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는 지난 24일 광암동 일대의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기 방역을 실시했다. 봉사대는 새마을남녀지도자를 주축으로 20여 명의 방역작업반을 결성하고, 모기와 진드기 등으로 인한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택 밀집 지역 등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현동 새마을 방역봉사대에서는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하수구와 물웅덩이, 공한지, 상습불결지 등의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적극 방역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주민 생활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건강하고 쾌적한 불현동과 시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4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반기별로 개최되는 이번 강사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주민자치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애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프로그램 운영 세부 방안을 논의하는 등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김성곤 생연1동장은 “이번 상반기 간담회를 통해 수강생과 강사님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자주 의사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보다 더 수준 높은 프로그램들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민회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주관으로 ‘제3회 동두천시장배 고교생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개 팀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찬성·반대 입장으로 나눠 ‘인구절벽 방지를 위해 이민 문호를 개방해야 한다?’라는 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대회 심사 결과 신흥고등학교 김태윤, 김병지 학생이 우승을, 한빛누리고등학교 이은초, 정예인 학생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관계자는 “이번 고교생 토론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했다. 내년에도 다양한 주제로 더 많은 학생들과 토론 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계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논리를 전개해가는 방식을 보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는지 몸소 느낄 수 있다. 이번 대회가 참여 학생들에게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워주고 토론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중,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회 임원들과 함께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10여 곳의 학부모회 임원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강의 청취, 개회 및 인사말, 신규 및 확대 사업 설명과 질의문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간담회에 앞서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혜선 부센터장은 ‘자녀의 이해 및 대화법’이라는 강의로 약 30여 분간 강의를 진행했으며 정 부센터장은 “시대가 변화하는 만큼 부모도 변해야 한다. 아이들이 변하는 속도에 맞춰 부모도 변해야 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부모들이 행복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부모 심리 상태의 중요성과 가정 환경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간담회 질의문답 시간에 한 학부모는 “리모델링 한 이후 시립도서관 등 시의 시설이 너무 잘 되어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정되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의견을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신시가지 주변 빈 공간을 활용해 아이들이 접근성이 편리한 곳에서 공부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7월 25일 천보초등학교에 방문하여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늘봄학교는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로 많은 학생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현재 시범운영 중에 있다. 이날 방문은 수요자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학교 시범운영 현황을 직접 보고 들으며 정책 내실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세부적으로는 ▲늘봄학교 시범운영 추진 현황 ▲초1 에듀케어(1학년 적응 기간·1학기 에듀케어 집중 지원) 운영 결과 ▲늘봄학교 시범운영 의견 나눔 ▲늘봄학교 추진 방향 ▲현장 애로사항 청취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결과 등의 의견을 주고받았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여 늘봄학교 내실화에 기여하겠다”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양주목재문화체험장에서 관내 교원 37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교원 메이커(목공)교육 30시간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최근 생태교육의 중요성과 함께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이 중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목재는 지속가능한 탄소 저장고 역할을 하는 천연재료이며, 이러한 목재를 활용한 목공은 효과적인 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목재를 사용하여 각자의 생각에 따라 구상하고 디자인하며 직접 목재를 자르고 이어 붙여서 작품을 제작하는 것은 창의력과 협응력을 키우는 삶의 교육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2022년부터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프로그램 협력사업으로 ‘뚝딱뚝딱 목공체험교실로 내 꿈 만들기’ 사업을 공모하여 선정, 지원하고 있다. 2022년에는 총 9개 초등학교 지원, 2023년에는 동두천 지역 6개 초등학교, 양주지역 6개 초등학교를 각각 선정하여 목공교실 구축 및 목공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동두천양주 지역의 초등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목공교실의 활용도를 높이고 관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윌리엄 D. 행크 테일러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장이 한미 관계 강화와 협력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장이 지난 5월 16일 취임 후 공식적으로 동두천시장을 방문하여 성사됐다. 박형덕 시장은 “우리 국민은 한국전쟁 중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미군이 희생했는지 늘 기억하고 있다”라며 “미군은 우리시의 좋은 이웃으로서, 미장병들을 위해 시가 도울 수 있는 것은 언제든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크 테일러 사단장 역시 “미장병들을 항시 도와주고, 환대해 주어 감사하다”라며, “우리 군은 바로 오늘 밤이라도 싸울 수 있도록 항시 준비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한미 양측은 오는 9월 23일 한미우호의 날을 기념하여 오전에는 국민체육센터 및 종합운동장에서 한미 체육대회(축구, 농구, 야구)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보산동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9월 3일에 개최되는 동두천시 다문화축구대회에 미군 대표팀이 참가하는 방안도 협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023년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7월 25일(화)부터 8월 4일(금)까지이며, 기간 내 신청 서류를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관내 소재 제조업 중소기업이며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를 계약 또는 임차 시, 임차료(월세)의 80% 이내를 지원한다. 선정 심사 기준은 기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재무건정성 등이 포함되며 심사항목과 배점 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로컬드림봉사회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 22가구에 닭곰탕을 전달했다. 로컬드림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 개선, 병원 동행 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 단체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창민 로컬드림봉사회 회장은 “정성껏 만든 닭곰탕 한 그릇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드렸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참여로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김성곤 생연1동장은 “연이은 무더위 속에서도 마음을 모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상반기 다문화 가족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몇 년간 서면 회의로 대체됐던 협의회가 올해 처음 대면 회의로 진행됐으며 4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 상반기 회의에는 지자체, 다문화 유관 기관, 다문화 실태와 관련 있는 종사자 등 각계 여러 분야의 위원들이 모여 동두천시 가족센터의 다문화 사업 현황, 상반기 추진실적, 각 연계 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정숙 위원은 다문화 가족을 위한 사업 진행의 어려움, 앞으로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각계각층의 위원들과 다문화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다문화 트렌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협의회 위원장인 박상덕 부시장은 “우리 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나아가 다문화가정뿐만 아니라 내국인에게도 상호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을 통해 건강한 동두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