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농촌지역의 불법소각 행위를 방지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가을철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농업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깻대, 고춧대, 콩대 등의 농업부산물은 처리 방법의 한계로 주로 노천소각에 의존해 왔으며, 이 때문에 산불의 위험은 물론 미세먼지 발생이 우려돼왔다. 농업부산물 파쇄를 원하는 농가는 사업기간(2023.9.15.~11.15.) 내에 동두천시 농업축산위생과 농업기술팀으로 전화 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소각을 예방하고 농촌 생활환경 개선과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봄철 파쇄사업을 추진하여 216농가에서 221톤을 파쇄했으며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9월 20일부터 2차 접종 대상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 2차 접종 대상의 어린이란, 생후 6개월부터 9세의 어린이 중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거나 접종력을 모르는 대상자를 말한다. 이 경우에는 최소 4주의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하고, 2회 접종을 완료하면 내년부터 해당 1회만 접종하면 된다. 1회 접종 대상의 어린이와 임신부는 내달 5일, 어르신은 11일부터 예방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며 모두 내년 4월 30일(화)에 종료된다. 주소지 상관없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고 예방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14세~64세 의료 취약계층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0월 16일부터 11월 10일(운영시간 09:00~11:30/13:00~17:30)까지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실시한다. 의료취약계층으로는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해당되며 주소지가 동두천시인 경우에만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방문시 관련 증명서나 복지카드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생연2동, 중앙동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대표적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대상지 내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하여 주민의 거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는 올해 원도심 내 7가구에 대해 창호, 옥상, 지붕, 대문 등 개별 가구가 신청한 공종 1~2개 내외로 외부경관 집수리 공사를 지원했다. 집수리 지원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개선된 집을 보면 뿌듯하다.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동두천시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에 시민분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계획 중인 다른 도시재생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무더위가 한발 물러서고 선선한 가을 맞아 도심 속에서 다양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맥주축제가 열린다. 동두천시는 오는 23일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캠프보산 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동두천시와 보산동상가연합회가 협력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행사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축제는 9월 23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동두천 브루어리’를 중심으로 수제 맥주 부스 9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 보산동 상가 내에서 5,000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안내 부스에 제출하면 수제 맥주 1잔 무료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월드푸드 스트리트가 운영되고 버스킹 공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내·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동두천시 봉사단체 ‘동두천 사랑해’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백미 10㎏, 3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동두천 사랑해’는 동두천 지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그동안 환경정화,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모범이 되고 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봉사단체 ‘동두천 사랑해’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백미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14일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원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동두천시 보건소를 중심으로 유관 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되어 장애인의 재활 촉진 및 사회 참여를 돕는 역할을 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보건소의 재활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지역자원 간 상호 연계방안 및 다양한 프로그램 협업 등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원장인 이병한 보건소장은 “지역 내 장애인 및 예비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 위원들과 상호 협력하여 재활사업을 활발히 이끌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50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가정방문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식생활 개선을 위해 중위 소득 80%이하 가구 중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양지원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50가구 중 14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보충영양식품 이용방법, 여름철 식품보관요령 등 일대일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보충식품을 위생적으로 섭취·관리할 수 있도록 달걀보관함, 냉장고메모보드 등 물품을 함께 제공했다. 이병한 보건소장은 “출산 전후의 영양상태는 엄마와 아기의 평생건강에 영향을 미칠 만큼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취약계층 가정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 해소를 위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학부모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학부모 집합교육을 신한대학교 동두천 캠퍼스 평생교육원 키즈 쿠킹클래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센터에 등록된 관내 어린이집 만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맞춤교육으로, 학부모와 어린이 28명이 참여했다. 식품알레르기와 편식을 주제로 식품알레르기의 올바른 식사 지도법과 편식 교정을 위한 다양한 식재료 활용 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건강꼬마김밥’을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 수업을 진행하여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선정 센터장(신한대학교 식품조리과학부 교수)은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요리 수업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식재료를 접하면서 편식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4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 내 공공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사업의 연계·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및 이용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증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통합사례관리, 의료급여,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자활사례관리, 정신건강사례관리, 중독사례관리 관계자 및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해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사례관리사업간 연계·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공공부문 간의 업무 협력과 소통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만큼 앞으로도 기관 간 활발한 업무 연계·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관내 체육시설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동두천경찰서와 함께 관계부처 합동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운행 기록장치, 어린이 보호 표시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가시 광선투과율(선팅), 소화기 및 비상탈출장치 설치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담당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이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 및 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