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학교 공간혁신 별별숲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오산원일중학교‘파랑새 쉼터’개관식을 지난 2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학교 공간혁신 별별숲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직접 학교 유휴공간을 재구성하여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8년도부터 수청초등학교‘수청 꿈마루 미술관’, 오산원일초등학교‘느티나무쉼터’등 총 24개교 공간을 재탄생시켰다. 특히 올해는 프로젝트에 건축학교를 도입했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 건축학교는 전문 건축사 주도하에 공동체가 생활하는 공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체계적인 건축 교육과정이다. 이번 개관식을 진행한 오산원일중학교‘파랑새 쉼터’또한 건축학교를 통해 배운 지식을 토대로 학교 본관 1층 현관 및 각 층 복도 유휴공간을 학생들이 편하게 모여 담소를 나누고, 교재와 도서를 공유하며, 체험을 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중학생 건축학교 TF팀이 주도하고, 전 학년이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관식 당일, 별별숲 프로젝트 공간에서 학생자치위원회가 주도하여 학생들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연말 행사가 진행되어 개관식
[ 중앙뉴스미디어 ] 인터넷 방송 ‘서울오빠TV’가 지난 27일 오산시를 방문해 백미 70포(10kg)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서울오빠TV’ 강현근 씨는 “오늘의 조그마한 나눔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그분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따스한 손길을 건낼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추운 연말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훈훈한 기탁을 해주셔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식 자리에 참석한 김현옥 오산지구협의회장은 “기증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적십자봉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체육회는 지난 23일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선수의 슬기로운 학교생활’이라는 주제로 오산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실에서 ‘공부하는 엘리트 학생선수 지원 사업’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공부하는 엘리트 학생선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현 학교생활 학사 관리 등 변화하는 특기 제도에 발맞춰 대학입시 제도를 안내하고 향후 운동선수 진로를 탐색함으로써 학교생활과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관내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스포츠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내 초·중·고 학생선수, 학부모, 코치를 대상으로 약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강의를 맡은 경기도교육청 조주행 학생건강과 장학사는 ‘학생선수의 대회 출전에 따른 인정 출석 및 출결관리’,‘학교 운동부와 G 스포츠의 차이점’,‘수업 결손에 대한 대안(E 스쿨)’등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면서 슬기롭게 학교생활을 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고려대학교 류태호 체육교육과 교수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맞춰 준비해야 하는 체크리스트’, ‘다양한 체육(스포츠) 분야 진로탐색과 설계’등 ‘대학입시 특기 제도 안내 및 진로탐색’이라는 주제로 운동선수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산중이칠(고26) 동창회가 관내 결식아동들에게 써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황정혁 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기탁을 결정했다”며, “오늘 전달한 성금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주신 오산중이칠(고26) 동창회 일동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소중한 나눔을 기반으로 하여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가득한 오산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2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오산시 운영위원회가 오산시를 찾아 지역 취약계층에게 써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종택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생계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모으게 됐다”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2023년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오산시 운영위원회 측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3년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써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넘치는 오산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내년도 복지특화사업 및 마을복지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초평동은 올해‘플라워(Flower) 힐링 UP!’을 대표 마을 복지 사업으로 삼고 총 8회에 걸쳐 사회적 취약계층 77명에게 원예 심리 활동을 통한 정서 및 관계 회복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교육은 취약계층에게 활동 보조 및 말벗 지원을 맡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실무 공무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동에 소재한 하선 꽃꽃이 대표 유순선 강사의 재능기부로 하트 아이비 반려식물과 하바리움 원예활동 체험으로 진행됐다. 하바리움은 투명한 병에 식물표본 오일을 담아 꽃, 열매 등의 드라이 식물을 보존하는 플라워 공예품으로 오래도록 생화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육에 참여한 이정숙 협의체 위원장은 “플라워(Flower) 힐링 UP!은 꽃과 식물을 매개물로 하는 취약계층 정서 지원사업으로, 올 한해 활동하면서 다양한 컨텐츠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오늘 직무교육에서 학습한 원예 활동을 내년도 사업에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3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떡국 및 김 60박스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심연섭 초평동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낮은 곳에서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초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분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초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김장나눔 행사, 밑반찬 지원 등 이웃 사랑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한 제1회 1388청소년지원단 우수활동자로 오산동에 소재한 강남성형외과를 운영하는 권영대 원장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자립능력 향상에 기여한 1388청소년지원단을 포상·격려함으로써 1388청소년지원단의 사기진작을 위함이다. 이번에 선정된 권 원장은 2007년 1월에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위촉된 후로 현재까지 활동하면서 위기청소년의 복지 및 트라우마 지원 관련하여 문신 및 자해흔적 지우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총 31명의 청소년에게 자해흉터 및 문신 제거 시술을 무료로 지원했다. 한편,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써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인 1388청소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윤성지 센터장은“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라고 생각하며 청소년기 시절 자해와 문신으로 인해 고통받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렸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가정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아동의 심리회복과 재발방지를 위한 사례관리를 전담할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지난 26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원동에 개관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가 위탁 운영하며 상담실, 심리검사실, 놀이치료실 등을 갖췄다. 상담사 및 심리치료사 등 14명의 직원은 학대 피해 아동의 발달 상황, 환경 및 욕구 등을 파악하여 개별 맞춤 사례관리를 맡는다. 그동안 오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사례관리 업무를 지원받았으나 이번 개관을 통해 관내 아동학대 발생에 대하여 더욱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개관을 통해 아동의 행복 추구권이 보장되고, 학대 피해 아동과 그 가족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오산시도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3일 행복한 요양원이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아동에게 써달라며 정기성금 총 360만원(월 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목원로에 소재한 행복한요양원은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그룹홈에 과일을 기탁한 바 있으며, 여기에더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성금을 매월 30만 원씩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 강동호 대표는 “추운 날씨로 모두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라며 "본 요양원에 입소하신 어르신을 잘 모시면서 주변의 노인분과 아동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과일 나눔을 했으며, 앞으로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정기적인 후원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해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여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쓰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