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소요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소요산 공주봉 일대 등산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공사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구절터부터 공주봉 진입로 구간이다. 동두천시는 사업비 2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보행불편 해소를 위한 데크계단을 67m 구간에 신규 설치하고 기존 설치되어 있던 돌계단의 보수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주봉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데크를 추가 설치하여 편의시설도 확충할 방침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안전한 등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수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공사도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파주읍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진행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야간 캠페인 활동(올빼미 활동) 및 시민지원단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캠페인 활동은 지난 7월 31일 파주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합동 캠페인으로 파주 연풍리 도심과 성매매집결지 주출입구에서 성구매자 차단을 위한 현장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파주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시민지원단과 함께 워크숍에 참여하여‘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모여 연대하게 된 이유’,‘성매매 실상에 대한 궁금증’등에 대한 교육과 토론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파주 용주골 사례를 바탕으로 집결지 폐쇄 추진 과정, 시와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방안, 여행길 걷기, 올빼미 활동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에 관한 사례를 들으면서 시(市)와 시민들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파주 용주골 집결지 폐쇄 과정에서 겪고 있는 진통의 과정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파주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원도심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주민문화생활기반조성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내 문화예술분야의 단체와 개인에게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4개월동안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하여 원도심 내 문화강좌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으로 마련된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제일문화플랫폼’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업지역 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주민문화생활기반 조성사업은 4월 20일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총 35회차의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도장 만들기 ▲사군자 ▲꽃차 ▲생활도자기 ▲가죽공예 ▲만화드로잉 등 총 1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평소 관심이 많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원도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동두천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동두천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다양하게 시행하겠다”며, “동두천시 도시재생사업에 대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 동두천시 에너지 자립 실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35년까지 에너지 소비 20%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5% 달성의 목표를 수립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동두천RE100 ▲에너지 절약을 통한 에너지 자립도시 완성 ▲민관거버넌스를 통한 시민의식 확대 ▲한국에너지공단 지원 융복합사업의 4대 실행전략 등을 계획에 담았다. 또한, 전략 실현을 위해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중소기업 에너지 진단 효율개선사업’,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등 19개의 세부사업 실행계획이 제시됐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 5월부터 진행됐으며, 최종보고회는 에너지위원회의 조언을 받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에너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시 에너지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계획을 동두천시의 에너지 계획 로드맵 지침으로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시민들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으로 시가 탄소중립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9일 '제1회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열고 2개 의원연구단체 등록신청과 연구활동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인 의결된 연구단체는 ‘관광 활성화 정책 연구회(대표 이은경 의원)’와 ‘조례 분석 및 정비 연구회(대표 임현숙 의원)’로, 두 의원연구단체는 9월부터 11월까지 의정 연구 활동을 추진한다. ‘관광 활성화 정책 연구회’는 동두천시 소재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정책 연구를 통해 지역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한편 ‘조례 분석 및 정비 연구회’는 동두천시 자치법규 중에서 주민 불편을 초래하거나 상위법령 등 법령체계에 어긋나는 불합리한 조례를 점검하고 정비해 행정 효과성과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출범했다. 각각 3~4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두 의원연구단체는 앞으로 석 달에 걸쳐 개인 연구와 토론, 현장 답사,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연구 활동을 전개하여 최종 연구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김승호 의장은, “의원들의 자발적인 시정 발전방안 연구모임의 노력이 동두천 발전과 시민 행복에 보탬이 될 것이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 김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가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 확대를 위한 예산 수립을 시에 촉구했다. 지난 29일, 제32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 의원은, “살아가기 위해 필수인 ‘물’과 ‘불’은 잘 관리되지 않을 경우에 생명까지도 위협한다”라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특히 일반주택에서 일어나는 화재는 그 발생 빈도에 비해 사망률이 매우 높다”라며, “취약한 심야 시간대에 발생할 경우, 화재 조기 감지와 조기 진화의 골든 타임을 놓치기 쉽다”라는 점을 그 원인으로 들었다. 이어 김 의원은, 국내·외의 다양한 통계자료를 근거로 제시하며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인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보급 확대를 통해 화재 발생과 인명 피해를 상당히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발표 전국 지역안전지수에서 동두천시의 화재 분야 안전수준 등급은 2021년 2등급에서 2022년 4등급으로 두 계단 하락했다고 한다. 김 의원은 그 이유의 하나로, 경기도 조례 개정에 상응하는 시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지난 29일에 열린 제32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실외 체육시설 확충”을 시에 당부했다. 박 의원은 “동두천시 인구 9만 선이 결국 무너졌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하며, 향후 양주 신도시 등으로의 인구 유출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우려했다. 박 의원은, 현재 국가산단 조성과 GTX-C 노선 연장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끊임없이 노력 중이지만 여기에는 ‘시간’이라는 제약이 있음을 염려했다. 이에 단시일 내에 시민 행복과 삶의 만족도 증진을 이룰 방안으로 시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실외 체육시설의 확충을 힘주어 제안했다. 박 의원은 “체육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그룹을 형성하고 친목을 키우는 중요한 활동 분야다. 주민 행복 지수와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정주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데 유용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 세부적 방안으로, 박 의원은 ▲어르신을 위한 파크골프장 증설 ▲야구인을 위한 정규규격 야구장 설치 ▲대회 개최가 가능한 암벽장 설치를 제안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는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2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인범 의원은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 촉구', 김재수 의원은'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 확대 촉구'사항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의원 안건으로는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과'동두천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이은경 의원)이 본회의에 상정됐다. 동두천시의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동두천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26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9월 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보산동과 업무협약을 맺은 ‘청년봉사단체 청심회’가 지난 27일 보산동 소재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싱크대와 도배, 장판을 새롭게 교체하고 새 옷걸이도 선물했다. 봉사 당일 요청한 화장실 수리도 다시 방문하여 수리를 약속하는 등 어르신의 불편함을 정성껏 살펴주어 어르신께 감동을 드렸다. 청심회 관계자는 “집수리 봉사를 하며 깨끗해진 집을 보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동두천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봉사하는 청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지구 엔젤봉사회는 지난 28일 보산동 착한식당인 연천만두에서 후원한 만두를 노인 부부 6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날 배달을 실시한 엔젤봉사회는 “어르신 두 분이 오늘은 특식이라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새삼 후원해주신 연천만두 사장님께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보산동장은 “누군가에게는 특식이 되는 후원식품을 매달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신미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평일에 생업으로 봉사가 어려운 상황에도 시간을 내서 따뜻한 봉사를 실천하는 엔젤봉사 회원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