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6일 마이홈치과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1,000개와 햇반 500개를 지난 6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 마이홈치과는 지난 2020년부터 중앙동에 라면 및 햇반 등 총 2,600개의 즉석식품을 기탁, 300만원 상당의 후원금 등을 기탁, 그 외에도 신장동에 라면, 쌀 등을 기탁하는 등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나눔 실천 유공자 감사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정의영 대표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경기가 많이 위축되면서 어려운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연말을 맞이하여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일시적 기부가 아니라 오래도록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되며 이웃돌봄에 함께하고 싶다. 중앙동의 어려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매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취약계층 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관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더욱더 살기 좋은 중앙동이 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만 4~5세 어린이 5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공연 ‘건강마을 구출 대작전!’을 실시했다.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된 이번 공연은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주제로 손 씻기, 채소·과일 섭취, 골고루 먹기 등의 내용을 담아 뮤지컬 형태로 진행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인형극과 동요·율동 따라하기 및 공연장 내 포토존 설치 등의 진행으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진행된 공연이었는데 관객들의 호응 및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오산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식생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7일 최인혜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치법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치법규에서 혼용해서 잘못 쓰고 있는 용어에 대한 개념 정립 등으로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자치법규의 일반적인 개념뿐만 아니라 타 시·군 및 오산시의 조례를 분석하여 위탁, 대행, 용역 등 구분 없이 사용해 쓰고 있는 사례들을 제시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몰입도를 더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자치법규 교육을 통해 자치법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직원 여러분 스스로도 자신 있게 행정을 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자치법규에 대한 관심과 행정수범도시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민선 8기 이후 내세운 4대 시정 방침 중 하나인 행정수범도시는 행정 시스템을 선진화하기 위해 자치법규 중 시민불편 조례를 전면 개정하는 것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달간 진행한 특화사업인‘슬기로운 기부 생활 김장 1포기 더하기’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마쳤다고 8일 전했다. 동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특화사업은 기존 단체 중심의‘김장 담그기’봉사에서 벗어나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이루어지는 대원동만의 특색을 띠고 있다. 김장김치는 거동이 불편하고 장애 등으로 김장이 어려운 기초수급자 가정에게 전달된다. 대원동 주민, 통장, 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하여 시립남부어린이집 원생들도 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뜻깊은 나눔을 전달했다. 기부에 참여한 주민은“매년 김장김치를 기부하고 있지만, 올해는 물가도 많이 오르고 부담스러워 기부를 망설였지만, 김장김치를 받으시고 기뻐하실 어르신을 생각하면 안 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윤상식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단체를 떠나 많은 주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어서 뜻깊1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한 더욱 노력할 수 있는 자극제가 됐다”고 했다. 모천우 협의체 공공위원장도 “올해로 3번째 진행하는‘김장 1포기 더하기’ 사업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셔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함께한 ‘해뜰꾸리미단 반찬나눔사업’을 지난 6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 부녀회원들로 구성된 ‘해뜰꾸리미단’은 사전회의를 통해 대상자들의 입맛과 영양을 고려한 식단 구성 후 정성스레 조리하여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반찬나눔 사업을 벌여오고 있다. 이번 반찬 나눔에서는 주민들이 후원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치아상태가 좋지 않으신 분들도 드시기 편한 닭죽, 묵은지볶음, 마늘쫑, 우거지된장국팩을 조리해 관내 홀로 계시며 제대로 식사를 챙겨드시지 못하는 어르신들 30명에게 전달했다. ㈜하림 원동 대리점 대표이자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황홍영님이 토종닭 15마리를, 우기제 협의체 위원장이 묵은지를, 중앙동 8개단체에서 무청시래기를, 새마을부녀회에서 마늘쫑을 후원하는 등 반찬나눔에 따뜻한 손길이 더해졌다.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물질적으로나 마음으로나 함께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여러사람들의 뜻을 모아 우리마을에 소외감을 느끼는 분들이 없게끔 마음을 담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7일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숙 위원장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누읍동에 소재한 아이펀 어린이집 원장이기도 한 이정숙 위원장은 어린이집 교사와 아동들이 함께 직접 준비한 손편지·양파장아찌·다과로 된 선물꾸러미 20세트도 “초평동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이정숙 위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초평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취약계층 보호 및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고 동 관계자는 말했다. 이날 이정숙 위원장은“지역의 리더로서, 아이들의 밝은 인성과 성장을 돕는 보육시설 종사자 한사람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초평동에서도 파랑새 복지 특화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우리 마을에 소외되는 분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연섭 초평동장도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 지역주민들과 함께 초평동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애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가족돌봄청년 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는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 및 정신질환이 있는 가족을 보살피고 있는 청년으로 최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표적인 사회적 약자다. 이번 개선사업은 가족돌봄청년 가정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배 및 장판 교체, 누수공사, 안전바 설치 등을 진행했다. 무너 팬 커뮤니티 ‘무너41.com’ 회원들의 재능기부 아래 영 케어러의 안전한 주거 공간 확보와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무너41.com’은 ‘무너지지 않는 사회초년생’ 콘셉트로 탄생한 LG유플러스 대표 브랜드 캐릭터인 무너의 팬 커뮤니티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장 성도규는 “영 케어러에게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해주신 무너41.com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영 케어러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6일 오산시 중앙도서관의 키움봉사회가 ‘나무뜨개옷 입히기’ 행사를 진행해 도서관 주변 겨울의 앙상한 나무와 황량한 거리를 포근한 거리로 만들었다. ‘나무뜨개옷 입히기’는 일명 그래피티 니팅이라고도 하며, 그래피티 니팅의 뜻은 Graffiti(벽 문 따위에 하는 낙서), knitting(뜨개질, 뜨개질 감)의 합성어로 황량한 거리의 나무나 구조물 따위에 직접 만든 뜨개 옷을 입혀주는 활동이다. 그래피티 니팅은 겨울만 되면 앙상하게 남은 나무들이 거리를 황량하게 만드는 것을 해소하고자 나온 친환경 거리예술이다. 중앙도서관 키움봉사회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올해를 마무리하며 거리에 따뜻함을 입히는 “나무 뜨개옷 입히기”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약 2주 동안 매일 키움봉사 회원들이 뜨개질 재능기부 봉사에 참여하여 도서관 주변 나무에 입힐 뜨개옷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 3번째로 맞이한 이번 행사는 이전에 사용한 나무 뜨개옷을 수선하여 재활용하고, 오산의 상징인 까산이, 눈 내리는 모습, 크리스마스 등 다양한 테마를 바탕으로 뜨개옷을 제작했다. 권태형 도서관 키움봉사회 연합회장은 “바쁜 와중에 시간을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7일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를 갖고 최근 지역의 이슈가 되고 있는 물류센터 및 교통 대책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했다. 오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대표공약으로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아 민선 8기 공약사항 등 주요 정책과제가 시민들을 위한 최상의 정책이 설계되고 추진될수 있도록 지난달 14일에 발족했다. 먼저 내년 초 준공을 앞둔 풍농 오산물류센터를 두고 학생 통학로 안전대책과 기존 오산IC 교통량에 더해질 화물차량의 교통량 분산 등에 대해 논의했다. 물류센터 화물차량이 도심지를 통과하지 않게 우회하는 한편, 학생들의 통학로 안정을 보장하는 최적 안을 선정을 위해 위원들이 머리를 맞댔다. 또 내년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세교2지구 교통개선 대책 등에 대해서는 입주 시기에 맞춰 교통수요에 부합할 수 있게끔 광역버스 노선변경 및 시내버스 신설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밖에 동탄도시철도(트램) 추진 방안,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 등의 안건 등에 대해서도 관련 부서의 설명과 위원 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정책자문위원회는 분야별 최신정보 및 전문적 견해를 청취함은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6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초평동 소속 통장 32명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7일 동에 따르면 지역사회 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들이 위기 상황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적격자이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은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에 대한 신속 발굴 및 대응의 필요성이 대두 되면서 2019년부터 통장 등 신고대상자에게 교육 이수가 의무화됐다. 이날 교육은 긴급복지제도의 주요 내용, 긴급지원 대상자 발견 시 신고 방법 및 보호 절차 등의 내용이 담긴 보건복지부에서 제작 배포한 동영상 자료를 시청 후 질의 사항에 대한 담당 공무원의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심연섭 초평동장은 “동절기가 되면서 우리 주변에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런 시기에 긴급복지 신고의무자인 통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 주위 이웃에 대한 통장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행정기관 연계에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교육에 참가한 최상규 초평동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