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덕만)는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문창길)과 함께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대비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자율방재단은 이번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습 침수 피해지역의 주택가 배수로와 도로 적치물 등을 점검했으며, 위험 적치물에 대해서는 계도활동을 실시하는 등 태풍 피해에 철저히 대비했다. 이덕만 생연2동장은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직격으로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내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예찰을 실시했다. 함께 예찰활동에 참여해준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에게 감사드리며, 11일까지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관내 인명피해 및 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황상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전한 취미생활을 위한 동아리활동 ‘사부작’을 운영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사부작’동아리는 활동 계획부터 세부 일정까지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는 자발적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11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대상은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된 만 9세 이상 만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 5명으로 8월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의 긍정적 에너지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건전한 취미활동의 접근성을 높여 창의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조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 및 신청은 카카오톡채널(동두천시꿈드림) 또는 동두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검정고시 및 대학진학 지원,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건강검진, 문화활동, 생활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시청 민원실 및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두천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 대응 2023년 하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특이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대피, 경찰출동, 민원인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대응능력 효과를 높이기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호출 시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체계 등을 확인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상식에서 벗어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라며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특이민원에 대한 직원들의 대응능력을 높여 폭언, 폭력 없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관내에 금연아파트가 3곳으로 늘었다. 동두천시는 지난 7일 지행역 동원베네스트 아파트(이담로89)를 동두천 제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해당 현판과 현수막을 아파트 입구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금연아파트 지정 후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이 지나면 11월 7일부터 해당 아파트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하여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아파트 지정이 이루어진 만큼 주민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고 이웃을 배려하여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아파트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에 첫 명예도로가 생겼다. 명예도로는 지역사회 헌신도와 공익성 등을 따져 법정 도로명과 병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정한 도로를 말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에 부여된 명예도로는 217개로, 경기도에 17개가 있으며 동두천시에는 3.1.만세로가 유일하다. ◎ 도로에 명예를 더하다...동두천시 최초 명예도로명 지정 명예도로는 지역 출신 유명 인물이나 주요 사건 관계자를 언급한 도로명이 많다. 최근에는 송가인 길, 백종원 거리 등 활동 중인 유명 연예인 등을 내세운 명예도로 지정도 이어지고 있다. 사람 이름뿐 아니라 해외 자매도시, 역사적 사건 등이 사용되는데 동두천시 3.1.만세로가 여기에 해당된다. 명예도로명은 일반 주소보다 기억하기 좋고 찾기 쉬우며 지역의 특성까지 담고 있어 주민들의 자부심은 물론 나아가 도시의 브랜드 가치까지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두천시는 1919년 3월 동두천의 만세운동 행진이 있었던 평화로 1,1㎞ 구간에 3.1.만세로라는 이름의 명예도로명을 지난 3월 부여했다. 국사편찬위원회,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등의 사료에
[ 중앙뉴스미디어 ]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박형덕 시장이 예정된 휴가를 반납하고 취약지역 예찰에 나서는 등 동두천시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6호 태풍 ‘카눈’ 대처 상황을 직접 챙기기 위해 지난 10일, 휴가를 취소하고 저지대, 건축 공사장, 산사태 우려지역 등을 찾아 태풍 대비 태세를 직접 점검했다. 박 시장은 강풍 대비 야외시설물 안전조치, 침수 대비 배수시설 점검, 위험징후 발생시 선제적인 사전대피와 시설통제 강화 등 철저한 태풍 대응 태세를 강조하면서 “현장에서 능동적으로 판단해 대응하고, 선제적으로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동두천시는 태풍 특보 발효에 따른 선제 대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위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태풍 예상 진로에 따라 실시간 상황관리 정보공유를 통해 관계기관과 부서간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운영, 국민행동요령 홍보 강화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소요동행정복지센터는 9일 말복을 맞이하여 소요동 사회단체장과 함께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하여 위문을 실시했다. 이날 경로당을 방문한 임기환 소요동장은 폭염에 대비하여 무더위쉼터를 상시 운영하여 관내 주민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자율방재단과 무더위쉼터를 1:1 매칭하여 주1회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불편 및 애로사항을 접수하여 신속 조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소요동 경로당 회장단은 “요즘같이 바쁘고 힘든 때에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찾아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임기환 소요동장은 “어르신들이 생활하시기에 불편함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점차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남은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가 가정보육 어린이 가정에 신선한 제철과일을 공급하는 '2023년 경기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지원 대상자를 9월 27일까지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현재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8월 또는 9월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를 받는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로,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정보육 어린이 보호자는 간편하게 온라인(경기민원24)으로 신청하거나 아동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아동 1인당 6만원 상당의 국내산 과일 꾸러미를 가정에서 두 번, 무료 배송받을 수 있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는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제철 과일을 아이들에게 제공하여 균형 있는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고 과수 농업인들의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한 달 동안 폭염과 집중호우 등에 취약한 위기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9일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으로 통보된 복지 위기가구, 기후변화에 취약한 저소득 빈곤 계층 등이며 광범위하고 촘촘한 발굴을 위해 관내 미용실, 편의점 등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의 역할과 제보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무더위와 폭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말복을 맞아 9일,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 12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기운을 북돋아 주기 위한 “복닭복닭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새마을남녀지도자 주관으로 동두천 경우회 자문위원회 양순종 회장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새마을부녀회에서 손수 끓인 삼계탕을 생연2동 통장협의회 한마음 봉사단이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양순종 자문위원회 회장은 “찜통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후원이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폭염으로 어려운 상황에 기력이 약하신 어르신들이 정성과 사랑을 듬뿍 넣어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채임순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 탓에 주변 이웃의 건강에 신경 쓰기가 더욱 어려운 때에, 통장들의 작은 봉사가 우리 이웃들이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