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소방서, 60여단 등 민관군 관련 기관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지도발 상황을 가정한 위기관리 연습의 일환으로 통합방위협의회를 소집하여 을지연습 영상 시청,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논의, 을지연습 세부일정 안내, 자율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역량 강화와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을 목표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비 훈련이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9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전환절차 연습, 도상 훈련 및 주민이동 실제훈련 등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 회의를 주관한 박형덕 시장은 “이번 을지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세탁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사랑의 세탁봉사’는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복지분과 주관사업으로, 매달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구의 이불빨래를 수거·세탁하고 다시 배달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봉사는 관내 취약계층 7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세탁뿐만 아니라 최근 이어진 폭염에 대비한 안부 확인을 함께 실시했다. 황용택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불 빨래는 부피가 커 어르신들이 집에서 직접 하기가 힘들다. 항상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덕만 생연2동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협조하여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자원봉사센터 모두의 주방에서 경기도센터 시·군 맞춤형 지원사업 ‘우린 죽이 잘 맞아~’ 8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화로 적십자는 이날 아침 일찍 주방에 모여 영양만점 닭죽과 배추겉절이김치, 삼색전, 꽈리고추 메추리알볶음 등을 만들어 음료와 함께 대상자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명순 회원은 “대상자 대부분이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이어서 특히 신경을 많이 써 죽과 밑반찬을 만들고 있다. 일일이 신선한 재료를 구입해 직접 만들다 보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힘도 들지만, 죽과 반찬을 받고 기뻐하는 대상자를 보면 언제나 힘이 난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우린 죽이 잘 맞아~’사업을 통해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죽 지원 대상자 30명에게 월 2회 맛있는 영양죽과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송내동 사회단체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성금 300여 만원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송내동 총 11개 사회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자율방재단, 방위협의회, 자유총연맹, 방범후원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모두가 참여한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현장 복구와 수재민들의 생필품 및 구호품 구입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손희태 송내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적은 성금이지만 피해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이웃 돕기를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 돕기 문화 확산을 통한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시민 누구나 나눔 실천에 관심을 두고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는 동두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의회사무과 김승진 입법정책팀장이 딸의 9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1,000원씩을 모은 성금을 천사운동본부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승진 팀장은 2016년 8월 딸 리하의 돌을 기념하여 기부를 시작했고, 매년 8월 딸의 생일날 아이의 이름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리하는 2015년 8월, 태어나자마자 천사운동본부 후원 3074번 최연소 천사로 등록됐다. 김리하는 “저도 천사라고 불러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승진 입법정책팀장은 “대학 시절 우연히 라디오에 나오는 사연을 듣고, 막연하게 후원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공무원 합격 후 발령받아 지금까지 천사운동본부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영호 천사운동본부장은 “아이의 생일마다 천사 저금통을 가득 채워서 전해주고 있는 리하와 가족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오는 19일(토) 소요산 소요별앤숲테마파크 상상물놀이장에서 오후 2시부터 5시(버스킹공연 15~17시)까지 ‘소요산愛 모두모여 버스킹’을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소요산愛 모두모여 버스킹’은 오는 19일 어린이 물놀이장 폐장을 맞아 준비한 행사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과 버스킹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포토존체험, 버블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푸짐한 선물 증정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소요산 소요별앤숲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문화공연을 즐기며 가족, 친구와 함께 여름날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 실천을 위한 ‘기관장 주관 반부패·청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 회의에서는 박형덕 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주요 청렴 시책 운영현황 ▲부서별 청렴 활동 공유 및 점검 ▲취약분야 개선방안 논의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동두천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시장의 분명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무원으로서 공정과 신뢰의 가장 기본적인 행동 강령이 청렴”이라고 강조하면서 “부서장들이 책임감 있는 청렴 리더십으로 공직생활에 모범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했다고 밝혔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세상에 최초로 알렸던 날이다. 김학순 할머니의 공개 증언은 다른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용기를 주어 국내외 일본군위안부 문제가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며 2017년 12월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면서 매년 8월 14일이 국가 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날 기념 헌화 후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윤한옥 회장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상처와 아픔은 아직도 치유되지 않았으며 그분들의 존엄성을 기억하는 것이 명예 회복을 위한 시작이다”라면서 “이번 기념 헌화를 통해 평화로운 세상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확인하고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복 78주년 제68회 8·15 축구대회가 지난 12과 13일 양일간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장, 추철호 동두천시 체육회장 및 축구 동호인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및 소요구장, 태풍축구장에서 개최됐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등 3개 부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 결과 청년부 우승은 의정부한우리FC, 중년부 우승은 파주교하FC, 장년부 우승은 의정부YMCAFC가 각각 차지했다. 추철호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 기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축구동호인 간에 소통하고 화합하며 우정을 다지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8·15 축구대회를 통해 그동안 많은 축구인이 배출돼 축구 발전과 시민 화합에 기여했다”라며 “앞으로 경기북부 지역팀이 더 많이 참가하여 더욱 큰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8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남산모루작은도서관에서 “알아두면 쓸모있는 탄소중립 환경이야기”특강을 운영하여 수강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성료했다고 전했다.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강좌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천 방법을 함께 논의해보는 자리로 환경 북아트, 텀블러 가방, 공기정화 미니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들이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여름방학특강에 참여하여 책을 가까이하고 색다른 만들기 경험을 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