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2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정책 제안 부문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시정 참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출범한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제시한 정책의 참신함과 추진 가능성 등 시정 기여도를 인정받은 셈이라고 전했다. 제22기 오산시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올해 3월에 위촉식을 시작으로 활동을 알렸다.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청소년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청소년 권익을 위한 캠페인 활동과 정책 제안 활동을 활발히 하는 등 지역 청소년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 결과 교육 및 학생 자치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장 간의 교류 및 공동현안에 대한 협력을 증진했으며, 학생 자치 활동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자 제시한 ‘오산시 학생자치회장협의회 구성’이 정책 제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정책 사업에 대한 활동을 평가하는 등의 활동을 남겨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산시는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을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더본 물류센터 준공 승인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오산시의회 의원 일동은“오산시는 안전대책 보고회에서 IC부터 동부대로 주변 교통문제를 살피겠다는 주민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아무런 대책 마련 없이 지난 12월 1일 ㈜더본 물류센터 준공을 승인했다”며 준공 승인 철회를 요구하면서, ▲운암뜰 성호대로 좌회전 신호체계(신호등) 설치 관련 주민 공청회 실시 ▲안전과 교통체증에 대한 대책 마련 ▲특혜와 의혹을 검증할 운암뜰 검증위원회 구성 등을 촉구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교통불편을 뒷전으로 하고 특정업체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상식적이지 못한 행정이라고 유감을 표하며, 오산시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의회는 12월 5일 의장실에서 성길용 의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현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성길용 의장은 “최근 경기가 안 좋아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 집중모금 기간에 적십자의 다양한 사업들이 더 많은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산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구호 활동과 4대 취약계층(아동, 청소년, 어르신, 다문화 이주민, 북한 이주민) 발굴·지원, 지역보건 및 안전 교육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는 이달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를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모금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권재 오산시장이 5일 오전 7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54회 국가 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국가조찬기도회는 1966년 시작돼 56년간 이어져 온 초교파 기독교 성도모임으로 매년 1회 대통령 부부를 초청해 국가와 국민의 번영을 바라는 기도회를 이어오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자체장으로서 그리고 교회 장로로서 나라와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이런 조찬 기도 모임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오산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안보와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기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1일 남촌동 자연보호협의회장 김명석 씨가 백미(10kg) 37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물품은 먹거리가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명석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올해 4월에도 문구류(노트 및 필기류 등) 100세트를 기탁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펼치고 있다. 그는 “앞으로 내 자녀도 어려운 불우이웃을 돕길 바라는 마음에서 자녀 명의로 후원을 결정했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분들을 염두에 두시고 활동해주시는 점에 감사드리며, 쌀을 받으시는 어르신 및 가정들도 역시 감사한 마음일 것”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은 오산문화재단이 연말 2개의 특별한 공연을 준비해 관객들을 맞이한다. 준비된 공연은 ‘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과‘2호선 세입자’다. 이 2개의 공연은 지난 4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 우수공연 프로그램이다. 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은 국악과 트로트가 만나 대중적이면서도 한국인의 정서가 잘 묻어나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공연이다. 12월 9일 오후 7시 30분에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호선 세입자는 가까운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담아 청소년부터 기성세대 모두가 웃고 공감하여 서로를 위로할 수 있는 대학로 대표 연극이다. 유쾌하고 따뜻한 연말 공연을 찾는 관객에게 안성맞춤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12월 17일 오후 2시에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오산문화재단 공연팀 관계자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다양한 기획공연 추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시민 모두가 12월 공연을 통해 따뜻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오는 10일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올해 마지막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시간대별 선착순 50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와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열린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어울림마당 기획단 ‘디비전’청소년들이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교류 및 크리스마스 축제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부터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관련 만들기 활동(트리 꾸미기, 크리스마스 카드 꾸미기, 슈링클 공예, 크리스마스 양말 만들기 등)과 해시태그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지난 4회기까지 대면으로 진행되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좋았던 만큼 어울림마당 5회기 또한 대면으로 진행하여 지역주민,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축제문화를 활성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감염 취약시설인 관내 요양시설에 방문하여 코로나19 동절기 추가 예방접종을 위해 보건소 방문접종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 감염으로 인한 위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중 60세 이상이 각각 88.3%, 95.2%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치명률이 높다. 오산시는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여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동절기 접종 백신은 코로나19 기존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모두 예방할 수 있는 백신으로,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서 BA.1백신, BA4/5백신으로 분류된다. 겨울철 재유행을 극복하기 위한 핵심열쇠인 백신접종은 1, 2차 기초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마지막 접종 90일 이후 누구든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 접종 및 예약 접종하면 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서는 오는 18일까지 2가 백신으로 하는 동절기 추가접종이 중요하고, 기존 단가백신보다 1.56~2.6배 더 효과적으로 백신의 중증 예방효과가 입증된 만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내년도 청년인턴사업 및 대학생일자리, 홍익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인턴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이 공공부문에서 경력 형성이 가능한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경험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소득을 창출하여 경제적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12월 9일)기준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근무기간은 1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 만 18세부터 75세의 오산시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 도모를 위한 홍익일자리 사업은 내년 1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추진되며,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오산시일자리센터(오산고용복지+센터 3층)에서 방문접수로 진행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에서 관내 대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직장 경험을 위해 대학생 주말 일자리 사업과 방학 일자리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대학생 주말 일자리는 12월 19일부터, 대학생 동계방학 일자리 사업은 낸년 1월 9일부터 신청계획에 있다”고 말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이 지난 2일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협력과 상생발전을 통해 민생을 챙기기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정책 협약식은 도의회 국민의힘의 시·군 민생현장 정책 투어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를 비롯해 시 관계자와 도의회 의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적극적인 동반자로서 상호 존중 및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고 지역발전 및 오산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오산시 주요 현안 점검을 위해 스미스평화관, 신초전비, 서랑저수지 둘레길 등을 방문하며 현장 브리핑도 가졌다. 브리핑을 통해 서랑저수지 둘레길 조성, 전국 생활체육대회 개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서랑저수지 둘레길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은 물론, 지역의 트래킹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도 차원에서의 관심과 더불어 행정·재정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실력을 겨루고 이를 통한 건전한 여가시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