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문화재단은 올 8월 중순부터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뮤지컬 라이프 하반기 수업을 지난 27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시작하여 상반기, 하반기에 걸쳐 진행된 뮤지컬 라이프는 뮤지컬의 역사를 비롯해 뮤지컬 제작과 공연을 위한 다양한 이론 교육과 대본 작성, 조명, 음향, 분장 등 실기 교육을 병행해 학생들이 뮤지컬의 모든 분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오산문화재단 뮤지컬 교육 특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10회 20차시, 중학교 16회 32차시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2학기에는 4개 초등학교 19학급, 5개 중학교 7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수업을 수강한 한 중학생은 “평소에 예술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뮤지컬 수업을 접하면서 음악에 흥미를 느끼게 됐고 노래, 춤, 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뮤지컬과 관련된 다양한 실기 교육을 통해 공연 예술 관련 진로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뮤지컬 라이프는 수준 높은 강사진과 체계화된 커리큘럼으로 매년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오산시를 대표하는 미래 문화예술교육의 퍼스트 브랜드로 자리 잡아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28일 오산침례교회가 관내 취약계층인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방한용 패딩 42벌, 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 방한용 패딩은 각 동 사회복지담당자를 통해 폐지 줍는 어르신 4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훈 오산침례교회 담임목사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외부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올 겨울 유난히 추운 한파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오산침례교회에서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방한의류를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28일 사단법인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가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장학금은 오산교육재단을 통해 오산시와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는 청소년 특기생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쓰일 예정이다.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전통시장 육성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1000만원 규모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경로잔치·김장봉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천정무 오색시장 상인회 회장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새롭게 활기를 찾고 있는 오색시장의 상인들이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탁금을 후원하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 오색시장 상인 여러분들께서 나눔을 펼쳐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 우수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엘오티베큠이 드림스타트 취약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공헌기금 3000만 원을 후원금으로 기탁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 30명 및 후원 청소년 5명에게 쌀을 비롯한 생활용품 등 500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엘오티베큠 오흥식 대표, 이권재 오산시장, 박신원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오흥식 엘오티베큠 대표이사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노력하고 있으며, 평소 취약계층 아동 및 장애인 복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후원을 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향한 기업의 관심이 지속되어야 사회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정기적인 후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엘오티베큠에서 2020년 이후 매년 후원금 2000만 원 이상 전달해 주셨다.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엘오티베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엘오티베큠은 오산시 지곶동에 위치해 있으며 2021년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2022년 전국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활분야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대한 포상을 통해 일선 기관을 격려하고 시·군 실적향상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 기준은 2022년 자활사업 참여 수급자의 취·창업률 및 탈수급률, 자산형성 사업 통장 가입률, 자활기금(기업) 활성화, 자활사업 추진실적 등이다. 오산시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지난 9일 행정안전부 ‘제12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 행정관리 분야 2위(공동묘지를 꽃이 피어나는 일자리로 바꾸다) 수상에 이어 올해 자활 분야에서만 2개의 중앙부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역주민의 고질민원과 불편사항을 적극 행정을 통한 자활사업단 개설로 민원 해결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이라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는 등 자활참여자의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말이 있듯 생계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세교2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 변경(안)이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확정된 개선대책에는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 관련하여 LH 분담금을 238억에서 538억으로 증액 변경, 오산역 환승주차장 증축공사를 기존 300면 규모에서 600면으로 확장 및 대중교통 연계 지원금 14억 신규 확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취임과 동시에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 대책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었다.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장 및 본사 관계자와 면담을 통하여 세교2지구 및 동부대로 연속화 공사 공기 단축 등을 추진했으며, 국회를 방문해 김학용 의원을 만나 오산 세교2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조속한 추진과 광역 급행버스(M-버스) 노선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만나 세교2지구 입주에 따른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제도개선 등 오산시 현안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요청했으며, 12월에는 LH 본사를 방문하여 신임 이한준 LH사장에게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서부우회도로, 오산역환승주차장 증축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문화재단에서는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찾아가는 공연 ‘아트데이트’ 가 학생들과 교사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아트데이트는 초·중·고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역량있는 예술단체를 공모를 통해 선발하여 관내 10개 학교에서 공연하는 사업이었다. 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를 담은 뮤지컬 ‘비비디 바비디 부’공연을 진행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의 주인공들이 들려주는 OST와 신비한 마술공연으로 구성되어 학생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중·고등학교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컬 노래들로 구성된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진행됐다. 세계 4대 뮤지컬을 뮤지컬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로 접하게 하여, 학생들의 이해도와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비대면 공연을 각 학교에서 원하는 시간에 시청할 수 있게 제작하여,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이 문화공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학교생활에 스며드는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교육재단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는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나Do프로젝트’의 심화과정인 ‘2022 학습심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학습심화 프로그램은 2021년 하반기부터 운영된 학습소외계층을 위한 학습동기 및 학습스킬 향상프로그램이다. 경제적, 환경적, 정서적 문제로 인해 학습소외가 발생한 중·고등학생 중 신청을 통해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운영됐다. 2022년에는 학기별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6개교(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4개교) 4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습전략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목표 세우기 ▲시간관리 ▲집중력 높이기 ▲기억력 높이기 ▲노트작성법 ▲시험전략 관리 등으로 총 7회기와 개인 코칭 2회기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몰랐던 공부법에 대해 알아가고, 그것을 스스로 해내는 것에서 보람을 느꼈다”며,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서 지금부터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의지가 생겼다.”고 말했다.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학습은 지식을 쌓는 과정이기 이전에 배움을 몸에 익히는 과정이다”며 “코로나 이후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관심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연말을 맞이해 사단법인 에너지와 여성 주관으로 진행한 복지지원사업이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행사를 마지막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지원사업에 총 110가정이 참여했으며, 복지관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달 장수 사진 촬영, 이번달 초 가족 사진 촬영을 마쳤고, 지난 24일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에너지와 여성은 오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차한잔 해요” 일일 기부카페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윤회 에너지와 여성 회장은 “오산지역 내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언제든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오산지역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이 있는데 기부와 함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산종합사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7일 효성자연숲 어린이집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마동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어린이집 교직원 및 원생들이 참여했고, 특히 원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저금통들을 직접 기부했다. 양승연 대표는 "연말연시에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신동진 세마동장은 “한겨울 추위가 불어닥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해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