산불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청년의 행복추구 등 사회적 기본권 실현을 위해 지급하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접수를 3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도입 5년차로,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연속 거주 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1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복지 정책이다. 1분기에는 1998년 1월 2일부터 1999년 1월 1일 사이에 태어난 만24세 청년이 신청 가능하며,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지난해 신청기간을 놓쳐 지급받지 못한 경우더라도 2023년 1분기에 지급대상이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오산시는 4월13일까지 거주기간 확인 및 서류보완 요청 등 심사를 진행한 후, 선정된 대상자에게 4월 20일부터 오산시 지역화폐(오색전)으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산시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가능하며,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타지역 주소로 되어있는 업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진)이 지난 2일 사단법인 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와 지역사회 어르신 가정을 위해 사랑으로 속을 가득 채운 만두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아이코리아(오산시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만두 250팩(1500개)을 회원들이 직접 빚고 지역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총 200만원 상당의 여성 토트백 100개를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펼쳤다. 정미옥 아이코리아 회장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아이코리아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빚은 만두를 드시고 삶의 활력을 느끼고 따스한 봄을 맞이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코리아는 지역사회 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아이코리아의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겠다”며, “귀한 시간을 내 직접 빚은 손만두를 준비해주신 아이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사)아이코리아는 소중한 꿈을 가진 이들이 건강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설립된 여성단체로 현재 오산시 내 지역사회 복지단체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MG오산새마을금고(이사장 황태경)가 지난 2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사회 어르신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사골육수, 제철과일 등을 기탁했다. MG오산새마을금고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나눔으로 어르신들의 환절기 극복 및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고자 사골육수와 제철과일을마련했다. 황태경 MG오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환절기를 맞아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건강식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한 봄을 맞이하길 희망한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MG오산새마을금고에서 함께 해주신 덕분에 어르신들이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 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동장 심연섭)은 오는 20일까지 ‘누읍동 실버 텃밭 이용자 분양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개장 및 분양 준비를 위해 지난 3일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을 포함한 30여 명은 텃밭 내 폐기물 및 농작물 수거, 터파기, 구획 나누기 등 환경정비도 마쳤다. 초평동 복지특화사업인 “함께해요!, 실버텃밭”은 누읍동 517번지 2,067㎡ 규모의 임대 텃밭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텃밭 일굼 등 소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심리적·신체적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나눔을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 및 마을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분양을 희망하는 자는 초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만65세 이상 초평동 관내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하는 특별분양과 초평동 주민이면 누구나 1가구 1구좌(약5평)를 연 이용료 4만원으로 1년간 텃밭을 이용할 수 있는 일반분양을 포함하여 총 44구좌를 분양한다. 또 텃밭 일부는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평동새마을부녀회를 포함하여 관내 경로당에도 일부 지정 분양하여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급식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