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권재 오산시장이 민선 8기 역점사업인 광역교통개선대책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경상남도 진주시에 소재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를 찾았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권재 오산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사장을 만나 오산시민들이 겪고 있는 교통난을 설명하고, 세교2지구 관련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달라고 요청했다. 세교2지구 택지개발에 따라 현재 LH가 진행 중인 광역교통개선사업은 경부선철도횡단도로를 비롯해 서부우회도로, 오산역환승주차장 연계도로 및 오산역환승주차장 건설 등으로, 완료 시기가 대부분 2025년 이후다. 이런 상황에서 내년 7월부터 시작되는 세교2지구 입주 물량까지 더해지면 교통난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현재 오산시는 교통 우회 및 정체로 출퇴근 시간대 짧은 시가지 통과에도 1시간 가까이 소요되는 등 시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그간 오산시 인구가 24만으로 대폭 늘어난 가운데 교통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세교2지구 광역교통대책 사업이 지연되고 기반 시설이 미흡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경부선철도횡단도로 조기 착공을 비롯해 국도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와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류의 장, 오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5회기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지난 10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어울림마당 기획단 ‘디비전’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진행까지 참여해 주도적으로 진행된 가운데 크리스마스 관련 만들기 활동, 해시태그 등이 이벤트로 진행되어 약 20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오산시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한 이번 축제에서는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했다.어울림마당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이런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이창호 관장은 “올해 오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총 5회기를 진행해 모든 회기가 막을 내렸으며, 내년에는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2023 오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청소년들의 곁에 다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12일 두메맛골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백미 10kg 4포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메맛골은 오산시 독산성로에 소재한 염소탕 전문식당으로 지난 11월 초에도 김장김치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내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백승철 두메맛골 대표는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모두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며 "겨울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싶은 마음에 기탁을 했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정기적 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신동진 세마동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연말연시 세마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10일 오산시 소리울도서관 3층 소리울아트리움에서 ‘개그맨 김현철의 유쾌한 클래식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클래식 전도자이자 지휘 퍼포머로 변신한 개그맨 김현철의 강연과 유쾌한 현악사중주 앙상블의 연주로 공연이 채워졌다. 콘서트에서 관객들은 바로크 시대 음악을 대표하는 바흐, 헨델, 비발디의 대표적인 곡을 현악사중주 음색으로 감상하며 이와 관련된 음악에 대한 토크가 진행됐다. 지휘자 김현철 씨는 베토벤, 모차르트, 파헬벨 등 다양한 작곡가와 클래식 음악에 관련한 이야기를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풀어내어 관객들의 클래식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고 재미를 더했다. 소리울도서관 공연 관계자는 “개그맨 김현철의 클래식 토크콘서트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며 “소리울도서관의 풍성한 12월 공연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리울도서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소리울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 소리울도서관 공연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제2호 치매안심마을인 오산가수주공아파트를 대상으로‘불(火)안제로 화재예방세트’를 오는 17일까지 보급한다. 불(火)안제로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올해 보건복지부‘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치매 친화적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지역특화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행사 첫날인 12일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운영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치매환자 가정에 화재예방 세트를 전달하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격려했다. 시는 치매 조기검진 전수조사, 치매 예방교실 및 화재·가스·전기안전교육, 화재예방세트 배부, 노인가구 가가호호 주거환경 안전점검(소방·전기·가스안전)을 실시함으로써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화재나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화재예방세트를 받은 마을주민은 “아파트가 노후되어 화재가 걱정됐는데 화재예방세트를 지원받아 마음이 든든하다”며 “소화기 사용 방법 등을 잘 숙지해야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불(火)안제로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 및 지역주민 가구의 화재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2일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하고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표창을 전달하는 12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열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수여 그리고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을 축하하러 온 축하객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됐다. 먼저 ▲송은혜 씨(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유공) ▲서순분(2022년 적십자회비모금 유공)씨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봉사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선행도민에는 ▲박규완 씨(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민 씨(광장약국) ▲장정임 씨(대원동새마을부녀회) ▲전수찬 씨(오산시 서동)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오산시를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유공자에게 표창하는 시정발전 유공에는 ▲모윤자 씨(경기도농아인협회 오산시지회) ▲정정숙 씨((사)자연보호경기도 오산시협의회) ▲고석권 씨(오산시 오산로) ▲박명진 씨(대원동체육회) ▲박수정 씨((주)수본) ▲최경숙 씨(대원동통장협의회) ▲유영순(오산시 여계산로) 씨 ▲박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코로나 7차 대유행 및 감염병 위기상황의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시 소속 김영민 주무관을 제1호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김영민 역학조사관은 정통 간호학 석·박사 과정을 전공한 의료인이다. 감염병에 대한 전문적 학식과 현장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바이러스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실질적 방역 조치를 결정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조치는 2020년 개정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구 10만 명 이상인 시·군·구는 1명 이상 역학조사관을 의무적으로 임명해야기 때문에 이뤄졌다. 김 조사관은 2020년 9월부터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역학조사관 일반과정 이수를 시작으로, 기본교육(3주) 1회, 지속교육(매 2일) 5회를 비롯해 분기별 활동 보고서를 제출하고, 유행 역학조사 보고서·감염병 감시분석 보고서 등 세부기준을 이행하여 역학조사관 과정을 수료했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 역학조사관 배출을 기점으로 감염병 역학조사에 대한 교육·훈련과 역학연구를 통해 발병 시 신속한 원인분석으로 확산 방지와 예방 등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2022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에서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 ‘대상’ 등 총 4개 부문을 석권했다. 지역복지 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 조성 및 지자체 복지수준 제고를 위하여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로 오산시는 경기도 내 최다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체적으로 2022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부문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최우수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우수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우수상, 경기도 ‘위기이웃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상을 차지하여 복지 분야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과시했다. 올해 대상을 받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는 오산시 최초로 수상하는 분야임에도 첫 수상으로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는 사회보장급여 적정 지급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노력의 결과로 전국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당 분야는 통합조사관리팀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통합가구 인적 정비 기간 내 처리 ▲변동 알림 처리와 적절성 ▲소득·재산 소명자 사후관리 처리 등 7개 지표에 대한 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오산시 세마고등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한 ‘2022년도 융합형 연구과제(STEAM R&E)’에서 과학 중점 과정 2학년 3개 팀, 이음형 교육과정 2학년 1개 팀이 교육부장관상,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세마고등학교 이O형 교사가 지도한 물리 분야 과학중점과정 박O호, 심O아, 이O현, 전O구 학생은 『지체장애인의 활동 증진을 위한 스마트 절개형 덮개 신발 제작』을 주제로, 세마고 박O섭 교사가 지도한 과학중점과정 강민, 정민, 조성 학생은 『유체역학을 적용한 소변 튐을 최소화하는 변기 만들기』를 주제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O연 교사가 지도한 이음형 교육과정 석O현, 유O늘, 윤O기, 정O아 학생은 『감시 시선 효과를 활용한 악성 댓글 예방 시스템 제작 및 효과 검증』을 주제로, 윤O희 교사가 지도한 과학중점과정 박O빈, 이O배, 이O민, 임O서 학생은 『수생식물 재배를 통한 폐수 속 유기물질과 미세 플라스틱의 정화』를 과제로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융합형 연구과제(STEAM R&E)는, 4월 계획서 제출, 5~7월 실험 설계와 제작, 8월 중간 발표회를 통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일 CGV 오산 중앙점에서 보육 교직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 영화관람 행사 ‘다함께 시네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체험은 올 한해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스트레스를 경감시킴으로써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여 교직원의 업무 효율성 향상 및 보육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로 보육 교직원들이 일상에서 여유와 휴식의 기회를 갖고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 기회가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김혜은 센터장은 “그동안 코로나 상황 속에서 영유아들을 안전하게 돌보며 보육사업의 안정화를 위해 수고하신 관내 어린이집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영화관람을 통해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렸으면 한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의 미래인 우리 영유아들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이와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