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엠에스홀딩스와 ㈜푸드란플러스가 오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에 1500만원 상당의 식품류(돼지목살왕구이 267개)를 18일 기탁했다. 두 기업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기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웅기 대표와 김진호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아동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도“이번 설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선사해주신 두 업체에게 감사드리며 아이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9개의 지역아동센터에 260여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19일 시청사 별관 개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장, 시의원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시설관람, 개청 기념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시청 별관은 시청 본관 동측에 자리하고 있다. 연면적 4,318㎡의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총공사비 156억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11월에 준공한 이후 부서 이전 등 청사 재배치를 완료했다. 오산시는 지난 2017년, 인구 증가와 조직 확대됨에 따라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시청 별관 건립 계획을 확정하여 추진했다. 별관에는 지상 2층에 직장어린이집, 지상 3층~5층에는 사무실 10개소, 다목적실 2개소, 직원휴게소 등이 마련돼 있다. 이에 따라 일부 부서의 별관 이전과 본관 내 재배치를 통하여 협소했던 청사를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별관 개청에 따라 오산시가 더 큰 행정력을 갖추게 됐다”며, “시 청사가 시민들과 더 잘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다가오는 설 연휴인 21일부터 24일까지 응급환자 발생 및 의료 공백에 적극 대응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진료 및 방역체계를 가동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에 오산한국병원과 조은오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이 운영되며, 오산시 의사회 및 약사회의 협조 아래 관내 의료기관 28개소와 약국 40개소가 당직기관으로 지정·운영된다. 당직 의료기관 중 코로나19 검사·대면진료·처방이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 9개소와 코로나19 치료제 처방약국도 3개소가 포함되어 있어 연휴기간 코로나19 환자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 보건소는 연휴기간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당직기관 진료체계 유지·점검, 응급환자 발생 대비 상황 모니터링 등을 수행할 방침이며, 코로나19 모니터링을 위한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 및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여 코로나19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오산시 및 오산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 보건복지부 콜센터,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곳곳에서 봉사하고 헌신한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표창을 전달하는 시민시상식을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52명의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수의 축하객이 함께하여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다. 이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염현숙씨(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유공) ▲이계선씨(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지사 표창은 총 26개의 유공 분야에서 단체 2개소, 개인 37명에게 각각 표창이 수여됐는데, ▲핸즈프렌즈협동조합 ▲(주)잇츠가 나란히 사회적 경제 활성화 유공으로 각각 수상했다. 또 정원문화 확산 유공자 5명, 12월 시정발전 유공자 6명이 각각 오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2023년을 맞이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시민시상식에서 여느 때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신 것을 보니, 지난해 각 분야에서 노력하신 것에 대한 결실을 마주하는 것 같아 매우 반갑고 뜻깊다”며, “계묘년 새해 여러분의 힘찬 발걸음 응원하겠으며 저 또한 오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19일 설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활력 제고와 소비 활성화를 위하여 100년 전통의 오색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근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및 지역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역상권 홍보로 매출증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권재 시장은 오색시장 및 인근 상권의 점포들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오산지역화폐 ‘오색전’을 사용하여 각종 성수품을 구입했다.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물품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상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이은 인플레이션 공포로 그 어느 때보다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올해 초 원동 상점가가 중소기업벤처부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원도심 일대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으로 잇는 첫발을 내딛었으며, 원도심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축제개발과 2023년 750억 규모로 발행되는 지역화폐 오색전, 소상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정란로타리클럽이 설을 앞두고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써달라며 남촌동에 쌀 20포와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 물품은 관내 독거어르신 및 위기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지선 회장은 “후원물품이 적재적소에 잘 전달되어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후원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정란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해당 물품은 올해 설을 맞이하는 저소득층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오산매홀로타리클럽이 설 명절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써달라며 지난 18일 초평동에 백미(10kg) 38포를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권용필 회장은 “설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생활고로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합심하여 백미를 준비하여 전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심연섭 초평동장은 “소중한 기탁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고루 배분할 예정이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몸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산매홀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명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떡국용 떡과 직접 끓인 사골국물, 구입한 생필품 등을 꾸러미로 만들었다. 특히 관내 시립은빛어린이집·설리반어린이집 아이들이 집에서 손수 모아 기탁한 쌀을 방앗간에 맡겨 떡국용 떡으로 만들었으며, 이틀간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끓인 사골국과 구입한 생필품(칫솔, 치약, 샴푸, 즉석식품 등)을 넣어 풍성하고 정성 가득한 꾸러미가 되도록 모두가 마음을 모았다. 김영동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다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장동 행복바이러스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옥 동장은 “모두가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인 만큼, 받으시는 분들이 새해에는 더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 명절꾸러미 준비를 위해 고생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가 지난 17일 ‘함께해서 더 행복한 설날맞이 온정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경제·건강·심리·돌봄부담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30명에게 ‘온정(溫情)나눔키트’를 전달했는데, 여기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지낼 수 있도록 떡국떡, 만두, 모듬전, 잡채, 사과, 배, 한과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담았다. ‘온정나눔키트’를 전달받은 한부모 가정 A씨는, “경기침체로 인한 일거리 감소, 일과 양육을 홀로 감당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높은 물가로 인해 식재료 구입에 부담이 커, 이번 설날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다양한 명절음식을 지원받을 수 있어서 가계에 큰 보탬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의 권태연 관장은 “매해 명절 때마다,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민족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 내 어르신 600여 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2023 행복한 설맞이 행사 계묘년!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를 18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장 및 시의원 등 내빈들이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공연과 떡국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공연에 참여한 (사)오산시운암예술단은 매년 행사 후원 및 봉사활동과 함께 한국무용, 색소폰연주, 한국무용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흥겨운 시간도 가졌다. 또 수원축산농협세교지점의 후원으로 무료 떡국 나눔을 진행했으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모두에게 기념품(△약과△떡△건강 주스 등)을 전달했다. 조한석 관장은 “(사)운암예술단과 봉사와 공연 관련 업무협약을 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에게 좋은 공연을 제공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의 복지에 관심을 갖고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 복지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지역 어르신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