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유·초이음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유아의 보호자가 자녀의 첫 학교생활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천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가 강사로 나서 실제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연수에서는 초등학교의 일과와 환경, 입학 전 준비사항, 학부모의 역할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참여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적응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교육의 연속성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이해와 협력을 통해 자녀의 학교생활이 보다 든든하게 시작될 수 있도록 유·초이음 교육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23일, 서울 송파구 키자니아에서 유치원 통합학급 유아 29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치원 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세 번째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또래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일반 유아와 특수교육대상 유아가 함께 참여해, 자연스럽고 의미 있는 통합의 장을 마련했다. 경찰관, 소방관, 조종사, 승무원 등 실제 직업을 모델로 구성된 키자니아의 체험관에서 유아들은 각자 원하는 직업을 선택해 역할을 수행했고, 이를 통해 책임감과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모든 유아들이 체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과정에서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긍정적인 통합 경험을 했다. 유아들은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활동을 수행하며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활동은 유아들의 자립성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고, 특수교육대상 유아에게는 또래와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통합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 의미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은 농작물재해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연천군은 연간1,103ha규모의 가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험료는 품목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가 80%를 차등 지원하며, 가입 대상 품목은 벼, 사과, 배 등 주요작물은 물론, 고추, 참깨, 포도 등 76여 종으로 매년 확대되고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작물에 따라 가입 시기와 보장 범위는 가까운 농협 및 NH손해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농작물재해보험은 예측할 수 없는 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아직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농가들은 해당 작물의 가입 기간 내에 반드시 신청해 피해에 대비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지난 22일 연천백의초등학교에서 ‘미리 듣는 연천DMZ국제음악제(Pre-Concert Lecture)’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천 문화예술인 육성 프로젝트의 하나로, 25일 개막하는 제12회 연천DMZ국제음악제를 앞두고 학생들이 축제의 의미와 음악의 아름다움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피아니스트 김윤경이 강연자로 나서, 피아노 연주와 퀴즈를 활용한 재밌는 해설을 통해 클래식 음악을 쉽고 흥미롭게 소개했다. 영상 자료와 함께 작곡가 이야기, 곡의 해설 등 다양한 콘텐츠가 더해지며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덕현 군수는 “어린이들이 예술을 통해 감성을 키우고, 자연스럽게 지역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DMZ국제음악제는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연천수레울아트홀과 백학자유로리조트 등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클래식 음악과 평화의 메시지를 결합한 다채로운 공연이
[ 중앙뉴스미디어 ] (사)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지난 21일 연천군노인회관에서 ‘2025년 1사 1경로당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와이즈이앤지, ㈜더존이앤엠 등 2개 기업이 참여해, 연천읍·신서면·미산면 등 관내 50개소 경로당 및 지회 1개소를 대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와이즈이앤지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5년간 지역 경로당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 온 대표 기업으로, 지금까지 누적 약 8천만 원 규모의 현금 후원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 ㈜와이즈이앤지 우현명 대표는 “5년째 이어온 어르신들과의 인연이 보람되고 뜻깊다”며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더존이앤엠 박희주 대표는 “오늘 협약이 지역사회와의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연천군에서 어르신 복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기업과 지역의 동행을 통해 더 나은 노후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 군남면과 방위협의회는 23일 제28사단 전차대대 김진혁 주임원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지역사회와 군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상생 관계를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혁 주임원사는 매년 설 명절마다 관내 취약계층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정성을 보여주었다. 김복성 군남면장과 안동식 방위협의회장은 진정성 있는 노력에 감사의 뜻을 담아, 김 주임원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군남면 방위협의회 안동식 회장은 “부대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늘 함께해 주신 주임원사님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모범적인 사례가 지역과 군 간의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은 지난 23일 군청 본관 2층 군수실에서 연천청정로컬푸드협동조합과 ‘연천역 광장 로컬푸드 직매장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천군은 연천청정로컬푸드협동조합을 수탁단체로 선정했다. 조합은 연천역 광장에 위치한 로컬푸드 직매장을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조합은 지역 내 청년농업인과 사회적기업 관계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연천군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고자 지난 4월 설립됐다. 연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이 단순한 농산물 판매 공간을 넘어,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지역농업 활성화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천 로컬푸드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지역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직매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박재형 조합 대표(연천비앤디 대표), 떡류 및 율무가공품을 생산하는 해피트리 김신애 팀장과 김지숙 이사, 사과 및 사과즙을 생산하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과 전곡농협은 폭염 속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더위 예방물품을 배부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은 관내 농촌 일손을 돕고 있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2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연천군과 전곡농협은 얼음목 밴드, 손선풍기 등 더운 환경에서 필요한 필수 품목을 전달했다. 또한,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저녁 식사로 삼계탕과 수박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연천군은 근로자 숙소에 폭염 안전가이드 포스터를 게시하고, 숙소 내 냉방기 작동 여부, 위생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총철 전곡농협조합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지역 농업에 큰 힘이 되고있는 만큼,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며, “농가와 긴밀히 협조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안전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살피고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필요한 대책은 신속히 마련하
[ 중앙뉴스미디어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5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위기청소년을 위한 복지쿠폰사업인 '2025년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지원 '나눔가게 희망쿠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센터가 관내 후원업체를 발굴하여 회와의 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민간업체들의 따뜻한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뚜레쥬르 연천전곡점, 파리바게뜨 연천전곡점, 롯데리아 연천전곡점, 쌍용각, 김밥스토리, 던킨도너츠 전곡터미널역점, 와이즈텔레콤, 우리수선집, 왕창부대찌개, 헤어존, 신데렐라헤어살롱이 참여하여 총 240명의 위기청소년들에게 식사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기청소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움을 받은 한 청소년은 우리 지역에 이렇게 따뜻한 가게가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든든하다면서 앞으로 더욱 많은 가게들이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버팀목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가족센터는 다문화 소통 프로그램 ‘원(ONE)하는대로 ZOOM’ 사진동아리원들이 장남면 호로고루 해바라기 축제장을 방문, 출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원(ONE)하는대로 ZOOM 사진동아리는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해 사진이라는 공통된 매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이다. 동아리원들은 이번 5주차 활동에서 연천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주목받고 있는 호로고루성 일대에서 열린 해바라기 축제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동아리원들은 사진 촬영을 넘어 지역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기록하는 특별한 경험과 함께 서로의 감성을 공유하고 문화적 교류의 깊이를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금랑 센터장은 “이번 활동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사진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간 소통과 공감이 이뤄지는 따뜻한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