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시민대상 수상자회는 지난 2일, 시청을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총 100만 원을 동두천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긴급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민규 시민대상 수상자회 회장은 “동두천시 또한 과거, 잦은 침수로 힘든 시간을 보낸 지역이다. 적은 금액이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예상치 못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성금을 전달받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요즘 호우로 인해 이재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안민규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잘 전달해 호우로 입은 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속적인 폭염과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경기도 취약계층 냉방비’를 이달 9일부터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지원’은 전기요금 인상, 엘리뇨 영향 등으로 역대급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소득층의 냉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경기도 긴급지원 계획에 따른 것으로,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대상 가구에 1회 5만원이 지원된다. 동두천시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대상 가구는 5,568세대로 이중 압류계좌를 사용하지 않는 4,300여 가구에 대해 이달 9일, 수급계좌를 통해 냉방비가 우선 지급된다. 또 압류방지계좌 및 현금 복지급여 미 수급가구는 이달 말까지 유선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내방 신청 시 9월 이내에 냉방비가 지원된다. 한편 시는 전화 및 내방 신청 대상자 중 냉방비 지원사업을 인지하지 못해 미 수급되는 경우가 없도록 지급대상자에 문자 및 우편물을 발송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관련해 지역 주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 청취를 위해 오는 8월 1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시설관리공단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설명, 타당성 검토 용역결과 보고, 동두천시 개선안 설명, 질의응답, 주민의견서 접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이날 접수된 주민 의견은 향후 경기도 협의 및 공단 설립심의위원회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설관리공단 설립으로 위탁 예정인 시설은 총 8개로, 산림복지단지(자연휴양림, 놀자숲, 소요별&숲, 치유의 숲), 공영주차장, 두드림패션센터, 두드림뮤직센터, 안흥동 공설묘지, 시민회관, 옥외광고물 게시대 관리, 쓰레기종량제봉투 판매 등 8개 사업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동두천시 공공시설물 관리와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하는 시설관리공단에 시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하겠다”라며, “공청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1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 정책인 공공부문의 확장적 재정지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 조기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했다. 그 결과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2,413억 원 중 62.6%에 달하는 1,511억 원을 집행해 정부 목표율(55.7%) 대비 6.9%p를 초과 달성했고, 특히 민생경제와 밀접한 소비·투자 신속집행에서는 상반기 목표액 1,030억 원 대비 1,342억 원을 집행해 목표를 훌쩍 넘는 성과를 거두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원조달 방식, 사업유형 등 재정운용 구조가 유사한 그룹(광역 2, 기초 2)으로 구분하여 ▲상반기 신속집행(50%) 실적과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각 25%)을 종합 평가하여 최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동두천시는 부시장을 신속집행 추진단장으로 하여 예산-계약-지출-사업부서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31일, 성금 50만원을 생연2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또한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도 같은 날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성금은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품 긴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생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승수 위원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생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위로의 말을 전한다. 현 위기를 극복하여 하루빨리 일상생활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권용욱 회장과 이인숙 부녀회장도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적은 금액이지만 성금을 모아 전하고자 한다.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29일과 8월 1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2023 경기 사랑 愛 집 고치기’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 대상 가구는 상패동에서 추천한 1인 장애인 가구로, 밝은사회국제클럽한국본부 동두천클럽(회장 김명국) 회원 17명이 참여하여 욕실, 주방 등 집안에 쌓인 묵은 때를 씻어내고 도배·장판·LED등 교체를 지원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김명국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형남선 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봉사와 재능기부가 함께하는 자원봉사의 힘을 보여주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시장실에서 동두천시 에너지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에너지 관련 교수와 전문가 등 9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에너지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동두천시 에너지위원회는 지역에너지 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심의, 에너지 이용과 관련된 자치법규의 제·개정에 대한 협의 등 동두천시 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심의 및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가 에너지 자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대안을 찾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데 에너지위원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위촉식 이후 제2차 동두천시 에너지자립 실행계획 수립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29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실행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로컬드림봉사회에서 지난 7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중앙동 소재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개선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지난 7월 중순 중앙동에서 의뢰한 독거노인 가구이며, 시청 사랑의 보금자리에서 도배와 장판 교체를 지원할 예정으로, 오래된 가구와 가전을 수거하고 내부 청소와 정리 정돈을 할 봉사자를 요청하여 로컬드림봉사회와 연계 후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이창민 회장은 “낡고 오래된 집에 물건도 많고 출입 통로도 좁고 길어서 무거운 물건들을 옮기느라 애를 먹었다”면서 “무더운 날씨로 정말 힘들었지만,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 좀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로컬드림봉사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대표적인 봉사 단체로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안정에 기여해 오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집중 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큰 수해가 발생한 가운데 동두천시 불현동 산하 사회단체협의회가 피해지역 이웃돕기에 나섰다. 지난 1일 불현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산하단체 회원을 대표하여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단체 회원들이 한뜻으로 모은 총 384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이상재 협의회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많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피해복구를 완료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일 양주축협 동두천축산계에서 실시한 단합대회에 참석하여 기후 변화, 사료값 상승 등 어려운 시기에도 축산농가 운영에 애쓰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기철 축산계장은 “동두천시 축산농가의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가축전염병 차단, 축산악취 저감 문제를 시청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운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양봉농가의 진드기 피해, 사료값 상승 등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가축 및 인명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