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올해 일제 강점기 일본영토(동경원점)를 기준으로 작성된 수치지적도의 측량기준을 국제 표준 좌표인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한다. 이천시는 2021년도에 약 93%에 해당되는 도해지역을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 완료(253,797필지)했고 약 7%에 해당되는 수치지역에 대한 변환(18,095필지)이 미흡한 상황으로, 지적측량의 좌표 기준이 동경좌표계와 세계좌표계로 이원화되어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2월부터 동지역, 부발읍, 신둔면, 백사면, 호법면, 마장면, 설성면 소재 경지정리 지구 수치지역 지적공부 약 7,100필지에 대하여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천지사와 좌표변환 업무 협업 중이다. 이로 올해 말까지 시가지(창전동, 관고동, 중리동) 수치지역 지적공부(4,217필지)를 블록별로 세분화하여 실제 이용 현황과 수치지적도가 최대한 부합하도록 충분한 검증 후 좌표변환을 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수치지적도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을 통해 통일된 디지털 좌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더불어 수치지형도·위성·항공사진 등 각종 공간정보와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불법 주정차 및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이천시청 관련 부서와 이천경찰서, 관내 개인형 이동장치(PM) 운영업체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5일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11일 열린 1차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 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검토와 실현 가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학교 주변(통학로) 주차 금지구역 설정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차장 내 반납 시 할인 혜택 제공 ▲개인형 이동장치(PM) 전용 주차구역 설치와 이용 활성화 방안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 강화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안전 캠페인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사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운영적 개선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천경찰서 및 운영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불법 주정차와 안전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당초 2025년 5월 10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5 쌀밥데이’ 행사를 최근 확정된 조기 대통령 선거를 고려하여 부득이하게 취소한다고 밝혔다. ‘쌀밥데이’는 우리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체험 및 홍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왔으며, 특히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참여층을 바탕으로 쌀 소비 확대에 이바지해 왔다. 쌀밥데이 주관사인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관계자는 “대선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는 중대한 국가적 일정인 만큼 선거법 위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하여 행사를 취소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로 제24회를 맞이하는 이천쌀문화축제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노후 임대 농기계를 관내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할 농기계는 농기계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농기계로 내구연수 경과 및 노후화로 불용 처리 결정된 농기계이며 사용 불능 농기계(고철처리용) 및 관리기 등 59종 80대다. 매각은 개별매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매각 방법은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으로만 진행한다. 해당 불용물품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비치돼 있으며 입찰 참가자는 사전방문해 매각 농기계를 확인할 수 있다. 입찰 참가자는 계약체결 시 주민등록등본, 인감증명서를 필히 제출해야 한다. 온비드 입찰서 제출 기간은 4월 17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며 4월 29일 오전 11시에 개찰한다. 또한 낙찰자 결정은 감정평가 가격 이상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자로 결정한다. 노재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불용 농기계 매각은 관내 농업인에게 농기계 구매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자 결정했으며 농업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의 활용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말(馬)산업 특구도시 이천시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학생승마체험에 참여할 학생들을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온라인 통해 추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 학생승마체험 130명, 장애학생 승마체험 13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한국마사회 종합포털 호스피아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보호자가 호스피아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여 학생 정보를 입력하고 승마장을 선택하면 된다. 대상자는 호스피아 시스템을 통해 자동추첨이 이뤄지고 5월 1일 신청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승마 체험은 관내 유소년 전문 승마시설 3개소(솔밭승마클럽, HK승마스쿨, 청초원승마장)에서 총 10회에 걸쳐 이론 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타기 등의 강습으로 진행된다. 체험유형은 단계별 강습으로 포니 2등급은 포니 3등급(기초) 취득자만 신청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학생의 인증 등급(예: 포니 3등급)을 전산시스템에 등록한 후에는 등록취소(삭제)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니 반드시 유의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n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경충대로 2701-32)’은 청년들이 미디어 매체를 통해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융합디자인창작 워크숍’을 운영한다. 인공지능(AI), 문학, 시각디자인,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본 과정은 디자인 플랫폼을 활용한 기초적인 시각 표현 활동인 ▲개별 프로젝트(Single Project)와 일러스트레이터, 프리미어를 활용하여 협력하며 창의적인 활동을 하는 ▲팀 프로젝트(Team Project) 순으로 진행한다. 세상의 문제를 새로운 감각으로 표현할 준비가 되어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이천시 청년 누구나 4월 18일부터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들이 융합예술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확장하기를 기대한다”라며, “팀티칭(Team-Teaching) 및 프로젝트 기반 학습(Project-Based Learning, PBL)을 도입하여 제작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도 의미 있게 활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청년일자리카페를 중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16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해구호 교육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천시 자율방재단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재해구호 체계·역할 ▲현장 심리구호 ▲심리지원 및 응급처치 ▲재난대응 실습 훈련 등의 내용으로, 재난 발생 시 이재민 대피에서 구호 활동까지 연계하도록 교육을 추진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개선하는 안전문화활동 및 여름철 사전 대비 빗물받이 정비 작업 등 재난 업무를 지속 협력하여 이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으로 이천시 자율방재단의 재난 발생 시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한 이천시가 되도록 재난 분야 안전교육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 다산고등학교 학생들이 4월 9일부터 15일까지 전라북도 순창에서 개최된 제61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대회 겸 한국주니어대표 본선 2차 선발전에 출전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교 선수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다산고에서는 3학년 최명기 외 5명이 출전했으며 이연 감독이 인솔을 맡았다. 특히 김원섭(3학년) 학생이 개인 단식 2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고, 김원섭(3학년) 학생과 윤사랑(3학년) 학생이 함께 출전한 개인 복식에서도 3위의 성과를 거뒀다. 다산고 최우성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산고등학교의 위상을 높였으며, 대학 진학 시 학생들의 가산점 확보 등 실질적인 진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다산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다양한 체육 활동과 진로 지원을 계속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주관한 ‘2025년 농식품 분야 신기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에 대한 현장 기술설명회가 4월 14일 이천시 마실(주) 농업회사법인에서 열렸다고 알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천시농업기술센터, 7개 시·군의 사업담당자 및 농가대표, 연구개발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농식품 분야 신기술 시범사업 추진방향과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시범 세부설명, 우수 사례 발표가 이루어졌다. 행사에서는 2024년 추진된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지원 시범사업’의 성과가 공유됐으며, 마실(주)(대표 김선화)이 개발한 ‘이천쌀 떡 클레이 키트’와 ‘이천쌀 막걸리 만들기 키트’가 대표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이천쌀을 활용한 두 제품은 놀이와 체험을 접목한 콘텐츠로‘떡 클레이 키트’는 어린이를 위한 교육용 체험에 ‘막걸리 만들기 키트’는 성인 대상 가족 체험 프로그램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마실(주)의 가공시설을 둘러보며 제품 개발 과정과 기술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체험형 농식품 콘텐츠를 통해 농업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15일 아동들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일환으로 지진 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 안전교육은 아동(4~5세 대상)으로 지진 방재모자를 착용하고 ▲지진으로 흔들릴 때는 책상 밑으로 ▲흔들림이 멈추면 밖으로 대피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곳으로 대피 등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시청각 교육 및 대피훈련을 통해 지진 발생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통해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이천 시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 추진에 지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