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8월 8일부터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아동돌봄 놀이체험 교실-건강한 어울림,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원도심에 조성된 제일문화플랫폼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친구들과의 어울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건강한 어울림, 전래놀이'를 주제로 땅줍기, 비석치기, 깡통술래잡기 등 요즘 아이들에게는 생소하지만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심을 모았다.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돌봄 프로그램은 원도심 내에 부족한 돌봄 환경을 해소하고자 상반기 기초영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면서 “더불어 원도심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8일, 양주시와 동두천 하수처리장 건설사업비 정산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와 양주시는 동두천 하수처리장 1,2단계 공동 건설사업이 완료된 지난 2001년에 사업비 정산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지만 2001년 협약 당시 양주시 시비 분담금에 대하여 2006년 양주시 하수처리장 건설 준공 전까지 정산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으나, 2006년 양주시 하수처리장 준공 이후 양 지자체 간 의견 차이가 커 17년이 지난 현재까지 정산을 못 하고 있었다. 이에 양 지자체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6회에 걸쳐 동두천 하수처리장 건설사업비 정산 등에 대한 협상 회의를 통해 정산 의지를 확인하고, 2015년 경기도가 제시한 정산방안을 기준으로 상호 의견을 조율한 끝에 최종 협약안 합의에 이르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두천시는 동두천 하수처리장 1,2단계 투입 시설물에 대하여 감정평가일을 기준으로 토지, 건축물, 구축물, 기계장치 등을 시군비 부담금에 해당하는 비율에 따라 감정평가를 통해 2023년 회기 내에 양주시에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양주시가 그동안 체납한
[ 중앙뉴스미디어 ] 이슬처럼 봉사회는 지난 9일 삼계탕 100인분을 조리하여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에 나눔하는 ‘복다림’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8월 10일 말복을 앞두고 장애 회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기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닭을 손질하고 각종 한방재료로 정성껏 삼계탕을 만들어 개별 가정에 배달했다. 손복자 회장은 “정성 들여 준비한 삼계탕 드시고 유난히 더운 올여름, 든든하게 이겨내시라”고 당부했으며, 이에 김남일 지회장은 “단순한 식사가 아닌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 회원들이 든든한 한 끼를 대접받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봉사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소통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다양한 나눔 활동들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회에서 개인적으로 후원받은 열무와 옥수수를 조리하여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회 차유철 회장은 지인에게 후원받은 열무와 옥수수를 새마을부녀회에 기탁했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를 정성껏 조리하여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 차유철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이번 활동은 지인의 따뜻한 후원과 부녀회원들의 봉사 정신이 어우러져 뜻깊은 나눔이 됐다”라며 “새마을지도자회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태화 중앙동장은 “새마을지도자회 회장님과 회원들의 노력과 도움으로 중앙동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것 같아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말라리아 위험지역(인천, 경기북부, 강원)에서 채집한 매개모기 조사 결과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되고 말라리아 경보(8월 3일, 질병관리청)가 발령됨에 따라 모기 방제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7월 29일 기준 총 417명이 신고됐으며, 전년 기간 대비 2.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학조사 결과 추정감염지역은 경기(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인천(강화군), 강원(철원군) 순으로 발생했으며, 동두천시는 경기 북부지역으로 위험지역과 인접하기 때문에 말라리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말라리아의 증상은 오한, 고열, 발한 등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며 초기에는 권태감 및 발열 증상이 수일간 지속되다 두통이나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주요 증상이 호흡기 감염증과 유사하기 때문에 감기증상이 오래 지속될 경우 말라리아 감염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 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 사용을 권고하고 모기서식지에서 긴 소매, 긴 바지 착용 및 모기 기피제 사용, 야외활동 자제 등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다가오는 제78주년 광복절(8. 15.)을 맞아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제78주년 광복절 맞이 태극기 게양일은 8월 15일이며, 게양대상은 관공서 및 각 가정, 민간기업·단체, 주요 도로변 등이다. 게양시간은 매일 국기를 게양하는 국가·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청사에서는 평소대로 24시간 게양하고, 광복절 당일만 국기 게양을 하는 각 가정 및 민간기업·단체에서는 8월 15일 07시부터 18시까지이다. 아울러, 시에서는 주요 도로변에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가로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일 수 있도록 동두천 시민들의 적극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하면서 국기 게양 및 강하 시 특히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오는 8월 23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민주시민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23일에는 강형욱 동물훈련사가 “반려견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법, 펫티켓”이라는 주제로, 8월 30일에는 김영하 작가가 “공감,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강형욱 동물훈련사는 KBS(개는 훌륭하다), EBS(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외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으며 저서로는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가 있다. 또한, 김영하 소설가는 tvN(알쓸신잡) 외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 꽃', '빛의 제국', '살인자의 기억법', '작별 인사' 등을 저술했다. 이번 민주시민교육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8월 10일(목)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가구 증가에 따른 반려동물 인식 개선과 자기중심적 사회에 따른 소통 능력 함양 방법을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위기 이웃과 동행하는 베스트 중앙동’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조사업 지원 단체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위원들이 직접 계절김치를 담가 복지 사각지대 30가구에 계란과 함께 전달했으며 대상자 안부 확인과 더불어 냉방기기 작동 상태 점검, 폭염 시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 등을 실시했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위기 이웃과 동행하는 베스트 중앙동 특화사업을 통해 계절김치 만들기를 비롯해 푸드상자 전달, 보양식 만들기 및 제철과일 전달까지 총 4회에 걸쳐 120가구의 어려움을 살폈다. 하반기에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태화 중앙동장은 “생활고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열성적으로 참여하시는 경규환 공동위원장님과 위원들께 모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생연2동 관내 무더위쉼터 8개소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무더위쉼터 내 에어컨, 선풍기, 정수기 등의 작동 상태를 점검했으며 특히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 대해 여름기간 중 회원이 아닌 사람들도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문창길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무더운 날씨, 바쁘신 와중에도 많이 참석해주신 지역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활성화가 필요한 만큼 폭염 기간 동안 무더위쉼터에 대한 예찰을 수시로 실시하여 폭염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2023년도 제3기 평생학습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8월 22일(화)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9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16주간(특강 강좌별 상이)이며, 모집강좌는 자격증 준비반, 기술·기능반, 문화·건강반, 시민정보화반, 시니어반의 정규 프로그램 57개와 특강 3개를 포함하여 총 60개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특강으로 '쉬운 떡, 맛있는 떡 만들기', '나를 위한 꽃차 만들기', '꽃과 명상'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기수부터 ‘어르신 노래교실’강좌는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접수를 하지 않고 당일 2층 공연장에 자율 입장하면 된다. 수강 대상은 19세이상(접수일 기준) 동두천 시민 및 관내 직장 재직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든 강좌는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