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 및 예술 단체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과 발표 활동을 이어가도록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추진하는‘모든예술31’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예술 모든 분야(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의 창작과 발표 활동을 지원한다. 공모금액은 총 8600만원이다. 공모 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예술인 및 예술단체로 오산시 거주(소재) 예술인 및 단체는 우대하며, 오산문화재단 문화사업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2월 1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 사업 계획은 서류 행정심사와 외부 전문가의 인터뷰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되고, 최종 결과는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을 위해 지난 8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관계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과 협조하여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치매 정보 제공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치매 인식개선 홍보 부스와 치매 조기검진 부스를 운영하여 인지선별 검사 및 치매예방 수칙, 3.3.3 교육, 치매 예방 정보 등을 제공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어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운영 일정 및 치매 관련 정보는 오산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카카오 채널, 인스타그램, 워크온 치매커뮤니티(걷는 나, 뛰는 뇌)에서 확인 가능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지난 9일 오산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진행하는 2022년 고등직업거점지구(HiVE) 사업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 이방실 오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각 교육과정 교수진 및 교육 수료생 100여 명이 참석해 고등직업거점지구사업 중 지역특화분야(화장품 브랜드 마케터과정 등 4개), 일반분야(디저트 카페 창업 심화과정 등 3개), 지역공헌분야(AI개발전문가 양성과정 등 2개)에 대한 수료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한 수료생은“일반 성인으로서 접하기 힘든 전문적인 강의를 쉽게 다가갈 수 있었고, 재취업을 희망하거나 다른 분야에 도전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는 과정이었다”고 학습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5개월 간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한 수료자들에 대해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시대 변화에 맞추어 대학과 같은 우수 교육기관을 계속 활용하는 순환적 교육시스템을 통해 지역 인구소멸 위기에 대처하고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상생적 발전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등직업거점지구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오산시와 오산대학교가 협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오산IC 교차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물류센터 준공에 따른 교통량 증가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7일 교차로 신호체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오산IC 교차로는 고속도로로 진출입하는 차량과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인 1번 국도 및 동부대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많아 출퇴근시간에 교통혼잡 및 정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오산IC 교차로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 흐름을 반영하여 신호주기를 시간대별로 분리하여 운영하고, 신호주기 단축 및 각 방향별 신호 시간 조정을 통해 교통정체 문제를 일부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신호체계 개선 후 지켜본 결과, 오전 시간대 오산 IC에서 나와 고현동 방향으로 좌회전하는 차량의 대기행렬이 상당히 줄어 오산 톨게이트와 교차로 사이의 혼잡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원동사거리에서 오산 IC로 진입하는 차량의 대기행렬도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통신호체계 개선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단기적 방안일 뿐”이라며 “곧 있을 물류센터 준공 및 공동주택 입주 등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오산 IC 교차로를 포함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의회는 9일 시정업무보고 전 튀르키예 대지진 참사 상황을 전하고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아픔을 위로하고자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모금”활동을 한다고 전했다. 성길용 의장은 2월6일 튀르키예에 발생한 강진으로 대규모 사상자 발생에 따라 사투를 건 생존자 수색·구조작업에도 불구하고 영하의 기온으로 구조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면서 오산시의회 의원 모두가 모금 활동에 동참하고 “희망을 잃지 말고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시의회에서는 제274회 오산시의회(임시회) 기간 동안 모금을 하고 성금모금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권재 오산시장이 9일 가장산업단지 알에프시스템즈(주)에서 기업인들과 만나 지역과 기업의 동반발전과 기업 유치 및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경제도시 도약 의지를 다졌다. 간담회에서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가장산업단지 내 기업 대표들로 이루어진 기업인협의회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현안 및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교통 불편과 인력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면서 ▲취업자와 기업체를 연결 방안 ▲산단 내 셔틀버스 운행 및 버스노선 확보 등 교통 대책 마련에 대한 사항 ▲탄소배출 관련 지원에 관한 사항 ▲산단 내 조경 및 환경정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말씀해 주신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해결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기업이 성장 발전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규제 해소 및 산업단지 유치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오산시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기업인 여러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4기(2019년 ~ 2022년) 지역사회 보장계획 중 지난해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자체평가 TF팀 회의를 지난 8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개최했다.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2월 3일까지 실시한 9개 실무분과 회의를 통해 64개 세부사업별 성과 목표 달성 정도와 사업추진 시 장애요인을 점검하는 등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에 대해 자체평가를 한 결과, 모니터링단에서 선정한 우수사업과 민관협력 회의 및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4개의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모니터링 자체평가 TF팀 위원은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9개 실무분과의 분과장과 공개모집을 통한 오산시의 지역주민 대표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2022년 연차별 시행결과는 6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오산시민에게 제공되는 사회보장서비스 전반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여 수립한 것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완성된다는 것에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단은 오산시민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과정 및 진행 과정 등을 모니터링하여 차년도 사업에 반영하게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7일 ‘콩심(오산시 독산성로 372-3)’을 운영하고 있는 장윤진씨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마동에 월 10만원 상당의 반찬을 정기 후원한다고 밝혔다. 후원 반찬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반찬지원사업 ‘세마반지’에 매월 2회 콩나물 무침으로 제공되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윤진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조금이라도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진 세마동장은 “올해 물가는 오르고 후원은 줄어드는 상황에서 추위와 생활고에 몸과 마음이 더욱 힘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스한 마음들이 하나하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은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간담회를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해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방문 및 안부 확인, 복지사업 안내 홍보 캠페인 일정,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추가 모집을 위한 주민 홍보, 민간자원 연계 지원 방법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초평동 복지특화사업인 파랑새 반찬드리미(味) 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고위험 가구 20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반찬 전달 및 생활실태도 확인했다. 심연섭 초평동장은 “귀한 시간 내어 간담회에 참석해 주시고 그동안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힘써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 번의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역사회 인적자원망 확충에 힘쓰겠다”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평가를 수행하는 정책 자문 및 참여기구인‘제23기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신규 위원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오산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9~24세 청소년(대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개 모집 및 학교(유관기관) 추천을 받아 서류(이메일 접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올해 선발된 위원들은 1년 동안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모니터링, 참여 예산 제안, 청소년 축제 기획, 타 지역과의 교류 및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해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다양한 정책들을 시에 제안했으며, 그중 오산시 학생자치회장협의회 구성에 관한 정책의 경우 학생자치 활성화 지원사업 공유 및 오산 교육정책 제안, 학생자치협의회와 오산시 관내 유관기관의 거버넌스 구축 등이 2022년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정책제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