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29일 선단동 소재 욕실가구 전문기업 ‘새턴바스’를 방문해 기업 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선단동장,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안준수 원장, 이미선 공동주택허가팀장, 김영철 선단7통장 등이 참석했으며, 정인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새턴바스는 2019년 아이에프 디자인상(IF Design Award) 금상, 2021년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굿 디자인 코리아(Good Design Korea)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국내 대표 욕실가구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모듈러 욕실’을 재건축 조합 아파트 등에 공급하며 디자인 경쟁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정인환 새턴바스 대표이사는 “우리 기업은 국내외에서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포천의 주거·건축 분야에서도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제품이 적극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 기업이 성장하고 그 제품이 지역 건축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29일 열린 ‘경기도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경기북부 최초로 대통령 단체표창(민방위 업무 유공 분야)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5년 민방위 검열 분야 평가’에서 포천시가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결과다. 특히 민방위대 운영 실태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검열 과정에서 포천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경기도와 행정안전부 평가 모두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최종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천시는 비상대비와 민방위 업무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민방위 교육 이수율 제고 △실효성 있는 민방위 훈련을 통한 비상대응 역량 강화 △기술지원민방위대의 확대·편성 △민방위 경보시설·대피시설·비상급수시설의 체계적 관리 △선제적인 민방위 장비 확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비상급수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보수하고 신규 시설을 지정해 전시에도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기반을 마련했으며, 노후 민방위 대피시설의 개선과 경보시설 확충을 통해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29일 최근 수확기 잦은 강우로 정부 보급종 종자 공급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가채종 종자를 사용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벼 종자 발아율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발아율 검사는 종자의 싹을 틔어 확인해 정상묘의 비율을 측정하는 과정으로, 정부 보급종의 기준은 발아율이 85% 이상일 때에만 종자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2025년 11월부터 2026년 4월까지 종이컵 3컵 분량 이상의 벼 종자를 봉투에 담아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병해충종합진단실에 의뢰하면 되며, 검사 기간은 약 7~10일이 소요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정부 보급종 공급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라며 “농가에서 자가채종 종자를 사용할 경우 반드시 발아율 검사를 통해 종자의 품질과 유효성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쌀 품질 향상을 위해 단백질과 아밀로스 함량 등 주요 성분 분석과 완전립·쇄립 비율 분석을 실시하며, 포천 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품질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8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5 포천시청소년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광복의 빛, 청소년의 빛’을 주제로, 포천시청소년재단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중심의 축제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16개교에서 3,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동아리의 열정적인 공연무대, 초청 게스트의 다채로운 무대, 인기 개그맨의 특별 강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청소년증 수여식을 통해 청소년이 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어진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그리고 지역 초중고 동아리의 밴드·댄스 공연이 이어져 현장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초청공연으로는 전문 공연팀과 함께 경기도 내 최고의 청소년 밴드와 댄스팀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개그맨 조수연·신윤승의 유쾌한 청소년 공감 강연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한 ‘창작 활동가 서이브와 함께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 신읍동에 소재한 ㈜대진토건은 지난 28일 내촌면 저소득 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46호’에 동참했다. 이금순 대표는 “관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오늘 전달한 상품권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준 이금순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진토건은 2014년에 설립된 지역 기반 건설업체로, 수도 신설 급수공사와 파손 시 긴급복구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내촌면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으로 마련힌 ‘2025년 포천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동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경로잔치는 포천동 호병골에 위치한 음식점 ‘엄마의 밥상’(대표 백창준)의 후원으로 진행했으며,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정성스럽게 준비된 도가니탕과 떡, 과일 등을 제공하고, 지역 음악 봉사단체 은사향클럽의 신나는 공연이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행사 진행과 식사 안내, 어르신 돌봄을 맡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잔치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엄마의 밥상’ 백창준 대표는 “포천동에서 세 번째로 뜻깊은 경로잔치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오늘만큼은 따뜻한 한 끼를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흘읍시설채소작목회가 ‘2025 소흘읍 하모니 대축제’에서 진행한 나눔 바자회 수익금 209만 원 전액을 소흘읍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흘읍 하모니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주민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욱 높였다. 기탁된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과 위기가구의 생계 안정, 의료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맞춤형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정만순 민간위원장과 박광식 회장은 “축제를 찾은 주민들의 따뜻한 참여로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매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설채소작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의 중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28일 ‘2025년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축제의 전반적인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축제추진위원회를 비롯해 관내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회의는 축제 스케치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평가 자료 보고와 개선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북한이탈주민과 외국인 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소흘읍의 특색을 살린 행사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전시·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했다. 특히 2026년 읍 승격 30주년을 앞두고 열린 타임캡슐 봉입 퍼포먼스와 불꽃축제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약 5,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평가보고회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관내 유관 단체 간 협력으로 풍성한 콘텐츠를 마련한 점, 청소년 예술제를 통한 학생 참여 확대, 자원봉사단체의 적극적 참여로 원활한 행사 운영이 주요 성과로 꼽았다. 반면, 프로그램 다양성 강화, 홍보 확대, 주차 공간 확보 및 질서 관리 등 개선이 필요한 과제도 함께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포천시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차 의과학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내 몸 바로알기 프로젝트’를 지난 28일 청성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27명과 교직원 1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장기 아동의 자세 및 체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차 의과학대학교 학생지원처와 스포츠의학연구원이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유암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했다. 행사에서는 △체형 및 보행 검사 △맞춤형 운동 처방 △생활습관 개선 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지는 2주 이내에 개별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필요 시 보건교사 및 담임교사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이뤄질 계획이다. 송상미 청성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자세와 건강 상태를 직접 이해하고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교 교육과 연계한 지속적인 지도가 가능해져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성기 차 의과학대학교 학생지원처장은 “과학적 검사 기반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고령가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노인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돌봄로봇을 도입해 어르신의 안전관리와 말벗 서비스 등 다양한 비대면 돌봄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인공지능 돌봄로봇은 음성 인식과 감정 교감 기능을 갖추어 어르신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일정 시간 동안 반응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119에 신고되는 시스템과 연계되어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포천시노인복지관이 사업을 주관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복지관 관계자에 따르면 인공지능 돌봄로봇 도입 이후 어르신들의 생활 습관이 안정되고 정서적 만족도가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사업의 효과성과 만족도 분석 결과를 토대로 단계적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첨단 기술을 복지 현장에 적극 도입해 지속가능한 돌봄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