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0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탄과 구원의 기쁨을 노래하는 제12회 기독 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000여명의 기독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과 2부 찬양발표회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 개회식에는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생명샘교회 신성만 목사의 사회로 안용훈 회장(성복교회 담임목사)의 인사말과 내빈으로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과 안민석 국회의원의 축사, 감사패 전달, 연합회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으로 이어졌다. 안용훈 회장은 “3년 만에 이렇게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감동이 배가 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시고 이 행사를 위해 기도하며 준비해 주신 연합회 목사님들과 성도님들, 무엇보다 바쁜 시정에도 불구하고 항상 하나님의 선한 사업과 행사를 위해 적극 지원해 주신 이권재 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다”고 인사말을 통해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도 축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기독교에서는 적지 않은 침체와 고통을 겪었다”며 “호흡이 있는 자 마다 찬양할지어다 라는 성경의 말씀이 있듯이 구원의 기쁨을 노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신장동은 정인복지의료생협 정인의원에서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란영 정인복지의료생협 정인의원 대표는“겨울철 한파 속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라며, 정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정인복지의료생협 정인의원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이 골고루 닿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인복지의료생협 정인의원에서는 매년 신장동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밑반찬 나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어르신과 이들을 돌보느라 지친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동행, 오순도순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9일 진행된 이번 나들이에 치매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은 오산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김영임 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 공연’을 관람했다. 이 공연은 국악의 대모로 불리는 김영임과 수많은 히트곡을 가진 트로트 가수 김용임이 함께 만드는 두 개의 장르를 넘나드는 콘서트로 참가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치매환자는 “내 가족과 함께 평소 접하기 힘든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했으며 보호자도 “오늘 공연에 와서 평소에 좋아하던 가수들을 보며 잠시나마 즐거웠다. 이렇게 오산시치매안심센터에서 좋은 공연을 보여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심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매 돌봄 가족 간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위로와 치유 그리고 휴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를 돌보시는 치매 가족분들의 애환과 무거움을 덜어드리는 좋은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54,935건 68억9000만 원을 부과하고 내년 1월 2일까지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12월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12월 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 이륜차(125cc초과), 기계장비(덤프 및 믹서트럭)를 대상으로 하며, 연납 신청으로 이미 납부한 차량 및 상반기에 부과된 연 세액 10만 원 미만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는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오산시 보이는 ARS, 인터넷지로, 위택스, 스마트 고지서, 지방세입 계좌(=전자납부번호), 농협가상 계좌로 계좌이체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홍순돈 세정과장은 “납부 기한을 놓치면 3% 가산금을 낼 수도 있는 만큼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기한 내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 이웃 발굴 및 지원 업무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지난 9일 ‘자기발견을 위한 주니어 리더십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 협의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과위원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DISC 성격유형 분석을 통해 나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관계망에서도 원활한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 협의체에서는 동 협의체 위원의 교육 욕구를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커리큘럼을 준비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선미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애쓰고 있는 동협의체 위원의 활동을 돕고자 질 높은 교육을 개발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9일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와 위탁운영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은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육에 대한 전문지식 및 어린이집 운영 능력을 갖춘 공신력 있는 위탁운영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최초 5년 위탁 기간이 만료된 시립나리어린이집 등 10개소에 대한 재위탁과 위탁운영 포기 등에 따른 시립오산자이어린이집 등 4개소에 대한 위탁체를 선정하고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은 더 큰 학부모의 기대에 충족하도록 운영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특히 아동학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직원에 대한 인권교육을 철저히 하여 보육의 질을 향상하고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8일 자매도시 영동군의 청소년들을 초청해 문화체험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 행사는 청소년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배워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추진하게 됐다. 앞서 지난 2019년 오산시 청소년들이 영동군에 방문한 이후 영동군에서도 청소년 교류 체험을 추진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되다 3년 만에 이뤄졌다. 영동군 청소년들은 오산시 곳곳을 탐방하며 영동군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자연생태체험관, 미니어처빌리지 등 오산시만의 특색을 가진 관광명소들을 방문했다. 또 죽미령 평화공원을 방문하여 UN초전기념관과 스미스 평화관의 해설을 듣고, 죽미령 평화공원의 의미를 배우며 역사적인 순간을 체험하는 등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며 오산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영동군 학생들을 반기며 “곧 미래의 기둥으로 자라날 영동군 학생들의 오산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문화체험 교류 활동이 영동군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9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행정관리’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오산시는 ‘공동묘지를 꽃이 피어나는 일자리로 바꾸다’를 주제로 지역사회에 흉물로 남아 고질 민원이 된 공동묘지를 적극적인 행정조치로 취약계층 일자리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난 4월‘꽃담은 오산’ 화훼농장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생산성 대상 ‘행정관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안전부는 2011년부터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유도해오고 있다. 올해 우수사례 부문에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36개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했으며 12개 시군구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해 안정적인 기초생활을 보장하고 살기 좋은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해 내년 3월까지 제4차 계절관리제로 지정하고 ‘운행경유차 배출가스·공회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차고지, 물류센터 등 차량 밀집 지역과 대형화물차, 버스 등에 대한 배출가스 및 공회전 제한단속을 시행 중이며 지난 8일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고 화물차량이 통행량이 많은 가장로에서 실시했다. 직접 매연을 측정하는 정차식 매연 단속과 녹화 후 모니터를 통해 과대배출을 판단하는 비디오카메라 단속 방식으로 이뤄졌다. 통행 차량 680대가 비디오카메라로 촬영된 가운데 대형 및 소형화물차 10대에 대한 정차식 매연 단속이 이뤄졌고 이 중 3대의 차량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15일 이내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을 받게 되며, 개선명령 미이행 시 운행정지 명령을 받게 된다. 서기원 환경과장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방지를 위하여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초미세먼지로 인한 시민의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 대기오염을 개선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남촌동통장단협의회는 지난 8일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남촌동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청사 부지에서 고구마를 직접 농사지어 판매한 수익금 200만 원으로 마련했다. 지난 2015년부터 8년째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남촌동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기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남촌동 통장단협의회는 직접 농사를 지은 배추와 무, 채소 등을 수확해 연말에 열리는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 재료로 매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월 오산동에 거주하며 저장강박증을 겪고 있는 어르신 댁 주변을 청소해 드리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재식 남촌동통장단협의회 회장은 “후원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도 좋지만 우리 회원들이 땀 흘려 농사지어 모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것이라서 더 의미가 크고 자부심이 생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