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올 한 해 매주 목요일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오산시청 별관4층 건축민원상담실에서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을 운영한다. 건축민원 무료 상담은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에서 재능기부로 오산시에 제안했으며, 오산시에서 우수시책으로 채택하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속 운영하게 됐다. 지역건축사회 회원 중 민간전문가인 건축사가 상담을 맡을 예정이며, ▲건축인허가 ▲용도변경 ▲건축물 표시변경 ▲건축물해체 ▲가설건축물 ▲건축물대장 합병 ▲건축법령 및 건축분쟁 등 건축민원 전반에 대해서 상담이 이뤄지게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민이 건축민원으로 시청을 방문할 경우 상담에 이은 실질적인 민원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 2박 3일로 강원도 강릉의 반다비 스포츠 캠프에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 2018평창기념재단의 지원과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연계로 드림스타트, 함께자람센터가 합동으로 참여했다. 체험형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인 반다비 스포츠 캠프에 드림스타트는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이 참여했다. 캠프 1일 차에는 동계스포츠 체험활동으로 하키센터에서 하키와 컬링을 체험했고, 2일 차에는 강릉 올림픽 뮤지엄을 방문해 전시공간을 관람, 아크릴 공예 만들기 활동, 페러림픽 보치아 스포츠를 체험했다. 3일 차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의미와 올림픽 가치교육에 대한 퀴즈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코로나로 그동안 체육활동도 많이 못하고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는 시간이 없어 답답했다”며, “이번 반다비 스포츠 캠프에 와서 너무 재밌었고 올해 겨울에도 다시 와서 동계스포츠 체험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길순 아동청소년과 과장은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에게 이번 캠프가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아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오산시새마을회관에서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산시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가운데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을 비롯하여 오산시 새마을부녀회장 및 각 동 새마을부녀회장이 참여해 직접 준비한 육개장, 김치와 작년 농촌일 손돕기 후 받은 고추로 장아찌를 만들어 총 120가구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홍영숙 오산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맛있는 식사를 하시고 힘 내시기를 바라며, 우리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여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 오산시는 올해부터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연간 24만원(설, 추석 회당 12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유공자 사망 시 보훈자격 등이 유족에게 승계되지 않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복지수당은 오는 2월 6일부터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명절(설, 추석) 전에 지급된다. 금년도 설에 지급됐어야 하는 수당은 2월 말까지 신청한 분들에 한해 3월 초에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지급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이며, 현재 오산시에서 보훈수당을 받고 있는 경우 중복으로 지원되지 않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은 우리의 마땅한 도리”라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보훈정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 오산시가 청년의 심리적 문제 예방을 통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촉진하기 위하여 오는 13일부터 2023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일반적 심리문제를 겪고 있으나 정신건강 관련 진료 등에 대한 부담감 없이 전문심리상담을 받고자 하는 A 유형과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종료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자 등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인 B 유형이 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3개월간 총 10회의 상담을 받게 된다. 주된 문제 및 욕구 파악을 위한 사전·사후검사 각 1회와 1:1 원칙으로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 8회가 제공되며 사후검사 시 상담자가 이용자의 서비스 연장 의사와 추가 서비스 제공 필요 여부를 판단하여 재판정 소견서를 작성하고 재판정 신청을 통해 최대 12개월까지 서비스를 연장할 수 있다. 서비스가격은 회당 A형은 본인부담금 6000원, B형은 7000원이며,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종료아동은 유형에 상관없이 전액을 지원받는다. 오산시는 30명의 이용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기간은 2월 13일부터 20일까지로 6일간이다. 소득·재산 기준은 없으며 만1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이상조 신도시 사업처장이 간담회를 갖고, 세교2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사업의 패스트트랙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교통’은 이권재 시장의 시정 핵심 키워드로 꼽힌다. 올해부터 세교2지구, 지식산업센터 등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되는데 교통난으로 악명높은 오산시 교통 인프라 조기 확충을 위해 민선 8기 취임과 동시에 이권재 시장은 교통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왔다. 대표적으로 세교2지구 택지개발에 따라 현재 LH가 진행 중인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경부선철도횡단도로, 서부우회도로, 오산역 환승주차장과 연결도로, 대중교통 연계지원)과 동탄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시청 옆 동부대로 연속화 공사), 인접 시·군 연계도로(국지도82호선 장지~남사구간확장, 남사IC서울방향 개설, 지방도310호선 확장, 벌음교차로 구간 임시개통), 광역급행버스 M버스 정차역 신설 등이 있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시장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상당기간 기반시설 공사가 지연된 만큼, 더 이상 오산시민과 세교2지구 입주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패스트트랙 공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의회는 6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의 2023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대한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 시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또한 10건의 조례안과 4건의 동의안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계묘년 새해 경제전망의 어려움으로 지치고 힘들지만 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함께 논의로 발전적의 협의와 소통으로 희망찬 오산시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고 의원들도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열정과 의지를 갖고 소통하고 협치하는 원팀의 자세로 시민들을 섬기는 일에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송진영 의원, 전도현 의원의 7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의회는 6일 오산시 농아인협회 지회장님을 제274회 오산시의회(임시회) 명예의장으로 위촉했다. 시의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명예 의장실』을 운영한다. 위촉패를 받은 김미옥 명예의장은 인사말을 통해“바쁜 의정활동 중에 명예의장으로 위촉해 주셔서 기쁘게 생각하고, 장애인단체의 대변인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 또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길용 의장은 “지역의 장애인을 위한 활발한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장애인단체와의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하면서 장애인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으며, 보다 나은 장애인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고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명예 의장직은 의회 의정활동에 관심있는 오산시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선정 방법으로 공개모집 또는 추천 등을 통하며, 매 임시회(정례회) 제1차 본회의 날 위촉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 오산시는 지난 4일 오산천변(오산종합운동장 뒤편)에서 ‘2023 계묘년 오산 정월대보름 큰잔치’행사를 많은 인파 속에서도 안전하고 질서있게 마쳤다고 밝혔다. 오산 정월대보름 잔치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취소 또는 비대면으로 추진되어 많은 시민들이 아쉬워했던 만큼 행사 시작과 동시에 남녀노소 인파가 몰려 추위를 잊은 채 세시풍속을 즐겼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문화원은 윷놀이,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놀이와 곤장과 주리 같은 이색체험과 먹거리장터에서 오곡밥도 먹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산문화원은 특히 예년에 해오던 깡통돌리기를 LED 쥐불놀이로 대체해 최대한 환경을 훼손하지 않아 창의적으로 전통을 전승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시민대화합 줄다리기를 통해 코로나19로 흐릿해졌던 협동과 단합이라는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코로나19 3년 동안 각자 자리에서 묵묵하게 방역에 협조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말씀을 드린다”며 “만남과 어울림이 뜸했던 시간의 고리를 끊고 이제 다시 화합과 소통을 통해 2023년 모든 시민이 평안하고 무탈하게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한 한편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모천우, 민간위원장 윤상식)는 지난 3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직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해 2월 제4기 24명으로 출범하여‘우리동네 요리사가 만드는 사랑의 반찬 나눔’, ‘효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등 특화사업과 대원동 중장기 마을복지계획(중장년남성 1인가구 위한‘한끼 뚝딱! 요리하는 남자’)진행하는 등 관내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항상 동 주무관님들이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그 노력에 함께 발맞추어 대원동의 봉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올해 협의체는‘꿈이 시작되는 복지마을’ 대원동 조성에 더욱 노력할 계획으로 경기 불황, 고물가 등으로 힘들어할 취약계층을 위해 복지특화사업과 중장기 마을복지계획 등 총 10개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