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상패동 ㈜신명 기업에서 관내 독거 중장년 취약 가구를 비롯한 복지 사각지대에 백미 10㎏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주한 대표는 “모두가 즐거워야 할 명절에 더 외롭고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이웃들이 우리의 정성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계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현병호 상패동장은 “매 명절때마다 아름다운 나눔 활동을 펼쳐주시는 이주한 대표를 비롯한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백미는 상패동 소외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고 전했다. 불현동에 따르면, 올해로 90세를 맞는 고령의 장용원 어르신이 지난 12일,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열심히 사는 이웃들을 보살펴달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관내 정육점을 경영하며 통장 직을 수행하고 있는 심우엽 씨가 100만 원 상당의 우족세트를 전달했으며 불현동 소재 두드림파워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한전KPS(주)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달라며 생필품 15박스를 기탁해왔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불현동 주민들의 모습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라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돕기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미8군 지원단 제15중대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KSC와 함께했다. KSC는 생연1동 어버이날 행사,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봉사 등 일손이 필요할 때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안경녀 새마을부녀회장은 “연탄을 사용하는 소외계층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곤 생연1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와 KSC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2023년 자원봉사단체 재료비 지원 사업’으로 송지로타리클럽의 『다문화가정 한국 전통 명절음식 체험활동』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관내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동그랑땡, 동태전, 꼬치전 등 한국의 전통 명절 음식 만들기를 체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정성껏 만든 음식은 송편과 함께 다문화 40가정에 전달했다. 송지로타리클럽 한영주 회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국에 정착하는 다문화가족들이 전통 명절 음식을 체험하고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형남선 센터장은 “자원봉사단체 재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게 해주신 송지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한빛누리중학교에서 청소년 유관기관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연합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날 아웃리치는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정부시청소년일시쉼터(이동형), 한빛누리중학교 솔리언 또래상담 동아리가 주최하여 많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스트레스 날리기’, ‘도전 핸들벨’,‘향기 주머니 만들기’, ‘과자이름 맞추기’, ‘마음의 행복온도℃’ 등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안전망 역할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오감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황상연 센터장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긍정적 정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해 기관과 학교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노인복지관, 경기도노인전문동두천병원,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경증 치매 어르신들이 ‘청춘카페’를 운영했으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체험부스를 통해 칠교, 스칸디아모스 나무액자 만들기를 진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관리, 금연, 영양, 구강보건과 같은 보건소 사업 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청춘카페에 참여한 김 모(81세) 어르신은 “치매가 있어도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부정적 인식개선에 기여한 것 같아 기쁘다.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건강도시 동두천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시의원, 수질전문가, 소비자위원 등 동두천시 수돗물평가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수돗물 공급현황, 수돗물 수질검사 실시 및 공표, 국고보조사업 추진현황 등을 보고받고 동두천정수장 현장 견학을 통해 정수 및 공급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수질검사 결과와 더불어 수돗물 안심확인제와 같은 특수 시책이 시민들에게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홍보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에 오형식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종합 검토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시 외출 및 친족모임을 자제하고 격리(5일)할 것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시는 특히 추석 연휴 기간 고위험군 보호에 집중할 계획으로 의료기관이나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에게 확진자 7일 격리를 권고하고 시설 내 마스크 착용을 강조했다.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는 면회, 외출·외박을 할 경우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면회객은 사전 검사를 통해 음성 확인 후 방문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명절 기간 시민들이 진료 또는 의약품 구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당직의료기관 23개소, 휴일지킴이약국 19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기간 운영하는 당직의료기관·약국 등은 동두천시보건소 홈페이지,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보건복지부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건소는 매주 수요일에 사전연명의료 상담 및 의향서 작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자신의 연명의료 중단결정과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작성한 문서다.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기간만을 연장하는 ‘연명의료’를 스스로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사전에 작성하게 된다. 사전연명의향서 상담 및 등록을 희망하는 시민은 운영시간(매주 수요일 14:00~17:00)에 맞춰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상담사와 1대1 상담을 진행하며 본인의 의사에 따라 의향서 등록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통해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삶의 마지막을 깊이 생각해보고 함께 준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민과 주한미군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 ‘제16회 한미 우호의 날’ 행사가 지난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올해 한미우호의 날 행사는 시민들과 주한미군이 직접 교류·화합할 수 있는 한미친선체육대회가 1부 행사로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1부 한미친선체육대회는 동두천시민 대표팀과 미2사단 선수단 대표팀이 선수단을 구성하여 축구, 야구, 농구 3개 종목 친선경기를 치렀다. 축구의 경우 28사단 장병들도 참석하여 동두천시민팀, 28사단 장병팀, 미2사단 장병팀이 3파전을 벌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 한미우호축제는 캠프보산 맥주축제와 함께 진행돼 많은 시민과 미군이 참석하여 한데 어울려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주요 행사로는 보산동 밸리댄스동아리, DDC점핑팀, 국군 1군단 태권도시범단, 미8군단 군악대 및 초청가수 펀치 등 축하공연이 풍성하게 펼쳐졌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사격, 양궁, 야구 등 놀이게임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BOSS 주한미군 자원봉사단이 이웃돕기 바베큐 펀드레이징을 운영하고 맥주축제, 월드푸드스트리트, 보산동 음식바자회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