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19일 22기 가족봉사단이 덕풍천 일대 유해외래식물 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 단위 자원봉사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생태환경보호와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하남시 덕풍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총 26가족, 94명이 참여해 유해외래식물 제거와 산책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반려동물 배설물 처리 문화 개선을 위한 ‘펫티켓 히어로즈’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가족봉사단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반려견 배변봉투를 직접 전달하며 올바른 펫티켓 실천의 중요성을 안내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현재 하남시장은“가족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다음 세대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전하는 교육의 장이 된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하남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관련하여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명시 싱크홀, 경북 산불 상황 등 실제 사례에 도출된 문제점 구성 방안 및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됐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이번 회의를 통해 각 단체의 역할과 협력 체계를 보다 명확히 하고,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해 8월 발대식을 가진 이후, 특별 재난 지역 수해복구 활동 등 다양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하남시통장협의회 ▲새마을하남시지회 ▲ 한국자유총연맹하남시지회 ▲ 하남시지역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봉사회하남시협의회 ▲새마을교통봉사회 ▲소비자지킴터 ▲하남시약사회 ▲하남시남성의용소방대 ▲하남시여성의용소방대 ▲하남시연합자율방범대 ▲하남시푸드뱅크봉사회 ▲하남시환경보호실천운동본부 ▲해군전우어머니회 ▲하남모범운전자회 ▲(사)하남해병대전우회 등 총 16개 단체장이 참석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11일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교육분과 특성화사업으로 추진된 "기억의 길, 미래의 빛: 광복 80주년 역사체험 프로젝트"가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8명이 참여했으며,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과 태극기 광장을 시작으로 전시관 관람 및 체험, 역사해설사의 전시관 해설, '우리땅 산호초' 4D 영화 관람 등에 참여하면서 독립운동가들의 용기와 나라를 되찾으려는 노력,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모습을 통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한 학생은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니 더 잘 이해가 되어서 좋았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보호자들은 "뜻깊고 좋은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 동생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주)위드테크의 장수진 대표가 단체티셔츠를 후원하고, 경기IN아이쿱생협이 음료를, 하남교육재단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간식꾸러미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풍성한 역사체험이 됐다. 이번 사업에 대한 만족도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20일 하남시불교사암연합회는 하남시민 화합의 공연 문화 제등축재에서 하남시에 온누리상품권 7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이현재 하남시장과 선광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하남시불교사암연합회는“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도 함께 실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하남시불교사암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온누리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받은 상품권은 하남 사랑愛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저소득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알톤자전거스포츠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전기세발자전거 5대와 사이클 2대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알톤자전거스포츠는 2021년 하남시 신장동에 개업하면서 복지관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자전거 5대와 유모차 4대를 전달하여 따뜻한 인연을 맺었으며, 아동용부터 성인용, 전기 모델까지 다양한 제품을 폭넓게 갖추고 있어 전 세대가 취향과 용도에 맞는 자전거를 편하게 선택할 수 있는 전문 매장이다. 이번 나눔은 5월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전달받은 전기세발자전거와 사이클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하여 일상생활의 불편을 덜고 외부 활동의 폭을 넓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윤길주 대표는 “하남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더 관심을 갖게 됐고, 누군가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전기세발자전거와 사이클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나눔이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조금 더 편리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 중앙뉴스미디어 ] 하남시는 4월 22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시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의 마음으로 봅니다!’ 민원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를 넘어, 공연과 해설이 어우러지는 ‘드라마콘서트’ 형식의 참여형 스토리텔링 교육으로 진행됐다. 연극 5편과 강연이 교차되는 구성으로, 민원서류 갈등, 콜센터 응대, 주차단속 항의, 전화상담 태도, 첫인상 응대 등 현실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민원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특히 '할아버지와 콜센터' 에피소드는 공직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콜센터 직원의 반복되는 설명에도 어르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은 ‘설명력도 친절역량’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의 언어로 말하는 행정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 객석 곳곳에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묵직한 여운을 느끼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드라마가 끝난 뒤 이어진 해설에서는 “고객은 설명의 10%도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며, “아무리 정중하게 말해도 전달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결국 불친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상황을 단순한 대응이 아닌, 시민 감정과
[ 중앙뉴스미디어 ] 하남시는 금연환경 조성과 흡연율 감소를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금연서포터즈 및 금연지도원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 운영 안내 및 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16일 하남시보건소에서 열렸으며, 금연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앱(App) 활용법 안내와 함께, 금연서포터즈와 금연지도원의 주요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활동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개선 의견을 나누며, 향후 금연캠페인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하남시는 금연캠페인, 홍보, 금연구역 지도점검 등 시민 체감 중심의 금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2023년부터 현재까지 약 80회의 금연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에 1,6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흡연율 추이를 보면 ▲2020년 17.0% ▲2021년 14.5% ▲2022년 12.8% ▲2023년 15.8% ▲2024년 14.0%로, 코로나19 시기에는 일시적으로 흡연율이 감소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반등했다가 2024년 들어 다시 하락세로 전환되며
[ 중앙뉴스미디어 ] 하남시는 오는 5월 3일 개최되는 ‘제103회 하남시 어린이날 대축제 – 꿈꾸고! 뛰놀고! 하남어린이 신나는 대모험’을 앞두고,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대책을 점검하는 안전관계자 회의를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하남소방서, 하남도시공사,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자율방재단,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다중밀집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비한 종합적 안전관리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올해 어린이날은 황금연휴와 맞물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하남시는 하남종합운동장, 감일문화공원, 위례근린5호공원 등 3개 권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규모 행사를 운영함에 따라, 최대 순간 관람객 2,000명, 누적 2만 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사고 예방과 긴급 대응을 위해 ▲권역별 현장상황실 및 종합상황실 구축 ▲총 199명의 안전관리요원 배치 ▲사전 안전교육 및 현장점검 ▲기상 악화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시나리오 마련 등
[ 중앙뉴스미디어 ] 겹겹이 핀 분홍빛 꽃길이 펼쳐지는 미사경정공원의 겹벚꽃, 형형색색의 튤립이 활짝 핀 미사호수공원까지. 두 공원은 각각의 풍경과 매력으로 봄의 정취를 이어가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국인 관광객이 연이어 찾는 하남시의 대표 봄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서울 강남에서 차량으로 20분 남짓이면 도착하는 미사경정공원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한국의 숨은 벚꽃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봄이면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이 전세버스를 타고 단체로 방문해 겹벚꽃 아래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 쉽게 눈에 띈다. 하남시는 이러한 관심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자체 홍보 채널은 물론, 경기도의 ‘경기관광플랫폼’을 활용해 겹벚꽃 명소를 꾸준히 소개해왔다. 그 결과 국내외에서 ‘지금 꼭 가봐야 할 봄꽃 여행지’로 자리매김하며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가 진짜 포토존이네요”, “이렇게 풍성한 벚꽃은 처음이에요” 등 현장에서는 다양한 감탄이 터지고, 꽃잎이 흩날리는 산책길 아래선 셔터 소리와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미사경정공원의 겹벚꽃은 왕벚꽃보
[ 중앙뉴스미디어 ]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21일 하남시 내 3개 권역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현재 하남시장도 미사문화거리 플로깅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플로깅은 ▲하남시청 정문~신장초등학교 사거리, ▲미사문화거리, ▲감일벌말천 인근 등 3개 권역에서 동시 진행됐으며,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원들은 각 권역을 돌며 인도와 공원, 하천 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 환경을 정비하여 깨끗한 하남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특히 미사문화거리 구간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직접 플로깅에 참여하여“함께 거리를 걸으며 실천하는 이런 활동이야말로 하남시를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며,“앞으로도 이런 생활 속 환경 운동을 적극 장려하고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옥자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의 작은 실천이 단순한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도시를 함께 가꾸는 의미 있는 걸음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환경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