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을 선발하여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35회 동두천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8월 31일까지 추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민대상’은 사회봉사, 지역경제, 효행선행, 문화예술, 체육진흥으로 총 5개 부문이며 부문별로 시민대상 증서와 상패를 수여한다. 후보자 추천은 19세 이상 동두천 시민이 추천하는 사람으로(추천자와 피추천자가 동일인이 아니어야 함) 동두천에서 5년 이상 거주하거나 동두천 지역의 직장에 소속하면서 시 발전을 위해 5년 이상 활동한 사람이라면 가능하다. 추천 후보자는 현지조사와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며, 10월 중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시 시민대상은 2023년 조례 개정을 통해 상의 명칭이 ‘시민의 장’에서‘시민대상’으로 변경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2동 통장협의회는 7월 28일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생연2동 20개 통장이 참여하여 총 100만 원의 성금을 동두천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 복구를 위한 긴급구호 물품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채임순 통장협의회장은 “동두천시, 특히 우리 생연2동 또한 몇 년 전만 해도 잦은 침수로 힘든 시간을 보낸 지역이다. 예상치 못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통장님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금을 전달받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항상 주변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생연2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잘 전달해 호우로 입은 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7월 26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 86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남도 청양군 목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봉사자들은 침수피해를 입은 인삼 농가를 방문해 토사와 부유물을 걷어내고 해가림막, 폐비닐 등 잔해물 제거작업을 실시하는 등 폭염경보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도움을 받은 피해농가 주민은 “이번 수해로 5, 6년간 키운 인삼을 모두 버리게 되고 복구에 막막했지만 자원봉사자분들이 먼 거리에서 찾아와 일손을 돕고 격려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형남선 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 생업을 제쳐두고 휴가를 미루면서까지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위로를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7월 3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는 동두천시 관내 어린이집 교사와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VR·AR 응급상황 체험실습 등을 진행했다. 안전총괄과장은 “평소에 받는 안전교육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통해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최근 폭염경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폭염피해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원도심과 신시가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작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도로 살수작업이 진행되면 도로변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효과 완화 및 미세먼지 제거 등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에 큰 효과가 있으며, 특히 열에 의한 도로변형을 감소시켜 안전사고 예방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살수 작업을 지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라며, “폭염특보 시엔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시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8월 중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애국지사 자녀로서 '8월 1일 명예시장'에 위촉된 조기환(광복회 회원) 명예시장과 전 직원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으로 환경사업소 이현호 주무관이 노래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모범공무원 2명에 대한 국무총리 표창과 모범 보육교직원 1명 및 경기여성기예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시민 3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또한 시정발전유공 시민 3명과 동두천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입상한 시민 2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아울러,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부서와 민원처리 마일리지 평가 우수 공무원 3명 및 7월 중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5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훈시사항으로는 8월은 우리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기억해야 하는 달로, 기념행사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시를 찾는 행락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광복의 달 8월을 맞이하여 광복회 동두천연합지회 조기환님을 8월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조기환님은 전주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은 고 조용철 애국지사의 자녀로, 현재 광복회 동두천연합지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물이다. 조기환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월례조회에 참석하여 “많은 분들 앞에서 명예시장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숭고한 희생으로 나라의 독립을 이룬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기며, 저 또한 국가와 동두천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명예시장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교통행정과를 비롯한 시청의 각 부서를 방문한 조 명예시장은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실무자들과 시민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끝으로 오후에는 시의 주요 시설인 두드림마켓·자유수호평화박물관·소요별앤숲 테마파크를 찾아 현안을 직접 살피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1일과 2일, 8일과 9일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비장애 형제자매 대상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제목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비장애 형제자매들이 성장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공유하고 공감해보며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비장애형제자매 당사자가 성장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속마음을 전문가와 다른 구성원들에게 이야기하고 공감받으며 자신도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도록 ‘내 마음 알아주기, 내 마음 안아주기, 내 마음 세우기’의 세 단계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한 특수교육대상학생 비장애 형제자매는 “평소 말하기 어려웠던 것들을 같은 상황의 언니, 오빠, 동생들과 이야기하면서 감정과 욕구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내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하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비장애 형제자매의 자아존중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와 파주시는 지난 31일 파주시청 접견실에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두천시는 경기도 내 성매매집결지가 점차 폐쇄되어 가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공동 대응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2022년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해 왔으며 수원시와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폐쇄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확인하는 등 원활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민교육을 통해 성매매피해자들을 왜 보호하고 지원해야 하는지 적극적으로 알리고,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성매매 방지 및 집결지 폐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성매매집결지 폐쇄가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사업이 아닌 만큼 보다 세밀하고 철저한 계획을 수립하여 새로운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집결지 문제는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공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지난 24일부터 5일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안부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맞춤형복지팀장과 함께 관내 31개의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하여 13개의 무더위쉼터를 꼼꼼히 살펴보고 경로당 노후시설에 대한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연초에 접수된 70여 개의 경로당 건의사항에 대해 처리 여부를 확인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한 추가 조치를 약속했다. 또한 모기약과 벌레 기피제를 직접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불현동장은 “접수된 불편사항에 대해 행정지원이 가능한 부분을 최대한 빨리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