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9일 ㈜레이언스와 함께 지역사회 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 50여 가정에 김장김치를 비롯한 수육, 과일을 지원하여 결식을 예방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레이언스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김장김치(500kg)를 완성하고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오세문 (주)레이언스 책임은 “추운 겨울을 보낼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김장 나눔 활동이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를 먹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레이언스는 세계 최초 치과용, 의료용, 동물용,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 제품의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방사선 검출에 사용되는 섬광체의 핵심 기술을 자체 보유한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2년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안전보안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에서 안전 무시 관행 근절과 공익 안전 신고 활성화를 위하여 안전 점검 실시, 캠페인 등 각종 안전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천광옥 단장의 뒤를 이은 조점용 단장 취임식과 올해 활동사항 보고 및 결산과 향후 안전보안관 활성화 방안 논의에 이어 안전보안관 교육도 실시했다. 새로 취임한 조점용 단장은 “지난 3년은 코로나19로 활동에 어려움이 따랐으나, 안전모니터단 및 안전보안관의 역할을 공고히 하여 주변의 각종 위험 요소 예찰 신고 및 감시활동으로 안전무시관행을 근절하여 안전한 오산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오는 23일까지 중대재해처벌법 상 안전·보건 의무이행을 준수하고 있는지 일제 점검에 나선다. 오산시가 소관하며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 사업장의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여부와 의무 이행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또 도급·용역·위탁 사업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이행 실태 등도 일제히 점검한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 및 미흡 사항에 대하여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 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설 이용 및 작업 중지, 예방대책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택진 안전정책과장은 “오산시는 안전과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위험요인 사전 제거로 중대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 30일 경증 치매환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쉼터프로그램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2기’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2기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회 진행한 가운데 구조화된 인지 재활 프로그램과 작업치료,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 웃음 체조 교실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특화 프로그램으로 ‘기억을 채우는 동요 입체 컬러링북’, ‘우리들의 이야기’, ‘추억 앨범 만들기’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의 흥미와 즐거움을 자극함으로써 과거의 기억을 회상하는 등 치매 치료에 효과적이었다는 평이다. 또 초평마을 건강이음터와 연계하여 참여 어르신의 지속적인 투약 관리 및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건강관리도 병행했다.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평소에 집에만 있어서 갑갑했는데 매주 어디론가 갈 곳 있다는 것이 행복했다. 다음 프로그램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치매 환자 가족들도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시간 동안 마음 놓고 개인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치매 어르신들의 노년기 삶의 질이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스포츠센터가 시설 내 보일러 1대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여 녹색성장 실천에 앞장선다. 노후 보일러 1대를 친환경 초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한 것이다. 초저녹스 보일러는 미세먼지 저감 성능과 화력 제어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도입한 보일러는 고효율기자재 인증제품으로 기존 보일러와 비교해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8분의 1수준인 10ppm 이하로 낮춘 초저녹스 보일러다.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 소비량을 대폭 절감하여 질소산화물 저감 및 재정 효율성을 높이는 등 2가지 이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정수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기후변화와 대기환경 위협에 대응하고자 친환경 초저녹스 보일러를 도입하게 됐고, 공단의 ESG경영을 바탕으로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오산시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원동에 소재한 동그라미어린이집 원생과 교직원들은 지난 1일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30박스를 대원동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대원동 관내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그라미어린이집은 작년 후원품 기탁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한 가운데 이번 후원품은 동그라미어린이집 원생들이 함께한 아나바나 행사 수익금과 어린이집 운영비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미경 동그라미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마음이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분들께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이 나누고 베푸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천우 대원동장은 “잊지 않고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동은 동절기를 대비하여 지난 30일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문앞걸음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문앞걸음 캠페인’은 민관협력 사업으로 고시원 등 관내 주거환경 취약지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및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이다. 5만 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으로 꾸려진 물품 바구니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며 대상자의 생활실태를 살피고, 복지서비스가 추가로 필요한지를 확인했다.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오산복지서포터즈로 활동하는 7명의 봉사자와 중앙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참여했다. 이병희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마련해 나아가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추운날 물품을 전달해주신 자원봉사자분께 감사드리며 전달해드린 생필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 동절기를 대비하여 주거환경 취약지구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하지 마시고 언제든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보건소가 지난 9월부터 16주 동안 아동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 돌봄놀이터를 운영했다. 올해‘건강한 돌봄 놀이터’사업은 보건소 전문인력인 체육지도자와 영양사가 학교마다 찾아가 놀이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오산 금암초, 문시초의 돌봄교실 이용하는 저학년인 1~2학년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신체 활동량을 늘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신체활동 비율이 낮아지고 고열량 음식 섭취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 보건소는 프로그램 사전․사후 신장과 체중을 실측하는 비만도 평가 및 건강 행태를 조사했다.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이 신체 개선 여부를 직접 실감하여 자발적으로 비만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한 것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성장기 아동의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비만 예방을 위해서 지자체 차원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일 한 해를 되돌아보며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8회 어울림 오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및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기관, 관계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및 오산시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자에게 표창장 수여 ▲시 협의체 및 동 협의체 활동 보고 ▲중앙동·대원동·신장동 협의체 사례발표 ▲동 마을복지계획 관련 전시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하는 해로써 시·동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 참여했기에 어느 때보다 오산시 복지발전을 위한 유공자의 수상이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작년부터 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복지자원 현황분석 등 총 60여 차례 민·관 협력 회의에 동참하여‘모두의 삶이 희망이 되는 미래도시 오산’을 목표로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기 때문이다. 홍선미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한신대학교 사회복지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에서 12월 한 달 동안 매주 문화예술공연이 열린다. 2일 시에 따르면 12월 문화예술공연은 오산시 문화예술과와 경기도가 지원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과 꿈두레도서관의 자체 기획 공연, 시민들의 재능기부로 열리는 예술공연까지 총 7개의 공연으로 준비했다. 먼저 오는 4일 도화예술단의 ‘흥겨운 소리판, 춤판 마당놀이’를 열어 연말 문화예술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10일에는 이야기가 있는 ‘오카리나 앙상블 연주회’가 열린다. 다음 날 11일에는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민속공연’으로 올 한해 나와 이웃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함께한다. 17일에는 시민 재능기부 공연인 아모로소 우쿨렐레 연주단의 ‘우쿨렐레와 플룻 앙상블 연주’가 있고, 다음날 18일에는 성악가 듀엣 칼리오페의 ‘사랑이 내리는 크리스마스’라는 테마로 음악회가 개최된다. 성탄전야인 24일에는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만나는 ‘퓨전국악콘서트’가 정오에 도서관 중정홀에서 열린다. 같은 날 오후 2시에 다목적홀에서 는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가족 마술체험 공연 ‘크리스마스 책 읽는 마술사’ 공연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