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상덕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을 담당하는 부서장이 참석하여 세외수입 부과·징수 현황과 주요 체납 원인을 파악하고 향후 징수 계획을 중점적으로 보고했다. 8월 말 기준 동두천시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63억 원으로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법 과징금, 자동차 손해배상보장법 위반 및 자동차검사지연 과태료 등이 주요 원인으로 밝혀졌다. 박상덕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체납자에 대해 징수를 독려하고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하되,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은 정리보류하여 체납액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는 10월부터 연말까지 세외수입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액을 일소하고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은 정리보류할 예정이다. 또한 정리보류 이후에도 소멸시효 완성 시까지 재산 유무를 분기별로 조사하는 등 사후 관리도 빈틈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9월 중순부터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로 인한 악취 및 인도 통행 불편과 소상공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동수확기를 활용해 열매를 채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암나무에서 떨어지는 열매로 인해 악취 및 통행 불편 등 9~10월까지 민원이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인력을 활용한 수확에는 한계가 있어 고소작업차와 굴삭기에 부착한 진동수확기를 활용하여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를 채취하고 있다. 작업 대상은 열매를 맺는 암나무 약1,130그루로, 이는 전체 은행나무 가로수 중 31%를 차지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행역 주변과 상가 밀접지역을 중심으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의 관리사업을 추진하여 선제적 민원처리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목인 은행나무의 긍정적 이미지를 되찾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동두천소방서 소방공무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유관기관 전입 직원 관내 투어'를 추진했다. 유관기관 전입 직원 관내 투어는 동두천시 관내 각종 시설 견학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애향심 고취 및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올해 세 번째 진행됐다. 이날 동두천소방서 신입 공무원 13명은 환경사업소,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보산동 관광특구, 치유의 숲, 놀자숲 등 동두천시 관내 시설 8개소를 방문하여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유관기관 전입 직원 투어를 통해 동두천을 보다 더 많이 알아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나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니 오늘 견학하고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주변에 동두천시를 적극 홍보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최근 6년간 미선정됐던 공공형어린이집 2개소가 신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가정·민간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여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우수 보육 인프라 제공 사업이다. 동두천시는 2022년 12월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을 통해 공공형어린이집 진입을 돕는 동두천형어린이집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사업설명회, 사전컨설팅 및 평가를 진행했으며 지난 2월 동두천형어린이집 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동두천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된 민간·가정어린이집 5개소는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컨설턴트 자문을 통해 공공형어린이집 평가표 취약 배점 항목 개선을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놀이공간 환경개선 기능보강비, 우수프로그램 운영비, 보육교사 급여상승분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특히 보육교사 급여상승분 지원을 통해 가장 저조했던 평가지표를 최대 점수로 높일 수 있었으며 작년 대비 5개소 모두 평가표 총점이 평균 10점 이상이 향상되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인덕대학교 은봉관 2층 회의실에서“동두천을 말하다” 열린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두천을 말하다” 열린토크는 인덕대학교에 재학 중인 동두천시 학생들을 만나 격려하고 시에 대한 불편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MZ세대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은 인덕대학교 협조로 박홍석 인덕대 총장 면담, 시설 견학, “동두천을 말하다” 열린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인덕대 학생들을 만나 무척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동두천시 교육 발전을 위해 학생 여러분과 자주 소통하며 학생들이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히며 “ 오늘 인덕대 학생들의 불편사항(전철 증편)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을 발굴하여 10만 동두천 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제35회 동두천시 시민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로는 사회봉사부문에 김희정씨(64세, 남) 효행선행부문에 권중기씨(64세, 남), 문화예술부문에 김민호씨(53세, 남)가 각각 선정됐다. 『시민대상』은 동두천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에게 긍지와 영예를 부여하기 위해 1989년 처음 제정되어 지난해까지 총 34회에 걸쳐 16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상의 명칭이 ‘시민의 장’에서 ‘시민대상’으로 변경된 이후 첫 수상자들로, 5개 부문 14명의 후보자가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지역경제부문과 체육진흥부문은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사회봉사부문에 선정된 김희정씨는 1986년부터 모범운전자회에 입회하여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시민의 교통안전에 기여했으며 출퇴근길, 등하굣길 교통지도, 코로나19 대응 방역활동, 수해복구활동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일조했다. 또한 효행선행부문에 선정된 권중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는 2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7곳에 격려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김승호 의장 외 모든 의원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분들과 함께 인사를 나눴다. 특히 복지시설에 계신 어르신분들께 추석맞이 안부를 여쭤보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승호 의장은 “추석이 다가오는 만큼 올해도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오순도순 행복하게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동두천시의회는 항상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먼저 살피고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 관계자 및 소외계층과 소통하면서 열린 의정을 직접 실현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입학관리 시스템 사용자 연수를 실시한다. 2024학년도 유아 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유치원 입학관리 시스템 운영으로 학부모 불편을 해소하고 업무를 경감한 유아 모집 지원이 가능하다. 동두천양주 관내 공·사립유치원 업무 담당자 총 6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며 유치원 입학관리 시스템 운영 일정 및 우선모집 및 일반모집 절차 및 입력사항 등을 안내한다. 이와 더불어 현재 휴원 중인 병설유치원(7교)에서도 유치원 입학관리 시스템 ‘처음학교로’를 사용하여 유아모집을 한다. 2024학년도 유치원 입학관리 시스템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을 위한 구글 번역 API 기능, 모바일 서비스 시간을 확대하여 학부모 사용자의 편리성을 제고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유치원 입학관리 시스템 사용의 중요성을 언급하며“공정한 유아 모집 선발과 선정 결과의 투명한 공개로 유치원 공공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1일 통합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관내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 대상 연수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학생 도전 행동에 대한 안전한 대처와 실천’을 실시했다. 본 연수는 ‘도전 행동에 대한 교사 대처능력 강화’라는 주제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도전 행동에 대한 중재 방안 컨설팅을 진행했다. 교육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돌발적인 도전 행동에 학생과 교사 모두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연수가 요구됐기 때문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경기 교육 주요 업무계획 중 하나인 학교 위기 대응 안전망 강화를 실천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통합학급 교사와 특수교사가 함께 연수에 참여했다. 또 예측할 수 없는 도전 행동 상황들을 가정한 후 적절하고 바람직한 대처방안들을 탐색 및 실습함으로써 위기 상황 대처 역량을 강화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특수교육대상 학생이 도전 행동을 보이는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익히는 실습 위주의 연수를 통해 교원과 특수교육대상 학생 모두의 인권친화적인 학급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유익한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불현동에 위치한 서울요양병원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병원 직원들이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 60만원을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탁했다. 서울요양병원은 지난 설에도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종섭 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우정 불현동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