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은 롯데건설 건축 현장 임직원들로 구성된 캠퍼스 봉사단이 오산 세마역 오피스텔 개발사업 현장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과 동시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사업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 봉사단원들은 주변 환경정비와 함께 거리에 있는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전단지도 함께 배부했다. 세교동에 소재한 롯데건설 현장의 봉사단은 수시로 환경정비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사업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월 1가구를 선정하여 400만 원의 한도 내에서 세마동의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세희 봉사단 과장은 “이번 환경정비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통해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은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롯데건설(주) 캠퍼스 봉사단의 활동으로 공사현장 주변의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2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역대회장 및 자문위원과 오산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바람 통일교육 북한학 한승호 교수와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로 통일준비를 하고 있는 정유나 강사를 초빙하여 대화 형식의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시민들이 북한에 대해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해소하고 남과 북이 하나됨을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하고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의 의지를 담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올 한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북한음식와 남한음식 만들기,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 등 그들의 안정적인 사회적응과 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8일 오산중기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운진 오산중기 대표는 “지역 내 저소득 가구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전달한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뜻깊게 쓰였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여운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오산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더욱 살피고 지원하여 모두가 따스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중기는 건설장비 운영업체로 함께하는 서비스 제공 및 성실한 안전시공 등을 기반으로 크레인 전문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실천에 적극 임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초평동 마을복지사업 ‘플라워(Flower) 힐링 UP’이 올해 4회차를 마지막으로 성공리에 마쳤다. 29일 동에 따르면 이번 마지막 회에는 초평마을 건강 이음터와 협업하여 초평동에 거주하는 치매 환자 중 우울감을 가지고 있거나 심리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추천받아 진행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말벗 및 활동 보조, 귀가 이송 지원 등을 도맡아 긍정적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동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생활 실태에 대해 상담도 진행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가 있을 경우 사례관리 등 사후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치매환자 및 가족 10명은 골드러스트, 황금크로톤, 마삭줄, 페라고늄 등 모듬 식물로 나만의 반려 꽃 화분을 꾸몄다.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평소 야외 활동이 어려운 치매 환자 가족들에게 소근육 활동을 통해 주의력과 관찰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게 동 관계자의 설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 환자 가족 A씨는 “집안에 (치매)환자가 있다라는 것만으로도 힘들고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6일 소리울도서관에서 “Change-언제나 빛나는 우리”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공연 예술에 꿈이 있는 오산시 학생들과 공연예술 전문단체 ‘클래시크’ 가 함께 제작했다. 스토리 선정, 소품 제작, 무대디자인 등 공연 연출부터 노래, 춤, 연기 등 배우 역할까지 공연 전반을 학생들이 직접 참여했다. 우울하고 희망 없는 삶을 살아가던 학생들이 시간여행을 통해 1926년 오산공립보통학교(현 성호초등학교)에 도착하여 과거의 학생들이 일제 교육에 반대하는 동맹휴학을 통해 조선어수업을 지켜내는 모습을 보며 ‘누군가가 낸 작은 목소리로 변화가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이다. 앙코르 무대로 뮤지컬 렌트 넘버 중 ‘Seasons of Love’를 ‘소중한 나와 너, 특별한 우리 모두’라는 내용의 가사로 개사하여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영은 오색빛꿈의학교 대표는 “오산 관내 학생들과 오산의 이야기를 찾고 연구하면서 공연에 융합하는 과정을 통해 공연하는 학생들과 관객 모두가 자연스레 오산의 이야기와 예술을 함께 배우고 사랑하는 기회가 됐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연말까지 자동차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상습·고질적인 체납차량 근절을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단속에 나섰다. 29일 시에 따르면 단속반을 편성하여 오산시 관내 밀집지역(대형마트, 아파트 단지등) 및 차량 과태료 체납자 주소지·직장 등을 찾아가 번호판 영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단속은 자동차세 2건 이상 체납차량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60일 경과한 체납차량이 단속 대상이며, 관외 차량이라도 3회이상 자동차세가 체납되면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관련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 반환 가능하며, 체납액은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은행자동입출금기(CD/ATM)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요즘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 자동차세 체납으로 번호판이 영치되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체납액의 우선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독립적 지위에서 아동의 권리를 옹호하고 대변하는 옴부즈퍼슨을 초청하여 2회에 걸쳐 아동권리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아동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아동 존중 확산을 통한 아동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 및 아동 보호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19일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초등 돌봄 시설 이용 아동의 보호자가 참여한 가운데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통한 행복한 성장’을 주제로 오산대 권기남 유아교육과 교수가 자녀의 놀이권 보장의 중요성과 올바른 양육 방법 등을 제시하는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26일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및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변화의 소리를 내다’를 주제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장민정 사무국 차장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아동 참여의 중요성 ▲아동권리 옹호활동 사례 공유 등을 설명했다. 최고의 아동 전문가는 아동 자신이며 아동도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변화의 소리를 낼 수 있는 주체임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아동을 단순한 보호 대상만이 아닌 권리를 가진 주체로 이해하고 이러한 권리를 지켜주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역할이며 앞으로도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오산 소재 문시초등학교는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학급별 ‘꿈끼 발표회’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학급별 꿈끼 발표회는 1-6학년 각 학급에서 춤, 노래, 태권도, 악기연주 등 전교생 모두가 각자의 재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재능 발표의 기회를 갖지 못했던 학생들이 오랜만에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문시초등학교는 학생들이 그동안 학교에서 진행한 다양한 체험학습과 교육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교육과정 결과물과 학생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공유하고 서로 응원하며 더욱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과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태남 문시초등학교 교장은 “코로나19로 학생들간의 소통에 제약이 많았는데 이번 ‘꿈끼 발표회’를 통해 친구들에게 자신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함께 이야기를 들으며 정서적인 유대감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이 한해 동안 열심히 키워온 재능을 마음껏 펼쳤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행복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25일 행정안전부, 경기도, 민간전문가와 함께 원동 3구역 주택건설 사업장 (원동 712-2번지 일원)에 대하여 재해영향평가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재해영향평가’는 사업계획 승인 전 재해영향평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유발 요인(내수침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측 분석하여 대책 및 저감방안을 검토하는 제도이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의 주요 점검사항은 행정 분야인 협의내용 이행상황관리 대장 비치, 착공・준공・공사 중지 통보 등을 확인하고, 현장관리 사항인 저류지, 침사지, 가배수로, 옹벽, 사면 등 설치 및 관리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는 이날 점검 후,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사업장에 시정조치 명령할 것이며 조치사항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재해영향평가등의 협의사업장에 대해서 이행실태점검 또한 철저히 할 방침이다. 이날 정택진 안전정책과장은 “요즘같이 이상 기상현상 등으로 대규모 자연재해가 빈발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종 개발사업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사전에 이러한 이행실태 점검을 통하여 평상시 사업시행자 및 시공자 등의 재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백합로타리클럽과 참조은애의료기가 지난 25일 신장동 세교 10단지 경로당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의료용 침대, 다리 마사지기, 적외선 치료기 등 의료기기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등 300만 원 상당 물품을 기탁했다. 김진혜 참조은애의료기 대표는“어르신들께서 의료기기를 사용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박은영 오산백합로타리클럽 회장은“회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고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대접을 해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장동장은“어르신들의 여가시설인 경로당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기기와 식사 등을 기탁하여 주신 오산백합로타리클럽과 참조은애의료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