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가장동에 소재한 비카코리아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오산시에 성금 500만원을 20일 기탁했다. 비카코리아(주)는 독일의 글로벌 기업 ‘WIKA’그룹의 한국지사로 정밀기기 및 과학기기 도매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이날 이덕우 대표이사는 “추운 날씨 속에 생계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오늘 작게나마 기탁한 성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비카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해주신 마음은 우리 이웃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로 작용할 것이고, 오산시도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지난 20일 새벽 3시경 오산경찰서 112상황실과 공조를 통해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며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의 CCTV 실시간 관제시스템이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AI 선별 관제 시스템으로 CCTV 실시간 관제를 하던 중 새벽 3시 8분경 20대 남성이 두리번거리며 주차된 승용차 안으로 들어가 후레쉬를 비추며 차량 내부를 살피는 것을 수상히 여긴 직원이 바로 112상황실에 신고했다. 유선으로 실시간 경로를 알리며 사건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 의해 범인이 검거됐다. 지난해 총 2202회 CCTV 영상정보가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로 활용됐고, 관제요원의 실시간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총 960회 오산경찰서와 협력하는 등 24시간 시민 안전을 책임지며 스마트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김영혁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올해 200만화소 40여대의 지능형 방범 CCTV를 설치하고, 50여대의 노후 카메라를 교체하여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만들어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국지도 82호선과 지방도 314호선이 교차하는 벌음교차로 구간이 지난 19일부터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그간 정남산업단지 및 인근 사업장 출⋅퇴근 시간대 국지도82호선과 (구)지방도314호선의 악명 높은 교통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남부대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임시 개통구간을 통해 직진할 수 있게 돼 정남산업단지로 바로 진입이 가능하다. 올해 6월 전면 개통 전까지 극심한 교통혼잡구간인 벌음 교차로 일대의 교통량이 분산되어 상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치는 오산시, 화성시, 오산경찰서, 경기도 및 정남산업단지주식회사가 다각도로 시행방안을 협의해 우선 임시개통하게 됐으며, 임시개통임에도 오는 6월 전면 개통을 염두에 둬 올해 두 차례 사전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확보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근지자체를 연결하는 도로확장 공사를 조속히 추진하여 교통 현안을 해결해 나가고,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교통여건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하이트진로가 오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설 명절 앞두고 저소득 장애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며 떡국떡(70kg)과 만두(1,800개)를 1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7년부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내 저소득장애인들에게 명절 선물 및 김장김치 등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도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해 후원물품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60명에게 전달됐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올해 설 명절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하이트진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넉넉한 인심이 담긴 후원 물품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하이트진로는 100년 기업으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하이트진로의 나눔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민선 8기의 공약사항인 문화예술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그 무대를 채워줄 공연단체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공연은 올 봄부터 가을(혹서기 제외)까지 야외 상설 공연장, 아파트 광장 등지에서 열릴 예정이며 공연팀 규모에 따라 공연비가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된다. 모집 분야는 음악, 노래, 춤, 갈라쇼, 마술,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모든 예술 분야가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로 사람들이 모여서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부족했는데, 이제는 실내 마스크를 언제 벗을지 논의가 되는 마당에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해지고 풍성해질 수 있는지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은 18일 누읍동에 소재한 서연궁돼지갈비와 초평동 복지특화사업 ‘따스한 밥상’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동에 따르면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견하면 관내 식당과 연계하여 정기적으로 식사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복지특화사업 ‘따스한 밥상’을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현재 총 7개 사업장이 동참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결식 예방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연궁돼지갈비 3개 기관 및 사업주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연궁돼지갈비 식당에서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4가구에 매월 2회씩 음식을 후원하게 된다. 정윤희 대표는“초평동에 소재한 자영업자로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 음식 후원을 결정했다. 한끼 식사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에 협력하여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심연섭 초평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취약계층을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가 19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세마동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세마동 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 중앙회 오산지회 소속으로 매달 사랑의 자원봉사를 통해 만든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오산시와 세마동의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효 세마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이 늘었는데, 많지 않은 성금이라도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따뜻한 정도 함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쾌척해주신 이정효 회장님 이하 회원분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세마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운암라이온스클럽과 세교라이온스클럽이 모여 설 명절 고립이 우려되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 쌀(10kg) 50포와 생필품 50세트를 17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에 운암·세교 라이온스클럽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독거 어르신 50가정을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강동구 운암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의미가 있고,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강훈 세교라이온스클럽 회장도 “우리의 작은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기쁨이 되고 행복을 누릴 수 있어서 더 힘차게 나눔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사랑의 나눔을 해주신 운암․세교 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올해 설 명절은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운암․세교 라이온스클럽은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레이언스가 함께 17일 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설맞이 어르신 초청행사’를 열었다. 설 명절 더욱 외로우실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초청행사에는 총 33명의 어르신과 레이언스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레이언스 자원봉사자 함께 어우러져 건강체조, 웃음치료, 윷놀이 등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별순서로 시립나리어린이집 어린이 20여 명이 어르신들 세배를 하고, 재롱잔치를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양 기관은 어르신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점심식사 만찬(뷔페식)을 대접하고 설 명절 선물도 전달했다. 초청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이후 명절 행사에 참여할 수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여럿이 한때 모여 설 명절을 즐기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간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함께 참여한 레이언스 자원봉사자도 “어르신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뻤고, 어르신과 교류를 통해 이야기를 듣고 정서적 지지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주)레이언스 후원을 받아 저소득 및 독거 어르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호남연합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전달해 달라며 오산시에 백미 630kg를 기탁했다. 조봉열 회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기운을 받아 행복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이웃들을 위한 사랑과 관심을 아끼지 않고, 지역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소중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호남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시설 및 단체에 잘 전달하여 모두가 온정 가득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산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백미 630kg는 아동그룹홈 및 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