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8월 22일 화요일, 교육장실에서 2023년 8월 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유공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동두천양주 관내 8월 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 대상자 11명에게 표창장을 직접 전달하고, 근무 현장에서 있었던 다양한 경험과 고충을 공유하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한다. 김금숙 교육장은 “일선 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애쓴 노고를 격려하고 교육공무직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지난 18일,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60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병·의원, 학교,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의 보건관리자는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으로 위촉되어 각 소속 기관에서 감염병 의심 환자 및 집단 발생을 감시하여 보건소로 신고하는 등의 감염병 확산 초기대응 및 지역 내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역학조사관을 초빙하여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과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감염병 대응 전략 및 동두천시 주요 감염병 발생 현황, 신고 방법 등을 교육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감염병의 재유행을 대비하는 신속 대응체계 마련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 협력을 통한 각종 감염병 집단 발생의 신속·정확한 정보 파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주민자치위원, 강사진,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사업추진을 위한 협조사항을 안내한 후 프로그램 강의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경희 상패동 주민자치부위원장은 “2023년 상반기는 상패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라며 “하반기에는 제9회 상패남산축제를 시작으로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상패동장은 “강사진 및 수강생분들과 함께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던 유의미한 시간이었다. 논의됐던 내용을 검토하여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산동 사회단체에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여만 원을 지난 18일 동두천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보산동 7개 사회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체육회, 방위협의회)가 참여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현장 복구와 수재민들에게 전달될 구호품 구입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과거 호우 피해를 입었던 보산동에서 마음을 모아 다른 지역의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해주신 그 뜻이 아름답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및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지원하고 꿈나무정보도서관이 운영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아이들웃음터 지역아동센터가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독서 및 독후활동 체험을 비롯해 도서관 견학, 사서와 함께 책 읽기, 지역 공방 만들기 체험, 작가와의 만남, 전시회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함께하는 책 읽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더욱 좋은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다가가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오는 30일 동두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시청 교통행정과와 합동으로 2023년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로 진행되는 어린이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통학버스 안전 운행기록 제출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차량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등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안전 적합성에 대해 현장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에서 행정지도 등 조치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보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한 달간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책과 오감’을 주제로 구성, 운영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시각’을 주제로 ‘피맛골에 내려온 남산의 토끼’ 도서의 사진 전시를, ‘청각’을 주제로는 아트렛의 김아리 재즈해설사의 해설과 함께하는 ‘그림책 재즈 콘서트’를 진행한다. 또 ‘후각’으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이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미각’은 사서와 함께하는 ‘키즈 칵테일 만들기 체험’을, 그리고 ‘촉각’으로는 가족과 듀엣으로 즐기는 ‘그림책 요가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피맛골에 내려온 남산의 토끼’ 전시와 관련한 연계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KBS 김형진 PD, 한국학중앙연구원 정치영 교수, 김찬휘TV의 김찬휘 유튜버를 초청하여 같은 장소의 50년 전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며 근현대사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보는 인문학 북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오감을 사용하여 책과 친해지는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독서가 더욱 즐거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오는 8월 25일까지 동두천천사푸드뱅크 이용자를 모집(6차 제공 대상자)한다고 밝혔다. ‘푸드뱅크’는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두천천사푸드뱅크(광암동 소재)에서는 연평균 575명에게(총 35,491회 제공) 월 2회 기부식품과 생필품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생계·의료급여 수급신청 탈락자 및 중지자로, 복지 사각지대 및 긴급하게 식품이 필요한 저소득 재가 대상자도 포함된다. 이용자 신청(6차)은 오는 25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다만, 기부식품 등의 물량 제한으로 인해 모집인원이 130여 명으로 제한되며, 모집인원보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지침’에 의한 우선순위에 따라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우선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약국 13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지난 18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7월 7일 동두천시 약사회와 체결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약국 운영’업무 협약(MOU)에 따른 첫 행보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개인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가맹점을 말한다. 지정된 13개의 치매안심약국은 동네 약국의 약사들이 치매파트너가 되어 어르신의 변화를 알아보고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기억력 저하 검사를 위한 기관 연계 및 올바른 치매약 복용지도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약국들은 ▲치매조기검진 안내 ▲복약지도 ▲배회 어르신 보호 및 경찰신고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홍보 등을 통해 치매극복 활동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병한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약국 지정을 통해 동두천시 치매환자와 가족이 보다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2023년 을지연습 접적지역 주민이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이동 실제훈련은 '2023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질서 있는 행정관서 이동과 신속하고 안전한 주민이동을 통하여 귀중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원활한 군작전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동두천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각 동 통장 등 50여 명이 참가하여 최종집결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했다. 특히, 훈련과정에서 주민이동로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동로상 통제소별 주요 기능과 민·관·군 연락체계 유지 여부를 실제 점검했으며, 비상대비계획과 실제 훈련 간 차이점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훈련의 효율성을 적극적으로 도모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가안보의 최일선에 있는 동두천시가 을지연습 훈련에 소홀하거나 자칫, 미흡한 상황이 발생하면 안 된다. 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은 어느 날 갑자기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유사시 주민들이 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